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520
우리팀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아가 블레이클리라는 좋은 용병 투수를 영입한거 같군요..
빅리그 성적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223경기 가운데 17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6승58패 평균자책 4.05를 기록
스카우터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수준급 선수를 영입한걸로 얘기되고있다네요
최고 구속이 152km 까지 나온답니다;;
일본 구단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당시는 빅리그에 대한 꿈때문에 거절했지만
이제 한국,일본 구단에 관심을 갖는 도중 기아가 빠르게 잡은거 같습니다
일단 마이너에서 잘 했다고 해도 한국에서 잘 할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이런 선수를 잡는 기아 구단이 부럽군요ㅠ
기아는 이제 로페즈 정신 차리고 블레이클리도 잘해주는데다 김진우까지 살아나면
정말 지난 시즌은 장난이었던 것처럼 다시 살아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롯데는 고원준 잡아서 송승준,장원준,사도스키,콜리,김수완,이재곤 등등
이중에 누굴 선발진에 넣고 누굴 중간 계투를 시키는지 행복한 고민을 하겠네요
기아도 롯데도 투수 보강되서 우승권 전력으로 나가겠군요
정말 우리팀 프론트는 어떤 투수를 데려오려고 하는건지...
이범호 문제로 골치가 아플거같긴 하지만
다른 팀은 이렇게 전력 강화할 동안 우리 팀은 결국 한게 없습니다
답답하군요..
그건 그렇고 기아에서 블레이클리 잡으면서 콜론이 갈데가 없는데
다른 좋은 투수를 못찾는다면 콜론을 잡는거도 괜찮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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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래도 한 시즌 같이 뛴 정을 생각해서라도 그냥 자유 계약으로 풀어주는 경우도 많았던걸로 아는데 기아에서 콜론 잡으려고 많이 노력한건 알지만 그렇다고 임의탈퇴형식으로 묶어놓을까요?
기아에서 조건없이 풀어주던,트레이드 형식으로 타팀으로 이적을 하던간에.. 한화는 영입못합니다.. 보나마나 뒷돈 받았을텐데.. 한화가 뒷돈주고 데려올리가 없잖아요.. 용병 연봉 상한선은 칼같이 지키는 구단이라.. 한화로는 절대 오는일이 없을겁니다..
어렵죠. 두산에서도 콜론의 기아와의 재계약을 주시하고 있다던 기사가 있던데요... 한화의 팀성적만이 아닌 딜 또한 국내 꼴찌라는게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