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거시기
부부싸움이라면 아주
이력이 난 어느 부부가
그날도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시작하여
밤늦게야 징그러운
부부싸움이 끝났다.
너무나 지친 부부는
잠자리에 들게 되었는데
이 부부의 특징은
그렇게 잡아먹을 듯
싸워도 꼭 한 이불을 덮고
잔다는 사실이였다.
남편은 잠자리에 들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누라에게 막 대한 것에
조금은 미안했다.
그래서 화해를 할
요량으로 슬그머니
한 다리를 마누라의
배위로 얹었다.
웬걸!!!
마누라는 남편의 발을
홱~ 뿌리치며 말했다
"어데다 발을 올리노?
에구~드러버라!!"
머쓱해진 남편은
잠시 참았다가
이번엔 왼팔을
아내의 젖가슴에
살며시 얹었다.
뭉클~~~!!
그러나 마누라의 행동은
역시 쌀쌀맞았다.
"이거 몬 치우나?
에구 또 때리까 무십다!!"
더더욱 머쓱해진
남편이 이젠 포기하고
잘 요량으로 돌아눕다가
본의 아니게
그만
거대해진 거시기(?)가
마누라의 골반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자 마누라가
갑자기 옆으로 누우며
거시기를 덥석
잡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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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불쌍한 것!
이리 온나
니가 먼 죄가 이껐냐"
출처 : 좋은생각~유머세상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죄 없는 거시기
세라피아
추천 0
조회 947
25.01.16 02: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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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 니가 무슨 죄가 있겄노
그러게요
무슨죄가있겠어요
ㅋ ~~~~
웃고 갑니다
효진님
죄는 무슨 죄?
ㅎㅎㅎ
하늘지기님
죄는 무슨 죄?
즐거움을 줘서 기분이 좋아요
윤 세영 님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청춘이 되돌아~~~^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