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준비된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성경에는 두 종류의 사람과 두 종류의 그릇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와
복음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부르심을 받아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 하지
아니 하며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자가 있지요.
요즘 교회 안에 이단들이 교묘하게 들어와 거짓 교리를 가르치며,
성도들을 꾀어 데려간다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목양자들이
한숨을 짓는 일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악성 종양 같은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그들과 말다툼하지 말고 논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다툼으로 인하여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그것을 듣는 자들이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게 한다는 것이지요.
복음 위에 서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견고한 터 위에 서 있는 자입니다.
이들은 금과 같은 그릇, 은과 같은 그릇, 나무 같은 그릇, 질그릇이 되어
귀하게 쓰이기도 하고 천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누구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모든 선한 일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함을 받은 대로
거룩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마귀에게 사로잡혀 종노릇하지 말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합니다.
통회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준비된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경건의 모양만 조금 갖추었는데 마치 모든 것이
준비된 줄 착각하지 마세요.
내가 기준이 되어 다른 성도가 쓰임 받는 것을 보게 되면 겸손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아닌 시기와 질투로 판단하고 정지하며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주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춰서 사용하십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못하고 내가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 마세요
마치 사울 왕처럼 제사는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이며 왕은 왕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제사장이 미처 오지 않았다고 왕이 나서서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며 번제를 드렸더니...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삼상13:8-14)
성급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가지 마세요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하고 기다리시면 반드시 주님께서
당신의 일을 맡긴다는 것을 믿고 승리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