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중이입니다.
거의 1년만에 글을 써보네요. 그것도 저번달 얘기를...
왜냐... 바빴으니까!
[서론]
춘천매직은 이제 지방매직(?)중에서는 그래도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아님 말고...ㅡㅅㅡ
물론 많은 분들이 직장이나 학업을 위해 춘천을 떠나셨지만 가끔씩 여유될때마다 찾아와 주셔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건 작년사진이긴 한데 모여서 MT도 가고 놀건 다 놀고 있습니다.
[본론]
최근 모호3가 나오면서 춘천매직도 활활 불이 붙었지만 저번달까지 너무 고착된 메타때문에 지루함을 느끼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심끝에 한가지 방안을 강구하는데
덕분에 참여율이 급상승. 다들 자기의 덱을 갈고닦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총 12명이 참가한 춘천매직짱 대회 결과는
기습적으로 리빙엔드를 굴린 안용길님에게 '춘천매직짱'이란 칭호와 함께 트로피가 수여.
[결론]
글은 안올려도 춘천매직은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혹여 강원도 영서권에서 매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댓글에 얘기해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원주까지(대략 1시간 반 거리)가서 매직도 해본 사람...
그리고 되게 뜬금없지만 이번 달 말에 킨들에서 하는 모던 쇼다운 아주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메타의 모던... 너무 설레는군요.
다들 두근대고 신나는 매직라이프 보내십시요! 저는 이만 훈련하러...!
첫댓글 MT에.. 트로피에.. 춘천 매직 열정이 엄청 나네요!! :D
오 반가워요...
큭 처갓집 갈일이 있어야 놀러가는데 ㅜㅜ
호구왕님의 복귀를 기원합니다
와 보기 좋습니다
굳굳 흥한다 춘천매직
춘천의 명물은 이제 닭갈비 막국수가 아니라 매직입니다. 아무튼 그러합니다.
춘천 매직 흥해라~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