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영화배우부문 대상 2010 제3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0 제5회 아시아 태평양 프로듀서 네트워크 아시아영화인상
2010 29살
드라마 <개인의 취향>
“20대는 연기에 모든 것을 바친 시기, 10년 동안 17작품을 했는데 보람된 시간이었다.”
작년 인터뷰 中
Q. 쉬려고 했다가 선택했던 작품이 전부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아니었을텐데. 또 작품 마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다 보면 작품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그러면 쉬지 않고 작품 선택한 것을 후회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어떤 작품이든 하고 난 뒤에는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선택한 것을 후회하기보다 작품을 하는 것 자체가 다 재산이고, 남는 거다. 어떻게든 내 개발의 시간이다. 물론 여유롭게 쉬는 것도 개발일 수 있지만 연기 측면에서 배우고, 부딪히고. 좋아서 하는 거다. 드라마 ‘상어’ 끝나고 나서도 쉬고 싶었는데 ‘해적’이 너무 놓치기엔 아까웠다. 그래서 곧바로 하게 됐다. 쉬고 싶을 때 좋은 작품이 없으면 그때 쉬겠다.
Q. 연기 10년의 고개 하나를 넘어선 시점, 생각이 많은것 같은데. 그런 부담감이 있어요. 12년, 13년, 연기를 해 왔지만 요즘 제 연기가 재미없다고 여겨질 때가 있어요. 연기가 다 똑같은 것도 같고요. 물론 제 연기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때도 있었죠. 최선을 다했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제게 저력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어요. 배우로서 매너리즘에 빠질 시기인 것 같아요. 아니 어쩌면 계속 반복돼 왔던 고민일 거예요, 제 속에서 굴곡이 많았죠. 영화 끝나고 드라마 하고, 끝나고 영화 찍고 하다 보니 지쳐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요. 연기는 애증과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너무 매력적이어서 갈 수밖에 없지만 끊임없이 발전해야 하는 ‘길’, 쉽지 않네요. 배우로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저한테는 욕심인 것 같아요. 그냥 한 작품, 한 작품 차근히 보여 드리고 관심을 받고 싶어요. (흥행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건 좋지만 그런 결과들만 생각하면 힘들죠. 좀 더 유연하게, 편하게 생각하려고 해요.
Q. 어떻게 자기를 봐줬으면 좋겠나. 계속 궁금한 배우이고 싶다. 작품을 하고 나면 배우의 잔상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게 참 힘들다. 그걸 깨는 배우들이 최고의 배우들인 것 같다. 연기 잘한다는 배우가 다 그런 것 같다. 가령 이런 거다. ‘우아한 세계’를 뒤늦게 봤다. 송강호 선배야 워낙 잘하니까 당연히 ‘잘하셨겠지’란 생각을 하고 보는데도 그 연기에 또 놀라게 된다. 계속 자신을 의심하지 않으면 그런 연기, 느낌이 나올 수 없다고 본다.
소처럼 일하는 배우하면 하정우밖에 안떠올랐는데.. 손예진도 대박인듯.. 열심히 일했구나....
알찬 필모. 진짜 외모보고 반했는데 연기도 꾸준히 쉬지않고 하니까 대중의 사랑을 골고루 받는듯....
♥ 겁나좋아해요
근데...26부터 느낌이다르다...
ㅠㅠㅠㅠㅠㅠㅠㅠ내여신 정말 너무좋아
언니 너무 멋져요....사랑해요 ㅠㅠ
후..클래식 여름향기 레전드였지진짜 손예진 그 분위기ㅜㅜㅜㅜㅜ
존예...ㄷㄷㄷ 진짜 짱짱 이뿜!!!!♥
언니사랑해여♥♥
와.........진짜예뻐.....내20대...
대단한 언니야. 난 이언니 상당히 저평가된다구 봄 ...
와... 후회없을만하다
예진언니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손예진이 좋아 ㅋㅋㅋㅋ소같이 일해줘서♥
와...손예진이 진짜 청초하고 분위기쩔어
일본판 아오이유우같은?
예쁘고 연기까지 잘해
진짜 부러워ㅠㅠ
와 진짜 꾸준하다.. 난 아직도 25살 손예진의 유은호를 잊지못해... 연애시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내 최애 드라마 일꺼야ㅠㅠ
멋있다.. 광고로 먹고 살다가 가끔 영화 하나 찍는 그런 연예인이랑은 급이 다르네
손예진좋아!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