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dumjik

잔차 33.3km 달리기-.
8월 20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가슴운동
free weight 60kg 10*5
incline 50kg 10*5
decline 50kg 10*5
◆이두
machine curl 35kg 8*5
cable curl 35kg 10*5
◆3두
cable down press 50kg 10*5
pullover 45kg 8*5
22일 시합대비 포즈연습
(오후)
◆cycle
33km, 150분
8월 19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squat 50kg 8*10
leg extention 60kg 10*5
leg curl 45kg 8*5
●복근운동
sit up 80회
cable sit up 50kg 10*5
오후운동 생략 tanning 40분

풍기 금선정 옛정자-. 계곡물과 노송이 어우러진 금선정은
풍기 10승지중 으뜸이다.
8월 18일 운동일지
(오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press 45kg 8*8
militry press 50kg 6*5
◆등 및 광배운동
lat pull down 45kg 8*8
cable lat pull down 70kg 8*5
tanning 1hour
* 오늘은 오전에 경북 봉화군 물야면 면장님과 오저에 상견례하는날.
오전운동을 오후로 미뤘다. 달리기는 생략.


달리며 걸으며 잔차를 타면 늘 거치는 곳 금선정-.
8월 17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가슴운동
machine flat benchpress 50, 60, 70kg 12*1, 75kg 8~10*5
incline 60kg 10*5
decline 60kg 10*5
butterfly 50kg 8*5
◆이두
machine curl 30kg 8*5
cable curl 35kg 8*5
◆3두
cable down press 50kg 10*5
pull over 45kg 8*5
Tanning 1hour
(오후) 걷기
소백산코스 7km, 80분


경북 풍기 소재 동양대학교와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교정을 걷다보면 이따금 소개했지만
가든닝의 진수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8월 16일 운동일지
오늘은 weight 쉬는 날
자전거 33km, 2시간 15분 달렸다.


꼭 기차역 플랫홈 같다. 앉아서 쉬어도 같은 분위기다. 공무원 사관학교
동양대학내에 조성되어 있는 휴식공원이다. 객차는 실재 사용되던 것이며
철도관련학과 동아리 모임 사무실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달리기 아니면 걷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반드시
거치는 곳이기도 하다.
8월 15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ilitary press 40kg 10*8
●등 및 광배근운동
lat pull down 50kg 10*10
(오후) 걷기
동양대학교 교정 8.5km 100분


부석사입구의 인공폭포-. 비록 인공폭포지만 물안개가 시원하게 무지개를 머금고 펼쳐진다.
8월 14일 운동일지
(오전)weight
◆대흉근운동
체육관이 휴관인 관계로 영주 헬스목욕탕에서 아쉬운대로 운동
bench press 중량미상 10*8
butterfly 50kg 8*5
◆이두근운동
아령 양손 각 10kg 12회*8
◆3두근운동
cable down press 40kg 10*5
(오후) 달리기
한시간 달리기(시간주)
6.75km


계곡물은 흘러흘러 바다를 이룰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나아가자.
8월 13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squat 50kg 8*6,좁게 8*2, 넓게 8*2
leg extention 55kg 10*5
leg curl 40kg 8*3, 45kg 8*2
●복근운동
sit up 100회
cable clunch 50kg 10*5
(오후운동생략)
* 오늘은 하체운동하는 날이라 달리기, 사이클 모두 생략
양구보디빌딩대회가 22일, 영동마라톤대회가 29일로 잡혀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모두를 무리없이 소화해 보자!

오후 7시 수업이 시작되면 늘 졸립다. 오늘은 오후 사이클 운동량을 줄였다.
졸지 않았다.
8월 12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ilitary press 50kg 8*5
machine press 40kg 10*5
■등 및 광배
lat pull down 45kg 8*5(앞), (뒤)8*5
cable lat pulldown 60, 65, 70, 75,80kg rkr 10*1
■복근운동
sit up 50회
(오후) cycle
풍기 둘래길 24.5km 100분


날씨가 흐리고 조금은 선선해진 것 같아 근매스 준다고
체육관장의 달리기 말라는 엄명(?)을 어기며 몰래 8km를 달렸다.
8월 11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machine press 60kg 12*1, 70kg12*1,75kg 10*6
incline bench press 60kg 10*4
decline bench press 60kg 10*4
butterfly 50kg 8*4
●이두운동
machine curl 30kg 8*8, 35kg 8*2
cable curl 35kg 10*3, 40kg 8*2
●3두운동
down press 50kg 12*5
pullover 40kg 10*3, 45kg 8*2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0분, 8.22km



내가 잠시 머물고 있는 풍기읍 교촌2리 마을회관 앞 정자-.
이 곳에서 금선정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나이 많은 소나무가 울창해
한 여름 그늘을 만들어 준다. 시원!
8월 10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squat 50kg 8*4(평상시처럼),
좁게 8*4,
넓게(양반자세 8자) 8*4
leg extention 55kg 10*5
leg curl 40kg 10*3, 45kg 8*2
●복근운동
sit up 15~20*5
cable clunch 50kg 10*5
(오후) 생략
오늘은 개학 강의가 시작되는 날
혹 졸까해서 달리기 생략.

우리네 인생은 마치 냇가의 징검다리를 걷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든든한 돌, 약한 돌이 있는 가 하면 간격이 먼곳도 있고, 깊은 물, 얕은 물에 놓여진 돌도 있다.
조심 조심 건너지 않으면 실족을 한다.
8월 8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s
■어깨운동
machine press 40kg 8*10
lat pull down 45kg 8*10
cable lat pull down 80kg 10*5
■복근운동
sit up 60회
(오후) cycle
풍기둘레길 17km, 80분


13년전에 귀농한 경북 봉화군 물야면-. 물야면에는 오전 약수터와 함께 그림같은 오전 저수지가 있다.
8월 7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가슴운동
machine bench press 70kg 10*5
flat bench press 70kg 10*5
incline bench press 60kg 10*3
decline bench press 60kg 10*3
butterfly 50kg 8*5
★이두근운동
machine curl 30kg 8*5
cable curl 35kg 10*5
★3두근운동
down press 50kg 10*5
pull over 40kg 10*5
(오후) 달리기
4.5km

bench press

날이 더우니 휴식도 힘들어 하는 모습 ㅎㅎ.

당초 1시간달릴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넘더워서 인지 40분 달렸다.

하체운동 스쿼트(squats)-. 더운 날씨를 넘겨보고자 땀을 흘렸다.
50kg도 힘이든다.
8월 6일 운동일지
(오후) weight
* 어제밤 열대야인가 온몸에 땀이 흘러
잠을 이루지 못하다 새벽 5시에 잠이 들었다.
●하체운동
squats 50kg 8*6, 좁게 8*4, 넓게 8*4
leg extention 55kg 10*5
leg curl 40kg 8*5
●복근운동
sit up 120회
cable clunch 60kg 10*5
(밤) 걷기
동양대 종합운동장 트랙 걷기
5km, 60분


더위가 기승이다. 계곡은 휴가인파로 넘친다. 이열치열,
체육관이 오히려 시원하다. 사진은 어깨운동을 위해 머신프레스
용쓰고 있는 모습-.
8월 5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press 40kg 8*8
standing babell press 40kg 6*5
♣등 및 광배
lat pull down 40kg 10*10
cable pull 60kg 10*5
(오후)cycle
풍기들레길
27.5km
110분


8월 2일 일요일, 3일 월요일-. 방학을 이용해 하루 운동을 빼먹고 서울 올라가서 보고싶은 선후배를 만나고 왔다.
장소는 플라자 호텔 뒤편 서울 삼계탕집-.
오른쪽부터 파안의 고대역우회 사무총장 유영주후배,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신 유성수 선배,
그리고 본인, 왼쪽 빡빡이는 전세금 2억을 빼서 가족과 함께 2년에 걸쳐 세게일주를 마친 이재구 후배-.
8월 4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대흉근
machine bench press 50,60,70kg 12회 각1셋, 75kg 8*5
incline 60kg 10*5
decline 60kg 10*5
butterfly 50kg 8*5
◆이두근
machine curl 35kg 8*8
cable curl 35kg 8*5
◆3두근
cable down press 50kg 10*5
pullover 40kg 8*5
(오후) 달리기
* 관장은 시합때까지 달리기를 절대 하지 말란다.
그러나 오늘은 8km 1시간20분 달렸다.
소백산 코스

요즘 날이 무더우면서 자주 찾는 금계지 둘레길-. 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햋빛이 들지 않고 시원하다. 그러나 요며칠 무더위에는 이곳도 엄두가 나지를 않아 당분간 쉬기로 했다.
8월 1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squats 40kg 8*8
leg extention 50kg 10*5
leg curl 40kg 8*5
♥복근운동
clunch 100회
역situp 50회
(오후) cycle
40분
* 도저히 달릴 엄두가 나지 않아 해질무렵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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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동안의 변화를 보기 위해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 맨위가 7월 1일, 15일 30일 순이다.
변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보디빌딩이나 마라톤은 긴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7월 31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press 40kg 8*8
barbell press 40kg 6~8*5
●광배 및 등운동
lat pull down 45kg 8*8
cable lat pull down 60kg 10*5
(오후)cycle 및 tanning
7월 한달 운동량
1. 웨이트 빼먹은 날 : 일요일 및 경산대회 참석 전후 3일
2. cycle 85km
3. 걷기 50km
4. 달리기 : 65km

엔진톱의 기계음-. 나를 가장 흥분시키는 소리중 하나다. 사진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가드너 교육받을 때 벗나무 한가지가 바람에 부러져 길을 막았다.
왕년의 벌목꾼 나의 주특기. 솔직히 순식간에 해치웠다. 토막내고 거둬내고...
솔직히 만용이었다. 엔진톱은 헬맷 등 안전장구 갖추지 않고 작업을 하면 안된다.
7월 30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machine press 50kg 15*2, 60kg 15*2, 70kg 10*2, 75kg 10*2
incline bench press 60kg 10*5
butterfly 45kg 8*5
●이두근운동
machine curl 30kg 10*8
cable curl 35kg 10*3
●3두근운동
cable down press 50kg 10*5
pullover 40kg 10*5
(오후)
* 날이 더워 땀이 줄줄 흐른다. 달리기 엄두가 나질 않는다. 잔차로 대체-.
40분 타고 중도 포기.

입추대길=. 오는 8월 8일은 가을이 선다는 입추입니다.
입춘대길처럼 가을에도 서로서로 덕담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더위가 가셨으면 하는 마음도 마음이지만 가을을 맞아
고대역우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7월 29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squats 60kg 8*4, 50kg 8*2(한주먹벌리기), 50kg 8*2(개구리자세)
leg extention 55kg 10*5
leg curl 40kg 8*5
◆복근운동
경사도 높여서 sit up 100회
(오후) cycle
풍기둘레길
1시간10분


오늘의 행운-.
날이 하도 더워 달릴 것인가 아니면 쉴 것인가 고민중 중간을 택했다.
걷기로. 소백산코스를 걷는 중 밑자락 금계지 나무난간길 아래에서 고라니를 발견했다.
이 녀석 도망도 안가고 빤히 바라본다. 핸폰을 꺼내기까지 긴시간이 흘러도
자신의 뒤태 자랑하면서 포즈까지 취해준다.
고라니와 가까운 거리에서 조우하기는 평생 처음이다.
오래 기억될 것이다.
7월 28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press 40kg 8*8
military press 40kg 6*5
★등 및 광배운동
lat pull down 40kg 10*10
cable lat pull down 60kg 10*5
(오후) 걷기
★ 소백산코스 6km 80분

지금 한창 익어가고있는 풋사과-. 나도 풋냄새 나는 저런 시절이 있었나? 올해는 사과가 풍년일 것이다.
내가 사과들에게 말했다.
올해 다이어트하면 혼난다고.
7월 27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flat bench press 70kg 10*8
decline bench press 60kg 10*5
butterfly 50kg 8*5
◆이두운동
machine curl 30kg 8~10*5
cable 35kg 10*5
◆3두운동
cable down press 60kg 10*5
pull over 40kg 8&5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km, 60분
날이 무지하게 덥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오후2시 뙤약볓이 작열할 때
소백산을 향했다.
오늘의 주제는 계곡열전-.
달밭골에서 초암사로 넘어가면서
계곡물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속셈-.
너무 시원해 지인들과
시원함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쿼트-.
7월 25일 운동일지
(오전)weight
●하체운동
squts 50kg 10*10
leg extention 60kg 10*5
leg curl 40kg 8*5
●복근운동
clunch 100회
cable clunch 60kg 50회
(오후) cycle
15km, 60분


전통 한옥을 공부하면 할 수록 점점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그 구조를 살피면 인체를 받치고 있는 골격계와
별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다.
기둥이 있고 창방, 제1재공, 주두, 두공소첨차, 소첨차 등등...
7월 24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press 40kg 8~10*8
barbell pres 40kg 5~8 *5
lat pull down 40kg 10*10(전후 각 5회)
* 오늘은 이 운동만으로도 한시간이 훌쩍 넘었다.
더위탓일까 쉬 지친다. 그러나 땀에 흠뻑 젖으니
기분은 날아 갈 것 같다.
(오후)
* 잠시 누워있는다는 것이 잠에 빠져 달리기 운동시간을 훨 넘겼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어 온몸에 땀이 솟는데도 잠에 취한 것이다.
오전 운동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몸이 요구하는대로 맡기자.
달리기운동 생략(이틀)-.

능소화-. 풍기에는 요즘 능소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7월 23일 운동일지
(오전) weght
●대흉근운동
machine bench press 50kg 20*1, 60kg 20*1,70kg 15*1, 80kg 10*5
incline 70kg 10*5
decline 70kg 10*5
●이두박근
machne curl 30kg 8~10*5
cable curl 35kg 10*5
●3두근
cable down press 50kg 10*5
pull over 40kg 10*5
●복근
clunch 50회
(오후) 달리기 생략
*비가 오기도 하고 안전교육시간 졸것 같아 생략

요즘은 이 이수증이 있어야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단다.
전통가옥 컴퓨터설계반은 단체로 오후 6~10시까지 4시간 교육을 받았다.
졸려서 혼났다.

삼척 바다가 조작공원에 있는 바일얼린을 연주한는 여인-.
7월 22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machine leg press 50kg 20*1, 60kg 20*1,
70kg 20*1 80kg 15*1, 90kg 12*4
leg extention 50kg 10*5
leg curl 40kg 8*5
(종전보다 5~10kg 증량)
●복근운동
clunch 100회
cable clunch 60kg 10*5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km 70분
* 오늘은 하체운동하는 날 조금 무리를 해서 달리기를 했다.
오전 하체운동으로 천근만근-.


엔진톱-, 엔진톱을 사용할 때는 고글 안전화 무릅보호대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고
사용해야 한다. 몇년전 겨울 산에서의 작업이 끝나갈 무렵 시범을 보이자니 체인도 무뎌지고 연료도
떨어져 골골대는 모습이다. 엔진톱 무게는 6.3kg이며 이 것을 들고 온산을 헤매며 벌목해야 한다. 등에는
무장한 군인처럼 도시락, 하루동안 사용할 연료 및 윤활유, 각종 연장 등이 담겨진 닉샥을 짊어지고 작업을 한다.
솔직히 특전사 군장 30kg보다 더 무겁다. 근로의 짜릿한 오르가즘을 맛볼 수가 있다.
7월 20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shoulder press 50kg 8*8
military press 50kg 8*5
★광배운동
lat pull down 40kg 10*10
long pull 40kg 10*5
cable long pull 50kg 10*5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km 60분
雨中走(우중주)

gps가 더위에 지쳤는지 그림은 오류가 발생 ㅎ


어린 아이들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장난감에 끈질긴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아들 녀석은 어릴 적에 우주왕복선과 개인택시 장난감에 그 같은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칠이 벗겨지고 찌그러져도 버릴 줄 몰랐다. 아이들 엄마가 버리려 하면 울고불고 난리 법석을 부려서 엄두를 못 냈다.
생각해 보면 지금 내모습도 그 때의 아이들 모습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두 손에 장난감을 움켜지고 손 펼 줄을 모르기에 하는 소리다.
한 손에는 마라톤, 한 손에는 웨이트-. 아마 어느 하나를 포기하라고 하면 버둥대고 울 것만 같다.
아니 세상 고만 살라고 하는 것 같아 화를 내며 덤벼들 것 같다.
지능이 어린 아이 수준이라서 그럴까 둘 다 잘하지도 못하면서 남다른 집착을 보인다.
그렇다고 두 운동이 잘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병행하기를 좋아 한다.
새벽엔 웨이트, 오후엔 마라톤 연습으로 땀을 쏟는다.
속도를 내려면 부단한 연습도 중요하지만 체중을 내려야 하고. 체중을 내리면 근육량이 위축된다.
그래도 두 운동은 찰 떡 궁합이라고 우긴다. 근육을 돋보이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달리기만한 운동이 없다.
문제는 적절한 운동량이다. 환갑지나 태릉선수촌에 들어갈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운동성과는 건강으로 나타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벌써 오래전 일이다. 경상대 전 차수 교수가 주관해서 진주마라톤을 시작했던 첫해
전교수를 돕는 의미에서 많은 주우들과 함께 참가한 적이 있다. 주로에서 알통을 출렁이며 달리니 난리가 났다.
“건강해 뵈니 좋네에!” 경상도 아지매들의 응원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쟁쟁하다.
집착이 아니다. 두가지든 세가지든 다섯가지면 어떤가. 적당히 즐기면 되는 것이다.
7월 19일
(오후)
오늘은 일요일 봉화 문양교회를 다녀와서 피곤하지만 달리기를 했다.
18일 전통가옥 답사차 수덕사에 다녀와서 운동을 못했더니 뭔가 허전해
운동화 끈을 졸라맸다.
달린코스 : 소백산 코스
달린시간 : 60분
달린거리 : 7km


2002년이든가 벌써 가물가물하다. 울트라마라톤 난코스중 난코스로 이름난 일본의 니찌난오로찌 100km울트라마라톤-. 90kg넘는 몸으로 13시간 50분만에 완주했다.
7월 17일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bench press 50,60,70,80,90kg 각 10*1, 80kg 10*5
butterfly 50kg 10*5
incline 40kg 12*5
●이두
machine curl 40kg 10*5
cable curl 40kg 10*5
●3두
cable down press 60kg 10*5
역push up 10*5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km 60분


살아있는 소나무의 밑동-. 오늘 자전거로 풍기 외곽 마을을 순회하면서
만난 소나무인데 대부분의 기형적인 모습은 형성과정을 짐작할 수가 있으나
이 소나무는 판독불가-. 포기하고 말았다.
7월 16일
(오전) 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50,60,70,80kg 각1회*15, 90kg 10*5
leg curl 45kg 15*5
leg extention 40kg 12*5
◆복근운동
clunch 100회
cable clunch 50kg 10*5
(오후)
오늘은 하체운동한 날 달리기 대신 자전거
풍기외곽 2시간

경북봉화에 귀농하고 한창 경운기 몰고 농사지을 때-. 나는 왜 벌목공이 되어서
산으로 갔을까? 6.3kg의 엔진톱을 들고 온 산을 헤맸다. 땀범벅, 톱밥 범벅, 지금도 이따금
하는 일이지만 적응하기 어려웠던 그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솟는다.
7월 15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 및 광배운동
machine military press 50kg 8~10*8
lat pull down 40kg 10*10
long pull 40kg 10*5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7km 60분 달리기


풍기 10승지중 으뜸인 금선정 그리고 계곡-.그리고 금계리 마을, 그리고 그앞 볼록 거울-.
이 앞을 달리면서 아래위에 함께 있는 볼록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늘 궁금했다. 역시 재미나다.
7월 14일
(오전) weight
◆대흉근
machine bench press 50kg 20*3 55kg 15*1, 60kg 12*1 65kg 10*1,
70kg 10*1, 75kg 10*1 80kg 10*1
◆이두근
machine curl 25kg 10*8
dumbbell curl 11kg 10*5
◆3두근
down press 60kg 10*5
full over 40kg 10*5
◆복근
clunch 100회
(오후) 달리기
달린거리 7km
달린시간 60분


7월 11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오전 계체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로 가는데 눈에띈 러너스클럽 현수막-. 이산가족 상봉이 그랬던가 왜이리 가슴이 뛰는지. 나를 응원해 주려 걸려있는 현수막으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준비기간 짧아 참가하는데 의를 두엇지만 입상이라는 행운이 따른 것도 이 현수막 때문이었다는 생각이다.
7월 13일
(오전) weight
♥leg press 50kg 20*5
♥leg curl 40kg 10*5
♥leg extention 40kg 12*5
♥복근운동
clunch 100회
(오후) 달리기
오늘은하체운동한 날 달리기생략


7월 11일 보디빌딩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88년이후 두번째 참석하는 대회였습니다.
위낙 급하게 졸속적으로 대회 참가를 준비해온터라
참가에 의미를 두었는데 입상까지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준비소홀로 염치없기도 합니다.
다음부터는 순위에 관계없이 성적을 꼭 밝히겠습니다.
대회사진을 소개합니다.





달리기 모드로의 전환을 위한 편안한 달리기-. 장마가 계속되도 달리기는 계속 됐을 것이다. 구름속에 가려진
소백산을 바라보며 정말 편하게 달렸다.
7월 9일 D-2
(오전) weight
◆하체운동
machine leg press 120kg 8*5
leg extention 40kg 12*5
leg curl 40kg 10*5
◆복근운동
clunch 100회
cable clunch 50kg 100회
오늘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관장의 지도로 기본포즈 연습을 했다.
대회는 코앞인데 생각대로 잘 안된다.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겠다.

(오후)
◆달리기
소백산코스
1시간15분
8.4km
오후 7시~10시 수업시간에 졸려서 혼났다.

오늘은 온종일 비다. 장마가 다 그렇지 뭐 하며 빗방울이 가느러진 틈을 타 운동화끈을 졸라매고
소백산을 향했다. 풍기에 와서 두번 맞는 우중주다. (금계지 댐 아래)
7월 8일
(오전) weight
◆어깨운동
머신 미리터리프레스 40kg 10*8
미리터리프레스 50kg 5*5
◆광배운동
렛풀다운(앞으로) 40kg 10*5
랫풀다운 (뒤로) 40kg 10*5
롱풀 50kg 10*5
◆케블크런치 50kg 10*5
(오후) 달리기
코스 : 소백산국립공원코스
달린시간 : 60분 우중주
달린거리 : 7km

소백산 국립공원 코스를 달리다보면 늘 눈에 띄는 표지판이다.
소백산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등에는 이 같은 표지판을 자주본다.
지금은 시즌은 아니지만 봄철 산란기를 마치고 두꺼비, 또는
북방개구리가 떼를 지어 이동한다면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고 모두 지나가기를 기달릴 것인가?
과거 군시절 잦은 대간첩작전이 다반사였던 때 "과연 적이 내앞에 나타난다면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잠시 잠간 머문적이 있다. 당연히 당긴다 였다. 이유야 간단하다. 내가 살아야 하기 때문-.
그러나 개구리 앞에서는 주저할 것 같다. 어린시절 황소에 밟혀 개구리 터지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
7월 7일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flat bench press 70kg 12*8
incline 40kg 12*5
decline 40kg 12*5
butterfly 40kg 10*3
■이두운동
machine curl 25kg 10*10
■3두운동
down press 50kg 10*5
fullover 40kg 10*5
(오후)
■달리기
코스 : 소백산국립공원코스
달린거리 : 7km
달린시간 : 1시간
달리기 모드로 전환하기 나흘전이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들어야 하나
약소하게 무리를 했다.
다행히 수업시간에 졸지는 않았다.

봉화 10년지기 이종호 장군-. 아들 보현군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나게 농사일을 한다. 보현군은 주말이면
아버지 농사일을 돕는 효자-.
7월 6일
(오전) 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80kg 12*5
leg curl 40kg 15*5
leg extention 40kg 15*5
♠복근운동
clunch 100ghl
cable clunch 50kg 100ghl
(오후운동) 생략
오늘부터 수업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빡시게 진행된다.
졸지 않기 위해 도리없이 오후운동을 가능하면 오전에 할 계획이다.
나는 마라톤과 보디빌딩을 모두 즐긴다. 어느 하나를 빼먹으면
운동한 것 같지가 않아서다. 그대신 일정 주기로 모드전환을 한다.
어느 시기에 어느 종목을 우선시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
오늘은 RUNNING MODE로 전환하기 5일전 보디빌딩 리허설 갖는 날이다.
왼쪽부터 규정포즈 들어가기전 대기자세
그다음이 1번포즈 FRONT DOUBLE BICEPS(전면 이두박근).
2번포즈 FRONT LAT SPREAD(전면 광배근),
3번포즈 SIDE CHEST(옆면 대흉근근육),
4번포즈 BACK DOUBLE BICEPS(후면 이두박근),
5번포즈 BACK LAT SPREAD(후면 광배근),
6번포즈 TRICEPS(3두박근),
7번포즈 ABDOMINAL & THIGHS(복근 및 하체)
D-5 리허설


소백산 희방사 올라가는 옛길-.
7월 5일
(오전) 휴식
(오후) 걷기
동양대학교 운동장 걷기
거리 9.42km
시간 1시간 44분
551cal 소모
* 어제는 내 컴이 영문 외에는 인식을 못해
영문으로 일지를 올렸다.


Sobacksan Station.
July. 4.
a.m (weight tranning)
●shoulders exercise
machine military press 40kg 10*8
standing press 40kg 6*5
●Lat
lat pulldown 40kg 10*8
cable lat pulldown 50kg 10*5
long pull 50kg 10*5
p.m (cycle)
●Sobacksan Station Course
●distance 20km, 1hour forty three minutes
●689cal


7월 3일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bench press 60kg 15*8
incline 40kg 15*5
decline 40kg 12*5
butterfly 40kg 8*5
★이두운동
mchhine curl 25kg 15*8
★3두운동
down press 50kg 12*5
full over 35kg 12*5
(오후) cycle
오늘 오후 10시까지 수업 있는 날
달린시간 1시간 10분
달린거리 15.5km

김정은이 남침 못하는 이유는 풍기의 동양대학교에 탱크와 미사일이 곳곳에 배치돼 있기 때문이다? ㅎㅎ
2015년 7월 2일
(오전) weight
◆하체운동
machine leg press 70kg 15*5
leg extention 40k 15*5
leg curl 40kg 10*5
◆복직근운동
clunch 100회
(오후)
◆걷기 : 6.2km 1시간,


풍기역 앞 공원에는 증기기관차 시절 사용하던 높은 물탱크와 철마, 증기기관차가 전시돼 있다. 지금도 기적소리
요란하게 울리며 달릴 것만 같다.
7월 1일
또 한달이 쉽게 넘어갔다.
무엇인가의 용솟음으로 늘 한달이 시작되고 마무리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전) weight
●어깨운동
machine military press 40kg 10*8
snatch 40kg 6*5
●광배
lat pull down 40kg 10*5
long pull 50kg 10*5
* 웨이트후 저수지 댐 밑에서 텐잉-, ㅎㅎㅎ

(오후)
●cycle 10km 50분
* 1시간 걷기 예정이었으나 날이 늦어 생략


풍기 금선정을 지나 금게지에 이르기전까지의 오솔길, 한적하다.
혼자 달리거나 걷거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다.
6월 30일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bench press 60kg 12*8
incline bench press 40kg 12*5
decline bench press 40kg 12*5
butterfly 40kg 12*5
■이두근운동
machine curl 25kg 12*8
덤벨 13kg 10*5(양손)
■3두근운동
down press 50kg 10*8
full over 40kg 10*5
■cycle
40분
(오후) 걷기
6km 1시간 20분
(6월 마지막날 비교를 위한 규정포즈 리허설)


어제 일요일 오랜만에 봉화에 갔다.컨테이너 농막 청소 및 정리로 바빴다.
퇴비용 수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전)
조조할인으로 연평해전 관람
(오후)
weight
♠하체운동
machine leg press 120kg 8~10*8
leg extention 40kg 15~20 * 5
leg curl 40kg 10*5
♠복근운동
크런치 120회
♠싸이클 : 1ㅣ간
♠걷기 7km, 1시간20분

(요즘은 인터넷이 불통이다. 이 없으면 잇몸-. 핸드폰 핫스팟을 이용해 이틀에 한번으로 올린다.
오지에 들어가면 이마저 못하니 얼마나 다행인가.)

경북 영주시에는 삼판서 고택이라는 곳이 있다. 정도전을 비롯해 판서가 3명이나 나온 전통한옥-.
2015년 6월 28일
오늘은 일요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모처럼 봉화 문양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오후에 돌아왔다.
(오후)
★사이클
풍기읍내 교촌~금선정~백리 코스 왕복
1시간 달리기
2015년 6월 27일
(오전)weight
오전에 예정된 웨이트트레닝은 병원 위장 내시경 검사 관계로 오후로 미뤘다.
(오후)
weight 후 달리기
★어깨운동
미리터리머신프레스 40kg 12*5
바벨스탠딩프레스 50kg 5~7*5
★광배 및 등운동
롱풀 50kg 10*5
렛풀다운 35kg 12*5(앞으로)
랫풀다운 35kg 12*5(뒤로)
★저녁식사후 달리기
동양대학교 운동장 8바뀌 달리고 2바뀌 걷기
* 오전 내시경 검사가 힘들어서인지 힘이빠져 웨이트와 달리기 강도를 높일 수 없었다.

이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이며 내 비행기는 지금 수리중이라고 자랑한다.
사실은 경북항공고등학교 교문앞에 설치된 F5A전투기-.
2015년 6월 26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대흉근운동
machine press 60kg 15*10
inclin 40kg 12*5
decline 40kg 12*5
butterfly 40kg 12*5
이두운동
arm machine curl 25kg 10*5
cable rope curl 40kg 10*5
3두운동
down press 60kg 10*5
full over 30kg 10*5
(오후)
수업관계로 달리기 생략
2015년 6월 25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80kg 10*5
leg curl 40kg 10*5
leg extention 40kg 10*5
복근운동
크런치 100회
* 운동후 체육관 옥상에서 선텐 30분
(오후) 달리기
소백산국립공원코스 7km 1시간
* 건강검진 결과 간수치가 높게 나와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엄명이었지만 웨이트는 계속하고 달리기 대신 걷기를 했다. 어제 재검 결과 모두 정상으로 돌려져 오늘 비로서 달렸다. 7km에 불과 했지만 보름만에 달리니 정말 힘이 들었다.

2006년이든가 풍기인삼축제에서 칵테일 한잔-. 풍기와는 그렇게 인연이 맺어졌다.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그 시절 술을 엄청 사랑할 때다.
모자는 마라톤클럽 지리산 아우 장가보낼때 주례를 섰더니 선물로 준 카우보이 모자다.
6월 24일
(오전) weight)
♥어깨운동
밀리터리프레스 50kg 6*5
머신프레스 40kg 12*8
♥광배 및 등운동
랫풀다운 35kg 12*5(앞으로)12*5(뒤로)
롱풀 50kg 12*3
오전 운동이 끝나고 병원을 향했다.
건강검진 때 간수치가 높게 나와 처방약을 2주간 먹고
혹시 몰라 재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재검사 결과 모두가 17 등 40이하 정상으로 돌아 왔다.
사실 이상이 있을리가 없는데 왜 그랬을까 지금도
궁금하다. 술을 워낙 좋아했었던터라 혹시해서지만
그럴듯한 원인이 궁금하다.
시골에서 병원을 다녀오니 한나절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오후에는 달릴까 하다 오늘까지 평소 달리던 코스를
편한 맘을로 산책하기로 했다.
(오후) 걷기
평소 즐겨달리던 소백산국립공원코스 8km를 편한 마음으로 걸었다.
2시간-. ♥♥

동양대학교 운동장으로 운동을 가다보면 교내 한옥의 야경이 장관이다.
6월 23일
7월 12일 영덕마라톤과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날자가
겹쳐서 고민했다. 당초 1주일 간격으로 연속해서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았는데 우연히 같은 날 열린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보디빌딩으로 결정했다.
(오전) weight
■대흉근
bench press 70kg 12*10
incline 40kg 15*5
decline 40kg 15*5
■이두
machine curl 25kg 12*10
■3두
dowm press 60kg 10*5
full over 30kg 10*5
◆운동후 체중 : 78.5kg
(오후)
걷기 및 달리기
◆코스 : 소백산 10km 코스
갈때 걷기, 올 때 달리기
◆시간 : 2시간
6월 21~22일
인터넷이 불안정 일지 올리지 못함
(오전, 오후) 웨이트 (22일 : 하체 및 복근, 걷기.
21일 : 어깨및 광배, 걷기)

숙소와 체육관을 하루 한번 오가면서 늘 눈길을 모았던 경북항공고등학교의
분수대가 있는 연못이다, 나팔모양으로 퍼지는 분수에 수련 몇포기가 어우러진,
화려하지 않은 소담한 연못이다. 하지만 아이들 정서함양을 위한 학교당국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한 학생이 다가와 "찍어드릴까요?"하며 반갑게 웃는다.
학생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6월 19~20일
인터넷이 불안정하다.
이럴때면 며칠 기다리다 짜증이 나서 포기하고 만다.
이번에는 그럴 수만은 없는 일.
하지만 이번에는 이틀을 하루에 묶어서 간략히
짚고 넘어간다.
어제(19일)과 오늘(20일)은 수업(연속 3시간)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달리기를포기 했다.
어제는 3분할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흉근, 이두, 3두 운동을 했고
오늘은 어깨 및 광배근 운동을 했다.
사흘 후 부터는 달리기 운동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교촌리 숙소에서 소백산국립공원입구를 향해 달리다,
혹은 산책하다보면 늘 만나는 물래방아-. 소백산 자락 금계지의
물이 이어져 마르지 않는다.
6월18일 운동일지
오전(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70kg 15*10
leg extention 40kg 15*5
leg curl 40kg 10*5
●복근운동
크런치 150회
오후(걷기)
●금계지코스
산책도 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선텐을 할겸해서
금계지를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 오일을 바르고 햋빛을 기다리는데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까지 날린다. ㅎ
요즘 계속 그런다. 오전에 햇빛이 쨍쨍하다
오후에는 흐리고 천둥까지 울린다.
마른 장마인가?

왕복 약 6km.
6월 17일


1971년 꿈많던, 그야말로 후래쉬했던
frashman(대학1학년)
시절을 회상하면서 2015년 6월 소백산 자락 한 민가에서
선텐을 즐기고 있다.
사고를 치고 말았다.
며칠전 체육관 관장이 보디빌딩대회 출전을 권유했고
결국 대회참가에 필요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 등을 떼어주고 응하고 말았다.
7월 17일-.
그런데 정작 고민은 지금부터다.
7월 12일 영덕마라톤대회에 이미 하프부문
참가신청을 했기 때문.
어느 대회를 골라 참가해야 하느냐가 아니라
일주일 간격의 두 대회를 모두 어떻게
소화해내야 하느냐 하는
문제로 고민중인 것이다.
사실 어느대회를 막론하고 입상은 꿈도 꾸지 않는다.
다만 보디빌딩이든 마라톤이든 단일종목이 아닌
전혀 다른 종목의 하절기 두 대회의 소화-.
마라톤과 보디빌딩은 찰떡궁합이라고 주장해온
본인으로서는 즐기기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평소 생활체육을 강조하면서
별도의 준비기간이라든가
별도의 영양섭취 없이
자연스럽게 참가하며 생활의 일부로서
운동 자체를 즐겨왔다.
그래 좋다 이번 여름은 그렇게 시작하자!
아자!
(오전) weight
◆어깨운동
미리터리프레스 40kg 12*10
◆등 및 광배근 운동
랫풀다운 40kg 12*10
롱풀 40kg 10*5
(오후) 걷기
6월 16일

뒤꼈 후미진 곳에서 삼각빤쓰만 입고 선텐을 즐기는 넌 누구?
선텐이 메르스에 효과가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아침 일찍 병원을 향했다.
시골에서 한시간에 한번 다니는 버스를
시간 맞춰 타면 여유를 느낀다.
그러나 속마음은 갑갑하다.
당과 혈압, 간수치, 십이지장궤양 등
40년 이상 오랜 친구였던 술을 내치면서
함께했던 덩달이 친구들,
이들 또한 어떻게 내칠까 무진 고민해왔다.
병원에 가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악연의 고리를
꼭 끊겠다고 다짐해왔고 식사시간부터 반찬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우려 온 것이 사실이다.
때문인지 하나 둘 멀어져 갔고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운동과 공부에 열중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속이 또 쓰리고 당이 높을 때의
몸분위기(개인적으로 느끼는)가 감지돼
병원에 다녀 오기로 마음 먹는다.
식사라든가 반찬,
커피 등 그동안 기록해 온 일기를 들척거리며 점검해 보았지만
일상의 루틴은 변함이 없다.
"이제는 고장이 날때도 됐겠지"하는
편한 마음으로 병원을 향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편치가 않다.
병원에서는 늘상 이어지는 몇가지 검사로
"돈나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검사결과는 당수치가 조금 올랐다며
단 음식 먹지마라, 운동 열심히 해라 등
의사의 당부가 따른다.
병원 문을 나서는데 벌써 오후-.
오늘은 만사 제껴놓고 휴식하기로 했다.
운동대신 선텐을 하기로 했다.
시골에서 뽈뽈대고 다니니 얼굴은 새까맣게 탔는데
몸뚱이는 백지장처럼 하얗기 때문에
섞으기로 한 것이다.
공기 좋은 곳에서 오일바르고 이같은 사치
아무나 누릴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깔아 놓은 신문지위에 나뒹굴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스마트폰에는 일년 내내 꽃으로 장식됐다. 학명에부터 얽힌 이야기 간단히
"꽃모닝" 이라는 인사말을 만들어 아침에 지인들에게 꽃소식을 들려 주었다. 그런데 지금은...
호기심이 반감되어서 일까?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세월호 사건이후 충격때문일까, 어린 영령들 앞에 꽃이야기 한다는 것이 용납되지 않았다.
6월 15일
어제 14일은 모든 운동을 쉬었다.
그래서 커디션이 다른 날과 다를 줄 알았다.
그러나 온 몸에 기운이 빠진다.
지난 건간검진결과 간수치가 다소 높다고 해서
약을 먹고 있는데 그 영향 때문일까
아니면 개인적인 운동원칙으로
별도의 영양보충 없이(비타민 제외) 운동한다는,
원칙 때문에 영양불균형 때문일까
술도 끊고 담배는 일찌감치 끊어서 모든 컨디션이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건강검진이후 약을 먹고 나서부터
컨디션이 떨어진다.
며칠 운동을 약하게 하고 달리기 대신 걷기를 할 계획이다. 당분간...
(오전)weight
◆대흉근운동
벤치프레스 50kg 10*8
◆이두근운동
머신컬 25kg 8*5
◆3두근운동
케블다운프레스 40kg 10*10
(오후)◆ 휴식
6월 13일

양심문-. 풍기향교 교문에 걸려있는 현판이다. 지금 향교 문은 닫혀있지만 당시의 학생들처럼
나 또한 거의 매일 이 앞을 지나며 "養(기를 양)心(마음 심)"의 의미를 새겨본다.
오늘 오전에는 수업듣는 관계로 운동을 못했다.
웨이트는 오후로 미루고 열심히 공부했다.
현대건축의 이해(3시간)-.
몸이 조금 피곤해 수업이 없어도 쉬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오후) 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50,55,60,65,70,75,80,85,90,95kg 각 1set
leg curl 40kg 12*5
leg extention 40kg 12*5
●복근운동
크런치 120회
* 웨이트트레이닝후 체중 77.8kg
■걷기
동양대학교 운동장 1시간

요즘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경북 풍기소재 동양대학교의 조경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
6월 12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어깨운동
밀리터리프레스 40kg 12*10
machine press 40kg 12*5
◆광배근 및 등운동
lat pull down 40kg 12*10
long pull 50kg 10*5
(오후)
◆선텐30분
햇빛이 강한 한여름이 오기전에 자외선 차단제가 섞인 오일을 바르고
30분 정도 일광욕을 즐겼다.
◆오늘은 수업 듣는 날 달리기 생략(수업시간에 졸까봐)
6월11일

요즘 임시로 머물고 있는 곳이 풍기 교촌동이다.
동네 이름은 향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교가 문을 닫은 현대에 동양대학교가 자리잡고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
(오전) weight
●대흉근
benchpress 60kg 12*10
butterfly 40kg 12*5
●이두근
machine curl 25kg 12*10
cable curl 40kg 10*5
●삼두근
pulldown 60kg 10*5
pullover 40kg 10*5
(오후) 달리기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뿌리더니
오후 달리기 운동을 나가려니 빗발이 굵어진다.
뛸까 말까 망서리다 가믐에 단비라는 생각이 드니
망서릴 것이 없었다.
우중주-.
소백산국립공원 10km 코스, 1시간 20분-.

6월10일

(풍기읍내 아담한 야경)

(밤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는 동양대학교)
(오전) weight
●하체운동
leg press : 50(2),55,60,65,70,75,80,85,90kg 각 1set
leg extention : 40kg 15*5
leg curl : 40kg 12*5
●복근운동
clunch : 200회
(오후) 걷기
오늘은 하체운동한 날 달리기 생략
동양대 운동장 걷기

6월 9일
(오전) weight
◆어깨운동
밀리터리프레스 40kg 12*10
machine press 50kg 10*5
◆광배운동
렛풀다운 40kg 12*8
기마자세 잡아끌기 60kg 10*5
◆복근운동
크런치 200회
(오후) 달리기
◆코스 및 거리 : 소백산국립공원 10km코스
◆달린시간 1시간 15분

※ 오늘 이후 2주간 운동은 강하지 않게 할 계획이다.
6월 8일
(오전) weight
★ 대흉근운동
벤치프레스 50kg 15*10
인클라인벤치플레스 50kg 12*5
디클라인벤치프레스 50kg 12*5
★ 이두근운동
머신컬 25kg 12*10
덤벨 양손 각각 9kg 20*5
★ 삼두근운동
케블풀다운 60kg 10*5
풀오버 30kg 15*5
(오후)
예정대로라면 오후 5시이후 10km 달리기였으나
일전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던 영주 성누가병원에서
전화 연락이 왔다. 간수치가 높아 의사 상담을 받으라는 것-.
도리없이 병원에 들렸더니 앞으로 2주간 투약을 하면서
쉬라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동양대학교에서-.
6월 6~7일
.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하는 딸 민지가
요즘 스트래스가 많은 것 같아
소백산 철쭉제를 구실로 등산을 권유했다.
거절하면 억지로라도 데려올 맘이었는데 "왕년에는 펄펄 날랐다"는
말과 함께 순순히 응해주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6월6일에는 오전 영주에 도착해서 점심을 함께하고
뚝방길을 걸어 삼판서고택을 둘러보기도 했다.
저녁쯤에는 애비가 머물고 있는 풍기 원룸에서 애비의 컴을
손봐주고 읍내에 마련해준 숙소에서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등정코스는 삼가동코스를 택하고 풍기에서
소백산국립공원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것으로 출발을 했다.
대충 여기저기 거치면서 견눈으로 민지의 모습을 살폈다.
그 우람한 몸매와 더불어 몹시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른척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올랐다.
민지도 불평없이 발걸음을 재촉했다.
민지와는 아차산, 불암산에 이어 세번째 등산이었다.

실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내 딸 민지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요즘 젊은 이들이 겪는 고충을 민지를 통해 몽땅 듣는 것 같기도 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기도 했다.
모처럼 부녀지간에 흉금없는 대화를 나누다보니 별 어려움 없이
비로봉에 도달할 수 있었다.

"민지야 다왔다!"
사실 중도에 민지가 돌아가자고 하면 못이기는척
발길을 돌리려 했는데 불평없이 함께 걸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뚝심은 센 녀석이긴 하지만...
능선을 따라 펼쳐진 소백산만의 장엄한 모습은
다음을 또 약속하기에 충분했다.
능선을 따라가다보면 이상향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때문일까...
끝없이 길게 펼쳐진 소백산의 능선, 박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신비감은 그 끝자락쯤 젊은 이들이 고민 없이
활기차게 일 할 수 있는 곳, 이상향이 펼쳐지는 곳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 때문인지 애비와 딸의 입에서는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또 오자"고 외쳤다.
여기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상경버스편을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능선 타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하산을 서둘렀다.

6월 5일
오늘은 오후 수업을 듣는 날이라 오전에 일찍 weight를 마치고
수업 전에 오후에 달리기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딸녀석이 소백산 등산이 하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영주에 나가 일요일에 올라가는 차표를 예매하고 오느라
시간이 지체돼 달리기는 못했다. ㅠㅠ
그래도 딸녀석과 함께 소백산 등산을 하게돼 기분은 업 ↑
(오전) weight
어깨운동
◆ militery press 40kg 10*10
광배근운동
◆ 렛풀다운 40kg 10*10
◆ 기마자세 잡아끌기 60kg 10*5
(오후) 달리기 생략

사진은 영주선비촌축제때 한시 백일장에 참석한 유생들-.
이날 응시해볼까 하고 기웃거렸는데 도포를 입어야 참석할 수 있다고 해서 구경만 했다.
자유시가 아닌 정형시인 한시는 짓기가 까다롭다. 그러나 어느정도 익히면
그 맛은 감칠맛-.
6월 4일
(오전) weight
◆ 대흉근
free weight benchpress 50kg 15*10
incline bench press 40kg 12*5
decline bench press 40kg 12*5
◆ 이두근
머신컬 25kg 15*8
◆ 3두근
25kg 12*5
★ 운동량을 전반적으로 줄이기 위해 평소의 3분의 2 수준 유지
(오후) 달리기
◆ 코스 : 소백산 국립공원코스
◆ 거리 : 10km
◆ 달린시간 : 1시간 20분

(6월 3일 운동일지)
(오전) weight
◆ 하체운동
leg press 50kg 20*5
leg extention
40kg 20*1
45kg 20*1
50kg 15*1
55kg 12*1
60kg 10*1
leg curl
40kg 15*5
◆ 복직근운동
싯업 200회
(오후) 걷기
※ 오늘은 weight 하체운동 한날, 달리기 쉬는 날,
걷기로 대신하는 날-. 동양대학교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조경관리자의 섬세한 조경솜씨를 살펴보았다.
마무리는 동대학 종합운동장 돌기-.







(6월2일 운동일지)
기분은 상쾌 오버는 말자
(오전)
병원 검진관계로 오전 weight는 생략했다.
2차 소변검사 등 최종 검진결과
깨끗하고 아무 이상이 없는 결과였다.
아무튼 기분은 좋다.
(오후)
달리기 : 오전 검진결과에 고무돼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오버는 하지 말자고 몇번이고 다짐-.
날씨가 덮다. 하지만 땀은 쏟아져도 기분은 최상-.
달린거리 : 12km
달린시간 : 1시간 34분
달린코스 : 풍기 교촌동~소백산국립공원입구 왕복

금계지 도로-. 멀리 소백산 최고봉 비로봉이 보인다.

달리기어플의 오류-. 달리기 시간은 1시간34분이지만
9km까지만 찍혔다.

금계지 계단코스-. 이코스는 여기로 인해
평균속도가 떨어져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6월 1일 운동일지)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오늘은 6월의 첫째날-.
매월초에 느끼는 기분은 활기와 기대가 넘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며칠전 血尿 탓이다.
물론 각종 검사와 더불어 별일 없다는 검진결과였고
이제까지 혈료가 다시 나타나지는 안았지만
의기가 소침해진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한 번 더 두고 보자는 의사와 검진 약속한 날이 내일이다.
내일 상담후 운동의 강약과 완급을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은 말 그대로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운동을 했다.
(오전)
weight : 어깨운동 미리터리프레스 50kg 8*10
등 및 광배운동 40kg 렛풀다운 10*10
(오후)
달리기 : 11km(달리기 9km, 걷기 2km)
풍기읍 교촌리~소백산국립공원 코스
1km당 8분20초 속도

달리기를 출발해서 약 1.2km에서 만나는 금계리 금선정 정자-. 아담하고
밑에 펼쳐지는 계곡이 깊고 시원하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안동에도 한번 들러 주세요~~~
그려 한번 갈 거시여!
나는 술만 마시면 제정신이 아니어서 6년전 술을 끊었더니 즐거운 인생일세. 아우도 금주했다므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
첫잔이 중요하니 절대 한잔도 드시지 말고 술자리를 피하시게나. 늦게나마 참다운 인생을 살게 되심을 충심으로 축하하네.
형님이 약주 끊으신 것이 부러워서 저도 똑같이 해보렵니다. 술을 끊었다지만 이제까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이 생겨 한걸음 한걸음
세상밖으로 내디뎌 봅니다. 귀감이 되주신 형님께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오랫만에 승기님의 글 읽어보니 동기부여가 팍팍 되네 그려~ 나 역시 단주하고 평생 가지고 갈 헬스운동과 산악자전거타기를 즐기며 살고 있소^^ 대학시절 역도부에서 땀흘리면서 운동할 때 동기간에 또 선후배간에 서로 격려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귀중한 인연에 항상 감사드린다오~모쪼록 열심히 삽시다^^
섭재형님 요즘 어디계신지요? 저도 산악잔차는 아니지만 사이클도 즐겨요. 영월에 계시다면 잔차타고 한버 넘어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승기(71) 요즘은 원주에서 여주에 있는 중학교로 통근하며 아이들 가르치고 있다오~~시간나면 쟌차 한 번 탑시다~~
@섭재(홍관희,70) 형님 고마워요. 알았습니다. 언제 전화 올리고 찾아뵙죠.
@김승기(71) 언제든 환영하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합시다~
@섭재(홍관희,70) 고마워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