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川井みら 作曲:樋口義高 作曲:伊戸のりお。
一、
ひと雨ごとに 寒さが増して
비가 한 번 올 때마다 추위가 심해져서
別れのときを 急かすよう
헤어질 때를 재촉하듯이
駅までつづく 並木の道は
역까지 이어지는 가로수 길은
心なしか 冬の気配ね
마음 탓인지 겨울 분위기네
言葉にならない 思いを胸に
말이 되지 않는 생각을 가슴에
帰り道を 振り返る
돌아가는 길을 되돌아보네
※永遠(とわ)に刻んだ ぬくもり辿って
영원히 새긴 온기를 더듬어 찾아서
愛の時間が もらえるなら
사랑의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悲しみすてて さよならするわ
슬픔 버리고 안녕할래요
愛が瞬く 遥かこの道を※
사랑이 깜박이는 아득히 먼 이 길을
二、
古いベンチで 思い出ひとつ
허름한 벤치에서 추억 하나
取り出しながら 腰掛ける
꺼내면서 걸터앉네
雲に隠れた 陽射しのように
구름에 가린 햇살처럼
安らげるの 今でもずっと
편안히 쉴 수 있어 지금도 계속
色なき風にも 染まってゆける
무색한 바람에도 물들어 가네
木の葉たちの 健気さよ
나뭇잎들의 씩씩함이여
腕に抱かれて 夜空の果てまで
팔에 안겨서 밤하늘 끝까지
もっと旅して みたかったわ
좀더 여행해 보고 싶었어요
降り出す雨を 涙に代えて
쏟아지는 비를 눈물로 대신하여
生きてゆきたい 命果てるまで
살아가고 싶어 목숨이 다할 때까지
(※くり返し)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