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흐르는 물거품인 것.
이 만큼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더 많다고 누가 있어 장담하겠으며
또한
살아온 날들을 과연 얼마만큼 기억하고 있겠는가
그러함에 있어
미래속으로 사라져 질 오늘의 삶과 어제의 흔적을 고이적어
간직하고자
이 글쓰기마당을 만들게 되었음에 "삶의 흔적"으로 당신을 정중히 초대하는 바
세상에서 가장멋진 그대여 !
주저하지 마시고 곧장 이곳을 달려 와 당신의 흔적을
남기심으로써
서로의 삶이 공유되시기를 바랍니다
웃음소리님
저는 "30-40대 삶의 흔적"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라는 글이 엑스티엠엘인가 뭔가 영어 원문으로 보내어 져 받는이로부터
도무지 무슨내용인지 알아 볼 수 없다고들 생 난리들이다
이누무 내가 만든 것을 다른 카페에가서 홍보좀 할라하는데
개뿔이나 뭘 알아야 하지
딴 카페에서는 잘도 초대장이오드구만
직접 해 볼라하니 골치 아픈게 한 두가지가 아니구만
이럴 일이 내 팔자에 있을 줄 진작에 알았으면 마느래를 컴퓨터 전공하는 여자로 구했던지
아니면
애새끼라도 빨리 만들었으면 좋았을 껄 하고 생각만 할 뿐이지
이 말을 전했다가는 내일 아침 눈 뜨면
침대 밑
방바닥 맨 땅에 패돼기 쳐 있지싶어 혼자 끙끙하고 있다
내일은 충북 단양 감자축제에 아침일찍 내려가야하는데
나는 사물놀이단에 각설이로 출연
그 인원이 자그마치 어우동패걸이, 각설이 패걸이합쳐 20여명이 넘는다
내 꼬라지를 볼려면 내일 단양축제는 물론
오는 22일 한성백제문화제 역사문화행렬에 오면 볼 수 있을것이다
생각 같아서는 내친김에 각설이 꼴로 사대문 안팎을 한바퀴
휭하니
돌았으면 싶지만 이미지 관리상 펜 관리상 꾹 참아본다
정해진 행사시간 외에 날뛰다가는
공무원
품위손상 했다고 지도새도 모르게 맥안지 짜를지모르니까
으하하하
토요일 오후까지 왜 근무해야하는지 모르것어
찾아오는 민원 보다
근무하는 공돌이 숫자가 훨씬 더 많은 토요일오후에
탱자 탱자 공무원 올림
이상. 끝.
카페 게시글
우리들만의 이야기
널너리한 반굉일 오후.................?
무영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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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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