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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함반야 공부방 원문보기 글쓴이: 효진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크로커스(Crocus)라고 부르는 꽃 중 향신료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을 특정한 이름으로 사프란, 또는 사프론이라고 부른다.
명칭은 사프란인데 많은 사람들은 샤프란이라고 부른다. 섬유유연제 상표가 더 유명해진 탓. 영어발음기호로 sӕfrən인데, 앞에 s가 사살상 z발음에 가깝기 때문에, 영어발음으로는 제프론이라 들리곤 한다. 스페인어로는 azafrán, 이탈리아어로는 zafferano로 표기해, 라틴 계통 언어에서는 아예 z로 표기한다. 페르시아어로는 z 발음의 자파룽에 가깝다.
레몬이나 코르크와 더불어 지중해 근처 남부 유럽에서 많이 자란다. 주로 향신료 목적으로 재배하지만 꽃 자체도 볼 만해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식물 자체는 독초이다. 암술이 다른 부분에 비해 독성이 적고, 매우 비싸서 위험할 정도로 많이 쓰지 못해 무시되지만, 2번 문단에 있는 향신료 사프란 또한 추정 반수치사량이 대충 20 g 이다.
터키의 유명 관광지이자 전통 마을인 사프란볼루의 어원이 되기도 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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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샤프란
스노우드롭 꽃이 피면서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샤프란이 3주가 지나니 드디어 눈에 띄었다^^
기대는 희망.
물론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4년 이상 땀흘린 선수들은 금메달을 한시도 잊지 않았으리.
그들에게 금메달은 희망이고 꿈이니..
스포츠의 목적은 평화요 노력이지만 그래도 개인에게 금매달은 유혹이요 생명이 아닌가..
봄이 오면 키스나 동네는 꽃에 대한 꿈을 꾼다^^
스노우드롭에 이어 샤프란이 오면 이어서 한 달 쯤 뒤에 노오란 수선화가 몽우리지기 시작하리..
그러면 벚꽃 그 전인가.. 개나리, 목련, 진달래.. 등이 릴레이 하듯 피고지고..
샤프란이 반가운 것은..
검정, 하양, 잿빛 무채색 위주인 겨울 기운을 벗어나 칼라풀한 꽃을 피운다는 것.
눈 속에서도 여린 샤프란이 견디고 있지만 봄이 오는 것을 완연히 느끼게 한다.
이제 봄은 마지막 코너만 돌면 나오리.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