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FVBtJQbB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잼버리 조직위 측은 이집트 대원 120명을 전북 진안공고에 배정했다. 이에 진안군은 오전 10시 총괄대응반을 구성하고 진안공고 기숙사에 직원들을 보내 청소부터 시작했다. 치약, 칫솔, 쓰레기통 등 90만원을 들여 비품도 구입했다. 대원들이 도착하면 저녁으로 먹을 도시락도 120만원을 들여 준비했다.
이어 다음날부터 대원들에게 제공할 음식 준비에도 들어갔다. 이집트 대원 대부분이 이슬람교 신자여서 할랄 음식을 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진안은 인구 2만4000명에 불과한 곳이어서 할랄 음식을 찾을 수 없어 전주와 익산 등 여러 곳에 수소문을 했다.
그런데 오후 4시쯤 도착할 예정이었던 이집트 대원들이 오지 않았다. 진안군은 오후 6시쯤 군산에 있는 호원대로 이집트 대원들이 이송된 것을 알게 됐다.
첫댓글 아니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해요🤦♂️
헐...예정대로 하지도 않고, 재공고해주지도 않고...
아니 이게무슨 돈낭비 인력낭비.음식낭비입니까😡진짜 국민세금으로돈막쓰네
아, 진짜. 욕..........
진짜뭐하냐
염병천병..우리나라에서 국제대회 이 따위로 치룬적이 있어요? 하여간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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