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1118)
성경 : 시편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감사는 천국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후천적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도 주옥과 같은 수많은 찬송 시를 남긴 송명희 문화선교사가 쓴 감동적인 시가 있습니다. "고난 주간에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생각하는 자여 /1년 365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라./감사주일에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여/범사에 감사하라." 좌절하고 낙망하여 원망 불평할만도 한 환경인데도 자신의 약점읕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남들이 가진 건강이 없고, 재물도 없고, 지식도 없었지만,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것을 들었다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참된 행복은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감사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감사가 흘러 넘치는 곳이 천국이고,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원망 불평이 가득한 곳은 지옥을 방불케 합니다. 감사는 닫혔던 천국문을 여는 열쇠이며 우리 삶을 썩지 않게하는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우매한 인간들은 은혜는 흐르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비에 새긴다고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흐르는 물 한잔을 떠준 사람의 은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종은 울려야 종이며, 노래는 불리워야 노래이며, 사랑은 표현할 때 이루어지며, 축복은 감사할 때 완성이 됩니다. 복이 복인줄 알지 못하고 원망 불평만 하고 있으면 굴러온 복을 발로 걷어차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들이 실상은 감사의 제목들입니다.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문제가 변하여 감사의 제목이 될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선하고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여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다가 감사함으로 천국문에 들어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