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접속하여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 정리를 하다가
추억에 잠길 만한 물건들을
다시 보게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주판과 4 ~ 6판 미라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블루 카드들 중
보유중인 카드들 입니다.
4판 ~ 템페스트까지는
학교 친구들과 소소하게 즐기다가
우르자 레가시 부터
오딧세이까진 나름 열심히 했으나
합정 인터하비에서
사물함 털려
반강제적으로
접어야 했었고
우연찮게 M14 때 다시 시작하여
재창조된 운명까지 T2...그러니까
스탠다드를 하고
젠디카르 전투 ~ 익살란 까지는
소소하게 프릴이나 FNM을 하고
2017년에 혼자 라스베가스 GP를
다녀오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매직은 우르자 블록이었고
크게 기억이 남는 매장은 연수동 매니아,
홍대 던전, 합정 인터하비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홍대 던전에서 했었던 2:2 팀대회와
2017 라스베가스 gp 입니다.
여러 게임을 많이 해봤지만
가장 생각이 많이 나고
가장 재미 있었던 게임이
바로 매직이었던 것 같습니다.
PS. 검색어로 맛또옹은 검색이 되질 않네요.
첫댓글 여유가 되신다면 복귀를 생각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던덱 2개 보유중이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아직까지는 복귀가 힘드네요.
전 여기 계속 있었습니다 얼마만에 듣는 닉인지... ㅋㅋ
던전 채팅방에서 맛또옹형 맛또옹형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master翁 맞지요? ㅎㅎㅎ 카드 팔고 ps2를 샀었던 목스형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NickyDustin 예전 그 사람이 맞습니다 ㅎㅎ
라스베가스 gp ㄷㄷ
친구가 추천을 해주어서 미국행
비행기 티켓팅을 하였지요.
시간 부족으로 레가시만 참가했었고
모던을 참가 못했던게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랜드서클투어 1박2일,
태양의 서커스 오,카,르레브
미슐랭 3스타 조엘로부숑 디너, 1스타 서커스 디너
아리아 카지노(그 당시 기준으로 아리아 호텔이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고 잭팟이 안터진 곳...-_-;;)
스트립 구경 등등 좋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와 멋집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홍대 던전 그립네요
정말 추억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홍대 던전 채팅방도 그렇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