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롭게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등장하면서 미성년 자녀들도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죠.?
그런데 여기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더군요.
저도 몰랐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미성년 자녀를 둔 경우 부모가 자녀 이름으로 종합저축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통장을 활용하면 자녀 이름으로 새 주택을 장만해줄 수도 있죠.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최근 읽은 "뉴 부동산 생활백서 시즌2"의 내용입니다.)
미성년 자녀가 가입한 청약통장은 최대 24회(공공주택 청약 시)까지만 납입 횟수가 인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24회를 불입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생기지만, 실제로 자녀 이름으로 청약을 하려면 만 19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죠.
(최금 법인 개정되어 12개월만 넣어도 1순위가 되죠?)
헐. 그러면 청약을 해봐야 아무 쓸모가 없게 되는거죠.
물론 이율이 높다는 장점은 있지만 투자금이 묶일 수가 있기에 위험한 것 같습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녀가 17세가 되는 시점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 때 자녀이름의 청약은 시점을 미루고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주 짧은 지식입니다....
첫댓글 어머나..7갤된 이쁜딸에게 들어줄까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해결됐네요 멀리 생각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 투자를 먼저 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청약하고는 상관없이 가입하시는거 아닌가요?? 만기가 없으니 아이들 용돈 저축할라공....ㅋㅋ
전 그래서 청약 가입했어요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특판 예금 들이 좀 있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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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네아빠 애들용 예금 좀 추천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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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목적으로 가입한 건 아닌데, 더 이상 불입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냥 다른 상품으로~
아님 해약을 하는 편이 나을런지..
혜안이십니다. 조금 더 멀리 보는 것이 좋겠어요.
@추억이라는이름 해약을 하시는 것은 조금 불리할 것 같습니다. 일생에 단 한 번이라서요... 그냥 유지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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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네아빠 일생의 단한번이요? 청약저축말인가요?
@밀크코코아 제가 잘 못 안 것 같습니다.^^
청약도 해지하고 다시 만들면 안되는건가요?
그래도 돼요^^
일반 적금금리보다 이울이 좋아서 저는 그냥 불입하고 있습니다
대개 적금통장기간은 길어봤자 3년이 전부인데 청약은 해지하기까지 무한 가입 년수잖아요^^
자녀 청약통장은 적금개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애들교육비로 청약통장 좋을듯
좋은 의견이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윗 분들 얘기들어보니 일단 유지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