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는지요?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끔 게임하면서 ㅡ_ㅡ 여행가는 매직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동남아 (일본 제외) 토너가 전혀 없습니다(와이프랑 여행가고 싶습니다.)
게다가 프로/저지 지원 및 커뮤니티도 약화시킨 듯 하고요.
그래서...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ㅠㅠ
1. GP와 같은 대회는 위자즈던 빅매직 같은 대행이던 열릴 가능성이 없는 건지요?
2. 프로 및 저지 지원과 커뮤니티는 없어지는 건가요?
3. 1번과 2번을 고려하면, 어떻게 매직을 즐기면서 살아야 할까요? (커맨더 제외~ 토너먼트 중심...)
(카드를 전량 처분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PS. 답변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맛난 것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재정님도 답을 달 것 같은데요.)
첫댓글 지금 명확하게 위자드 주관으로 크게 열고 있는건 리저널 권역 단위로 하고 있는 리저널 챔피언십(과거의 프로투어 정도의 위치? 인데 상위 단계가 하나 더 생겨서 완전히 같진 않네요.)만 남아있습니다. 이건 오픈 토너먼트가 아니라 초청제 토너먼트고 그래서 공식에서 열고 있는 오픈 토너먼트는 최근에야 미국쪽 중심으로 MagicCon을 다시 열고 있는 정도네요. 각 리저널 사이드로 오픈 토너먼트를 열고는 있는데, 동남아는 리저널만 하고 오픈은 따로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은 '플레이어즈 컨벤션'이라는 이름으로 리저널때마다 사이드로 열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외 아시아는 초청 아닌 GP같은 것은 아직 없다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프로 지원은 예전에 Magic Pro League를 따로 했었는데요, 몇년 전에 여러 이유로 사라졌습니다. 지금 프로들은 서드파티 서포트(개별 샵의 이름을 걸고 아티클, 기타 지원 등...)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며, 위자드 공식적으로는 명예의 전당 헌액 외에는 특정 이벤트 인비테이셔널을 보장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내로라하는 프로였어도 지금은 리저널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야죠.
저지 지원은 Judge Academy 외부 그룹이랑 연결해서 이어져나갔는데, 이게 최근에 계약이 종료되고 더 연장하지 않는 형태가 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로는 토너먼트 매직은 먼저 이야기한 리저널 위주로 택하셔야 할겁니다. 이벤트 게시판에 '한일컵' 또는 '한일 챔피언십' 등으로 찾아보시면 관련 매장 대회 등이 나올거에요. 참고로 한국은 일본이랑 묶여서 리저널을 하고 있어요.
@적분호떡 놀러 가려면 현재는 일본뿐이군요. 리저널이 아니더라도 사이드 이벤트하면 되겠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AC] 리안 https://ssl.bigmagic.net/players_convention/
오픈 대회 찾아보시려면, 특설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지금은 요코하마로 되어있는데 곧 5월에 있을 아이치 플레이어 컨벤션 사이트가 열릴거에요.
기대하셨지만 저도 적분이가 아는 것보다 더 아는 게 없어서 ㅎㅎ
오! 그분 등장!
그려. 고마워 ㅋ
https://magic.gg/news/commandfest-returns-in-2024?fbclid=IwAR1IiwOcy3UC6YM0p-I6XtKdOa-X3UPBceuhfwTIHF1vFt9rePeXb1NdK2Y 올해 지피 느낌은 아니지만 커멘더 패스타가 여러 도시에서 열립니다. 사이드 이벤트로 다양한 포멧의 이벤트도 있어서 여행으로 참가하기 좋아 보여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