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알면 막을 수가 있다.
출처: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65&page=0&pcode=
머리카락이 심각하게 빠지면서 대머리가 되는것은 거의 남성에게만 일어 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여자에게도 남자만큼은 아니지만 머리카락이 꽤 빠지는 현상(female pattern hair loss)이 생길 수가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갱년기 전 여성의 13%가 갱년기 후에는 37% 정도의 여성에게 이런 현상이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어난다.
그런데 많은 연구에 의하면 이렇게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생기는 주요 원인이 남자나 여자나 홀몬의 불균형이다.
남자나 여자나 3가지의 성 홀몬이 있다.
푸로제스테론, 에스트로젠,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이다.
이 중에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작용하는 홀몬은 테스토스테론이 변형이 된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이다.
남성홀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두피에 있는 5-alpha reductase 라는 효소를 만나게 되면 dihydrotestosterone(DHT) 로 바뀐다.
DHT 가 털집세포에 있는 홀몬 수용체에 접촉하게 되면 머리카락 형성을 방해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가리켜 안드로젠(남성홀몬) 탈모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DHT 가 남성홀몬(testosterone) 이 변해 생기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전립선 질환 공부에서 배웠지만 남성에게 DHT 가 너무 많아져 전립선에 작용하게 되면
비대증이 생기게 되는데 동시에 남자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에도 관여를 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몸 전체에 염증이 심하게 일어날때
그 여파로 두피에 있는 피지선이 부으면서 지나친 피지선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그 결과로 모낭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이때에 5-alpha reductase 라는 효소가 많이 형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DHT 가 많이 생기고 그 결과는 머리카락 형성이 부실하게 된다. 이때부터 악 순환이 일어난다.
정리해 보자.
DHT 가 많아지면 머리카락 형성에 지장이 생기며 빠지기 쉽게되다.
몸에 염증이(느끼던 느끼지 않던) 많이 있으면 머리카락 뿌리가 부실해져 빠지게 된다.
해결책:
1. DHT 가 생기는 것을 줄인다.
아연과 Saw Palmetto 보조제 사용: DHT 의 형성과 작용을 막는다.
남자인 경우 Saw palmetto 는 당분간만/이유는 이미 설명 했음
Green Tea Extract 과 Systemic Enzyme
2. 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항산화제 생산을 강화하고 보조한다.
몸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항산화제 글루타치온의 생산을 강화하는 보조제 사용:
N-Acetyle Cysteine, Inositol, Lutein, Quercetin, Resveratrol, grape Seed Extract, Zeaxanthin,
카레(tumeric/Curcumin), 비타민 D3, 오메가 3 오일 (EPA & DHA) 하루 2g 이상, 민들레
3. 염증을 일으키는 먹거리 피할 것:
콩기름, 옥수수 기름, 카놀라 기름, 유기농이 아닌 동물성 기름(사실 옥수수 기름임: 옥수수 먹고 생긴 기름),
전이 지방, 3 백, 물엿. 곡기를 줄일 것
4. 염증의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한다.
스트레스가 오면 절대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 스트레스로인해 생기는 염증(독성)물질을 중화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