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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동동 구루무
江月 추천 1 조회 162 17.07.20 11:4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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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0 14:01

    첫댓글 참 소싯적 여인네들 로망이었네요
    정말 화장품이 귀하던 시절에
    연지 곤지 뻬니
    분 구르무
    와 그래도 저희 어머닌 구루무도 못 바르셨어요 .돈 아끼시느라고
    그 동네 미인들은 다 어디에 있데요. 선생님

  • 작성자 17.07.20 20:22

    그렇지요 외송님.
    그 옛날 젊은 여인네들의 유일한 화장품 동동구루무.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달랐지요
    그 동동구루무를 바르던 여인들.
    이제는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이거나
    아니면 세상살이 졸업 하셨거나 그렇지요
    문득 옛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 17.07.20 17:02

    아득한 동네풍경
    아낙들 수줍어피어난 동동 구루무 정감 어린 시향 곱게 올려봅니다

  • 작성자 17.07.20 19:56

    송하인님. 참 아득한 그 옛날의 동네 풍경이지요
    북과 하모니카 징 까지 혼자서 연주하며 동네마다 날을 정해놓고
    동동구루무를 팔러다니던 구루무 장사꾼.
    곡식도 받고 돈도 받고 외상도 주고..... ㅎㅎ

  • 17.07.20 17:34

    참 오랜만에 듣는 동동구리무입니다
    그 시절엔 그것이 최고의 화장품이었는데
    지금은 더 좋은 화장품이 탄생해
    추억속으로 묻혀버렸습니다
    추억을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7.20 20:01

    예향님도 동동구루무 써 보셨는지요
    그시절 유일한 화장품 동동구루무.
    그리고 참 딱분. 이라는 분도 있었지요
    참 아득한 옛날 이야기 이지요
    문득 생각이 나서 써본 글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예향님.

  • 17.07.20 18:29

    동동구루무/김용임.현철.김성환.진성 노래가 듣고 잡은데 ♬
    음원사역도 좀 하시지요 ㅎ

  • 작성자 17.07.20 20:17

    숨은향기님.
    그렇지 않아도 동동구루무 노래도 같이 올려 보고 싶으나
    기술이 부족해서리 애만 쓰다가 말았습니다
    지방마다 이름도 조금씩 달라서 동동구리무 동동구루무 동동구르무 동동구라분 등.
    저가 하모니카를 좀 부는데 그때 동동구루무 장사꾼의 하모니카 소리에 반해서
    하모니카 부는걸 배웠지요.
    동동구루무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7.07.20 19:49



    동동 구루무 발라보고 사시오
    라는 이야기
    옛 향기 가득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십시오



  • 작성자 17.07.20 20:14

    베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옛날 동네마다 날을 정해놓고 다니며 동동구루무 라는
    화장품을 팔러다니는 장사꾼이 있었지요
    북치고 장구치고 하모니카 까지 혼자서 연주하면서...
    문득 생각이나 써본 글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 17.07.20 22:11

    동시대를 살아도 지역과 장소에 따라
    추억은 각기 다른것 같습니다
    동동구루무는 본적도 바른적도 없네요
    약장수 , 엿장수 , 각설이 , 서커스 그런구경은 해봤지요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7.07.21 06:23

    동동구루무는 주로 농촌지역에서 사용했지요
    동네마다 날을 정해서 단골 장사꾼이 와서 현찰도 받고 곡식류도 받고 외상도 주고 했답니다
    시장에 못가는 아낙네들의 유일한 화장품 이였지요
    폭염의 연속이군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신형님.

  • 17.07.21 11:04


    요즘은 남자도 구루무를 바르는 족속이 되었는데요 ㅋ
    동동 구루무에 얽힌 추억의 삽화를 잘 그려 주셨네요 ㅎ

  • 작성자 17.07.21 14:10

    요즈음 남자들이 옛날 여자들 보다 훨씬 질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편이지요
    남자들 화장품이 요즈음은 참 많더군요
    고맙습니다 보틀님.

  • 17.07.21 19:48

    참말로 옛날생각 나게만드네요 그시절이 다신 안오겠지요?

  • 작성자 17.07.21 21:29

    아라뱃님 반갑습니다
    아라뱃님도 동동구루무를 아시는군요
    그렇지요
    다시는 오지않을 시절이지요
    그래서 그리움에 추억을 한번 더듬어 봤습니다

  • 17.07.23 09:36

    강월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전원 생활 1년도 안되어
    나의 반쪽이 지루하여
    전원 생활이 싫다고 했습니다

    시골 도 주민 쎈타에가면
    각 종 프로 램이
    있다하니

    찾아가서 나의 반쪽이
    노래 교실에
    등록을 했습니다

    첫날 다녀온 나의 반쪽이
    배운 노래제목이
    동동 구루무라 하여
    배꼽잡고 웃은적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강월님!

  • 작성자 17.07.23 12:29

    운봉님 반갑습니다
    그 옛날 화장품이 귀하던 시절,
    농촌으로 동. 동. 북을 치면서 얼굴에 바르는 구루무(크림) 을 팔러 다닌다고
    동동 구루무 라 했는데 현철 김성환 김용님 등. 동동 구루무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많지요
    그 옛날을 생각하며 써 본 글입니다
    운봉님 늘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여주. 당뇨병에 특효 라는군요

  • 17.07.23 20:33

    韻과 해학이 살아있는 글귀에 즐겁게 들썩이다 갑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4 06:45

    초암님 들려주시고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나날 되십시요

  • 17.07.24 09:01

    시인님 고운 아침 여셨지요?
    그시절 어머니들의 유일한 메이컵 조달처는
    동동 구루무 장수였죠 ㅎ
    졍겹게 그려주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소서^^


  • 작성자 17.07.24 12:41

    향린시인님 반갑습니다
    동동구루무 장수의 혼자하는 연주.
    북치고 징 치고 하모니카 불고.
    동동구루무 팔려오면 온동네가 떠들석 했지요
    우리 형수. 우리누님의 유일한 화장품 동동구루무.
    문득 옛 생각에 써본 글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 17.07.25 10:15

    네살때 조기 그림에 있는 아저씨 따라갔다가
    옆마을에서 찾았다고 하더군요.
    절 잃어버린 줄 알고 외삼촌들 할아버지께 무지 혼나셨다고 하시더군요. 하하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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