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치동에 간 뇌과학자
저자: 김구태
그림: 은옥
판형: 135*200
장정: 무선
면수: 256면
ISBN: 978-89-6494-820-0 (03400)
가격: 16,000원
출간일: 2026년 11월 20일
문의: 보누스 편집부(02-333-3114)
견디는 공부에서 설계하는 공부로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뇌과학 학습 솔루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며 남들처럼 밤을 새지 않아도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성적도 잘 받아내는 학생이 있다. 반면 의자에 아무리 오랫동안 엉덩이를 붙이고 치열하게 문제집과 씨름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될까?”라며 한탄하는 학생이 있다. 이 둘의 차이는 과연 지능이나 정신력의 문제일까?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의지와 정신력이 성적을 올려주는 것도 아니다. 핵심은 ‘뇌가 어떻게 배우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뇌를 쓰는 방법도 모른 채 무작정 개념을 외우고 문제만 푸는 것은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잘못된 곳에 쓰고 있는 것이다. 의지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 역시 노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대신 뇌가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배운 개념은 어떻게 저장되는지, 저장한 내용을 어떻게 구조화하는지를 비롯한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꾸준히 공부법에 적용하면 누구나 “진짜 공부가 가장 쉽네?”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검증된 뇌과학 지식을 내 학습 현장에 가져와 보자.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외우고 버티는 공부가 아닌 뇌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맞춘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뇌과학 박사이자 대치동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는 저자는 ‘뇌를 아는 순간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스스로 학습의 주도권을 쥐고 공부의 주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당장의 성적을 넘어 평생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부머리’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이다.
공부 잘하는 뇌는 뭐가 다를까?
뇌과학을 알면 공부를 대하는 자세가 완전히 달라진다
우리는 흔히 공부를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해서 읽고 외울 수 있느냐’의 문제로 생각한다. 하지만 뇌는 단순히 정보를 집어넣는다고 해서 그대로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다.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무작정 암기량을 늘리거나 기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연결하는 메커니즘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해마는 방금 본 내용을 빠르게 기억한다. 하지만 이 기억은 생생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단편적이다. 이 기억을 특정 개념과 구조로 묶어 연결 짓는 곳이 바로 신피질이다. 해마와 신피질은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기능이 향상된다. 우리의 공부는 밤낮없이 책상 앞에 앉아 펼쳐진 참고서와 온종일 씨름하는 일이어서는 안 된다. 뇌가 창의성과 응용력의 기반이 되는 ‘개념’, 개념의 기반이 되는 ‘기억’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과 습관을 조성해 줘야 한다. 공부는 뇌가 하고, 뇌는 과학적 설계와 전략에 따라 작동한다. 뇌과학을 알수록 우리의 공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다.
공부머리는 만들 수 있다!
1등을 만드는 건 의지가 아니라 과학이다
많은 학생이 자신과 맞지 않는 잘못된 공부법으로 인해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며 슬럼프에 빠지곤 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진짜 이유는 학생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의 작동 원리에 반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막연한 훈계나 상투적인 성공담 대신,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모든 삶에 똑같이 통하는 공식이 없는 것처럼, 공부 역시 일률적인 레시피가 아니라 지금 가장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설계는 뇌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한국과 미국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20년 가까이 뇌와 학습의 관계를 연구해 온 뇌과학자이자, 실제로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소통하는 입시 현장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론적 깊이는 물론, 실전 경험까지 풍부하게 지닌 저자가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닌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공부라는 막막한 터널 속에서 지쳐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며, 자녀의 학습과 성적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