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보단 여름이 견디기 좋다는 진리에 통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계신지 참 궁금합니다. 그나마 제가 이 카페를 알아 궁금증 을 해소할 수 있어서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님들은 아실런지요 어느 글을 읽으니 천식이랑 친구한지 18년이라 하던데 저도 한 17년 되었네요 처음 발병하여 증상이 심각할 땐 얼마 못살고 곧 죽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죽을 병은 아닌 것 같고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 어떤 날은 어~~ 내 병이 다 나았나 ? 심한 착각에 빠질때도 많았는데 요즘은 또 나를 괴롭히고 있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어깨가 눌리고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 아주 신경 쓰이게 하네요 저는 세레타이드 250을 하루에 1번 쓰는데 흡입을 해도 들어 갔는지 별 느낌이 없는데 혀바닥에 약간 성분이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가글을 바로 충분히 하니 목간질거림이나 목이 쉰다는 증상은 없는데 몸상태가 안좋을 때는 가슴 답답함이 해소되지 않아 다른 걸로 바꿔볼까 싶기도 하네요 엑시마 정과궁합이 맞다고메프친정2.5마이크로그람과엘도스캡슐 이렇게 3알 하루에 2번 먹어라 하는데 계속 상복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의사들은 무조건 약을 먹어라 하지만 다 따라 할수는 없지 않나요? 저의 가장 큰 증상은 기도가 좁아져 가슴 답답함이 겨울에는 자주 오네요 이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글 좀 주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다들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성탄보내시고 새해에는 우리 모두 더욱 더 건강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참고로 할 말씀 올릴게요 저는 2007년에 호흡기 장애등급을 받았어요 일자리창출의 한 일환으로 장애인 행정도우미란게 있는데 2017년부터는 전일제, 시간제 라 해서 8시간,4시간 주민센터나 구청 등지에서 일을 할 수 있어요 올해는 마감을 했고 뜻이 있는 분은 내년에 알아보세요. 어려운 일은 아니고 행정보조 일이랍니다. 주민센터에 있다보니 천식환자인데도 장애등록이 뭔지도 모르는 분이 많아요 중증장애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혜택도 많아요 인터넷이나 주민센터 복지과에 문의하여 보세요
첫댓글 1.겨울을 극복할수는 없고 최대한 실내에 잇어야 합니다.
2.약은 뭐가 궁합맞냐는 의미없고 염증수치가 높은만큼 염증억제하도록 생활습관 바꾸는게 중요합니다. 안바꾸면 안낮습니다.손떨림을 보니 내복약들이 부작용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약 바꾸면 안떨립니다. 심비코트도 가장 저렴하니 흡입기도 이것저것 써보세요.고다 미쓰오.조엘펄먼 박사책.이상구 박사 센터영상.sostv 여병주 할머니 의사 강의 다 들으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난치병 치료대가인 고다 미쓰오 박사가 어떻게 치료햇는지 책을 꼭 읽어보세요
랠바100 으로 바꾸든지 아님 세레타이드 250 아침 저녁 두번 하시든지 세레타이드500으로 바꾸어보길 권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여
저라면 비싸더라도 렐바100엘립터, 엑시마 등을 쓰시는걸..추천드립니다..저는 마스크 쓰고 다녀요..
저는 거의 정상생활하는데도 포스터 하루 두번 2회씩, 총 네 번 흡입하는데 흡입하는 양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요.
저는 의사샘이 세레타이드는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업으니 기왕 사용할거면 500m 쓰라하셔서 장기간 사용해보니 확실한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