제목
64
3월 초5일 인시(寅時)경에 상제님께서 산회당(山會堂)으로 옮겨 누우시며 임원과 가족들에게 하명하시기를 "이제까지 7일 간이나 너희들이 나의 병구완을 할 만큼 하였느니라. 이는 지금껏 너희들의 원을 풀어 주려고 약과 침을 주는 대로 받았으나 약은 쓰고 침은 아플 따름이니, 이제부터 의약을 전혀 쓰지 말라. 나의 갈 길은 이미 정하여졌으니 오직 구천상제님께서 짜 놓으신 여아동거(與我同居)의 도수니라. 내가 일찍이 명교를 받든 대로 공부를 종필하고 천계에 올라 구천상제님께 알현(謁見)하리니 상제님과 나는 도로써 일체임이니라. 그러한 원시반본의 대도수를 모르고 너희들이 인간의 정으로 걱정함이 안타까우니라." 하시고 이후로는 침과 약은 물론, 곡기(穀氣)까지 아무리 간원하여도 일체 거절하시고 간간이 냉수만 진어하시니라.
72
상제님께서 하오 1시경 갑자기 호흡이 촉급하시므로 시측한 가족과 임원들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니라. 이때 청봉이 댓돌에 내려가 오른손 무명지를 돌로 찧어서 선혈(鮮血)을 어구(御口)에 드리우니 호흡을 가다듬으시고 "도연(徒然)한 일을 하지 말라. 구천 알현의 시각만 늦어지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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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는 '알현(謁見)' 이라는 표현이 보인다.
'알현(謁見)' 이란 <지체가 높고 귀한 사람을 찾아가 뵘.> 의 뜻이다....쉽게 이야기하면 누군가(A) 가 누군가(B) 를 찾아가 본다는 뜻인데, 여기서 (B) 는 지체가 높고 귀한 사람이어야 한다....
"A 와 B 는 서로 다른 존재" 라는 것을 보여드리려 이 구절을 가져왔다......본문에서 < A = 조철제>이고, <B=강일순> 이다. 이 두 분은 살아 있을 때도 서로 다른 존재이고, 化天 후에도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것을 위의 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여아동거(與我同居)의 도수> 라는 표현에서도 이런 의미는 알 수 있다.....
이제 성사께서 그린 그림을 다시 보면 어떨까 싶다.
(1) 성사께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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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원(園) : 강일순
2번째 원(園) : 조절제
이어서,,,,우당께서 그린 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
(2) 우당께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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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 박은 항상 " 대두목과 1만2천 도통군자 " 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다는 것은 이미 보여드렸다....
1번째 그림에는....
"1번째 원(園) : 강일순
2번째 원(園) : 조절제"
이 두 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속적인 언어로 표현하자면,
그림 속의 두 분이 살아서나 죽어서나 서로 다른 존재라면,,,?,,,,나머지 두 분도 살아서나 죽어서나 서로 다른 존재여야 마땅하다......
따라서 <그림 속의 4분은 서로 다른 존재임에 틀림없다> 는 결론에 이를 수 밖에 없다.......
(추신)
반박하실 분 있으시면 반박해보세요...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PLAY
😄😃😀 맞는 말씀같은데 ... 그렇다면
4분의 천상에서의 위명(이름)은 뭔가요?
4분의 천상에서의 위명(이름)이 뭔지 이야기한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ㅎㅎㅎ
그걸 알면 상도 이후에 길을 찾았겠죠
그걸 알면 상도 이후에 왜 길을 찾아야 하죠?....ㅎ
@far-reaching spirit 알 아도 안찾으면 개문납객 기수기연 그림처럼
되는 걸 포기 하시는 거지요
@백의 에이~~~~
누가 길을 찾으라 그랬나요?....스스로 길임을 알면 그 뿐인 것을 ....
도문에서 유행하는 이야기로는 <도즉아 아즉도> 라고 한다지요?
@far-reaching spirit 스스로 길임을 안다 하심은 혹
님도 대두목 으로 나서 보시게요?
@백의 그저 세속적인 눈으로만 보려고 하니 엉뚱한 소리만 하는 거에요....
@far-reaching spirit 제가 산에 들어 갈려고 하다가 도를 만났는데 그때 라즈니쉬 의 십우도 라는 책을 펴 놓고 설명 하더군요.
결국 세상에 도 가 있다 라고
적절한 비유 인지는 모르나 그렇게 대순과 저의 만남의 시작 입니다.
세속적인게 도 란 말씀을 드립니다.
@백의 라즈니쉬가 여기 있다면 엄청 배꼽잡을 것 같군요...
이제 이해가 갈듯 말듯 하기도 합니다.
아직 까지 오봉산 진리에 대해 오해 하고 계시는 듯 보이는 군요.
미륵세존 님을 내려라 하신 이유가 윗글 보니 알것 같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해 글을 쓸때는 지대로 알아보고 글 쓰시길 부탁 드리고 싶군요
오해?....
@far-reaching spirit 오봉산 에서 모시는 신위는 아시나요?
어떻게 사위성존 인지?
@백의 그건 알아서 뭣하게요?...어차피 숫자가 안 맞는데.....
@far-reaching spirit ㅎㅎㅎ
그렇니까 오해 하신다 말씀드리잖아요
@백의 오해?
@far-reaching spirit 지금 6 위는 결국 4위 와 같습니다.
@백의 저 위에 설명해놨잖아요...
"4분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서로 다른 존재라고....."
성사께서 괴롭기 한량없는데 뭐하려 여자의 자궁으로 들어왔겠어요?...수운에게 붙어 있으면 되지....
@far-reaching spirit 제가 다 설명 했어요 귀담아 듣지 않으셔서 그렇지
@far-reaching spirit 도주님과 증산상제님 은 다른 분이시지 증산상제님 과 상도도전님 은 같은 분이시라는 데요 .
@백의 재생신 이야기하시려고?....
@백의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걸랑요~~~~~^^
@far-reaching spirit 그럼 대순진리 입문 책 다시 두눈 똑 바로 뜨고 봐요 천상원룡 의 뜻 이 무엇 인지
하늘에 으뜸가는 임금이 두분 일리 는 없 잖아요.
태을천상원군 과 태을성 두우군
@백의 그 정도 쯤이야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태을성두우군> 과 <태을천상원군> 은 당연히 한 분이지요....십우도로 이야기하자면, 그 위치만 다를 뿐......
석가불이나 미륵불이나 다 똑같은 佛 인데, 하나는 미성년자이고 다른 하나는 성년자 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의 정확한 뜻을 방금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아는 시간은 느릿느릿하게 흘러간답니다.....세속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더 할 이야기는 없어요...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far-reaching spirit 아시는 분 이 결정을 못 내리나요?
상도님을 그렇게 모시는 곳 두곳 중에 하나 가 진짜 일터
@백의 ?
오는 말이 지나치면 가는 말은 더 거칠어지는 수가 있습니다....ㅎ
😄😃😀 백의님과 스핏님의 글은 스님들의 선문답 가타요^^
이 까페에서는 그런 선문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뭐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핏대 올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야우등산( 세마리의 소)-벽화
곡양하교(한마리의 양)-벽화
개문납객~(네분)-벽화
개태사~(三天一地)~순례공사
금산사(삼존불과목불2)~순례공사등
시루~솥~숯(불)~물(숯으로 메워지면서 없어짐=귀양도수)~ 땅(명당= 三天一地)
백양사(양한마리의 이치)
각도장 터 이씨의 유래
전경공사 이씨의 기운~
5섯 같지만 4분으로 종결되는 대순진리~
귀양도수,헛도수가 있으므로 5섯분 같지만
4분(문수보살도수)으로 종결 되므로
三天一地가 아닐런지요~
4차원 문명은 대순사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불도~영산회~ 불교
유도~행단회~ 유교
서도~산상회,성공회~기독교,천주교
무극,태극도~대순진리회~상도교?
곡양하교?
교에서 도통이 나왔나요?
대순진리회가 없어지질 않았죠~
도전 박우당님께서
대순진리도 라고 하셔도
되는데~ 대순진리회 라고
하셨고 천강에 가까운 순감공부를 시험하시면서
운수,도통있다고 하셨지요~
잘 깨달아야 합니다~
박우당 도전님 이후론
종통이 아님니다
종통 이라고 주장하신분들
도통만 외치다 전부 별세
하셨습니다
박우당도전님 이후 종통 이라고 주장하신분들,행적 등
교리등을 살펴보면 종통이
아니란걸 알수 있는 거죠
박우당 도전님께선
파란 만장한 행적이 있으셨지만 전경책에
종통계승에 대해 몇구절
남기시질 않으시고도
3천 여명의 대체임원과 수백만명의 신도들을 거느리실때 양위상제님
말씀과 행적으로 교화,훈시 하셨죠~
본인을 내세우시는 도담등을 하시질 않았죠~
종통계승자라 함은
영력,유력이 대단하신분인데 종통을
내세워 포덕할 이유가
있을까요?
상도 박선감이 종통계승자라면 삼신의 행적과 말씀으로 세계포덕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