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s in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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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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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가 좀 비싼 수하물(커트실링, 페드로, 로우)을 싣고 텍사스발 클리블랜드행으로 먼저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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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팀은 텍사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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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오늘밤 인디안전에 선발로 실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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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세명의 선발투수를 전세기로 먼저 클리블랜드로 보내는 것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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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나중에 새벽 4시경에나 클리블랜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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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세명과 함께 더 보냈으면 했죠. 저도 포함해서요." 감독의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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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이번주 클리블랜드를 맞아 실링과 로우에 이어, 마티네즈 앞에 선발등판한다. 팀과 함께 비행기에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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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선수단 내에 유행이며, 특히 투수들과 포수들의 피해가 있다. 상당수 선수들이 항생제를 복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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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artered jet carried some precious cargo -- Curt Schilling, Pedro Martinez, and Derek Lowe -- from Texas to Cleveland while the Sox were playing their series finale against the Rangers. Francona indicated Schilling, who is scheduled to start tonight against the Indians, leased the aircraft. Francona gave the three permission to fly ahead after they completed their workouts. The Sox were due to arrive in Cleveland no earlier than 4 a.m. "I wish I could send more, myself included," Francona joked. Byung Hyun Kim, who will join Schilling, Lowe, and Martinez in facing the Indians this week, chose to travel with the team . . . A cold virus has struck much of the team, particularly the pitchers and catchers. A number of players are taking antibi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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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링이 빌린 전세기가 아니었다면 병현쓰도 로우, 페드로랑 한 비행기 타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외계 이야기도 서로 나누고 손바닥도 다시 맛대보고 말이야^^
그러게여... 아무래도 실링땜에 같이 안간듯...(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에여 ㅋㅋ)
거물급의 적응하기 힘든 손버릇때문일뜻 싶다. 여자라든지 농담이라든지 맞대기 힘든 그무엇인가가 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