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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카메쉬 : 미국의대로 가는길 ... 왕도도 있어요 ~~~ [214]
필요한것들
1) GPA
2) MCAT
3) 연구실적
4) 추천서
5) volunteer
여기서 가장 1.5 세나 유학생들을 쥐어짜는것은 당연 MCAT 이죠. MCAT 은 일단 3 가지의 시험과 essay 로 구성되어있어요.
MCAT
Reading
Biological Science
Physical Science
과목당 15 점 만점이고 종합 45 점 만점입니다.
한국 학생들(1.5 세-이민+유학) 평균점수
reading 6-8
biol 10 - 13
physical 10 - 13
total 26 - 34
여기서 문제는 reading 에서 적어도 10 정도 나오지 않으면 좋은 의대는 힘들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점수 상위 percentile
13 - 15 98.4 - 99.9
12 95.7 - 98.3
11 87.4 - 95.6
10 71.8 - 87.3
9 57.1 - 71.7
8 44.2 - 57.0
7 31.0 - 44.1
이 밑에는 너무 낮군요 ^^
(http://www.aamc.org/students/mcat/examineedata/table0402.pdf 보세요)
10 점 정도 나오지 않음 거의 70 % 안에도 못든다는 소린데, 그건 좀 문제가 되거든요.
그 래서 좋은 의대에선 적어도 10 점 정도는 받아야만 그래도 고려의 대상이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은 bio and physical science 에선 잘합니다. 이건 공부만 하면 되거든요. 결국은 영어독해 가 되지 않음 의댄 좀 힘들다 봐야겠죠. 그리고 essay, 죽음의 essay !!!!
이것도 위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80 % 정도 들어가려면 Q,R,S,T 정돈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학생들의 대부분은 M,N,O 를 왔다갔다 합니다. 물론 이런 학생들도 성적은 잘 받습니다 ( 3.5 이상 -- 이정도가 안되면 의댄 지원도 힘듭니다). 결국 essay 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분들에겐 그만큼 힘들단 소립니다. 그래서 아무리 bio and physical science 에서 잘해도 (90% 이상) reading and essay 에서 40-70 % 받아 버리면, 이것참, 의대쪽에선 받아주기 힘들죠. 이게 대부분의 1.5 세들과 유학생들의 현실입니다. 참고로 이쪽 영어 시험은 GRE 보다 많이 힘듭니다. 치는학생들의 부류가 다르거든요. 그리고 한국 GRE 성적은 좀 신뢰성도 떨어지고요 ^^ ( 유학생들에게서 직접 들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요 ). 실질적으로 아이비 대학중 한곳은 몇년전 중국 학생들 장학금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너무 부정이 많아서요. 결국 한국도 computer based GRE 는 금지 당했죠. 더이상 믿을수 없다는거죠. GRE 790 점 받고 와서 영어 문장 해석이 잘안되는 친구도 있고, 많은 친구들이 800 맞을까봐 일부러 몇개 틀렸다더군요. 어차피 문제를 알고 들어갔다더군요 ㅎㅎㅎㅎ..
그래서 대학도 중요하지만 대학원을 생각하시는 학생들은 꼭, 꼬~~~옥, reading 과 essay 에 촛점을 맞추어 몇년 동안 쭈욱 노력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아이비리그에 준하는 학교를 가도 대부분의 그런학생들은 영어는 평균보다 많이 못합니다. 다른 곳에서 점수를 따기 때문에 들어갈수 있었던거죠 -- 미국 늦게 온 정상참작 같은거요. 그리고 한국 SAT 성적은 영어실력을 늘리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젠 됐구나 생각하면 또다시 좌절하실겁니다. 그러므로 대학학과를 충실히 하고 꽤부리지 않고 열심히 두루두루 많은 책들과 잡지를 섭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대학교 도서관에선 보통 잡지들이 몇십개씩 비치 되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그런걸 충분히 두루두루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살아남는 길입니다.
그리고 이 링크는 의대들의 MCAT and GPA 성적입니다. 아마 평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www.washington.edu/students/ugrad/advising/gpamcat.pdf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무지막지한 MCAT 을 피해갈 방법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어 떤 학교들은 6 년 또는8 년 짜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학부와 의대를 통털어서 6 ~8 년 만에 끝내는거죠 (프로그램마다 다름). 실제로 실력있는 학생이 그다지 이름없는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에 등록하는걸 봤구요. 그러면서 그학교도 똑똑한 학생들을 유치할수있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대강 눈치 채셨겠지만 대학좋은거 보단 의대를 갈수있는 대학을 가는게 1.5 세나 유학생들에겐 유리합니다. 물론 SAT 무지 잘봐야되죠. 솔직히 SAT 1500 이상 나오는 학생들은 MCAT 문제 없구요, 그렇지만 이프로그램들 중에서 SAT 1300 정도도 받아주는 학교가 있더군요. SAT 1300 으론 MCAT 대부분은고득점 힘들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학교마다 MCAT 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긴한데 그런학교는 요구한다고 읽어보시면 적혀있어요
이런걸 BA/MD 프로그램이라 부르구요, 잘 나와있는 웹싸이트를 찾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http://www.medicalhelpnet.com/content/view/28/46/
많은 이민 오신분들이 모르는거 같아서요 ( 저도 최근에 알았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학생 받는다고 직접 적혀있는대학도 몇군데 있군요 ^^.
참고로 MD/PH.D 프로그램도 있어요, 물론 이건 대학 끝내고 의학박사와 일반 박사를 한꺼번에 따는거죠....ㅎㅎㅎㅎ 무지 오래 걸립니다, 들어가기 힘들구요.
ilovecal2006>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 의대가 있는 University of California 중에서 UC Davis를 제외하고는 캘리포니 아 거주자한테는 등록 금이 무료입니다. 부 모가 재정적으로 도와 줄 형편이 안되면 학 비융자를 받아서 기숙 사비나 개인용돈을 해 결하면 되니까 의대재 학중에 학비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봐야 겠죠. 저는 대학을 졸 업하고 메이저 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 데 현재 의사로 일하 는 대학친구들을 보면 인컴과 직업 만족도에 서 과연 나보다 나을 까 하는 생각을 가끔 씩 해보곤 합니다. L.A.의 Koreatown에서 개업한 의사들의 경우 주요고객들이 교포노 인들인데, 그들을 보 면 의사로서 금전적으 로 성공하려면 양심보다 는 사업가적인 기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기도 합니다. 저의 어 머니께서 작년에 저의 모교 대학병원에서 큰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 을 집도한 의사는 40 대 초의 백인 Associate Professor 였습니다. 조교수였 죠. 수술전 그의사하 고 어머니의 병 진행과정 때문에 거의 1년이상 을 접촉할 기회를 가 졌었는데, 그의 신사 적이고 학자적 언행과 결코 부자라는 느낌을 않주는 모습 그리고 대학병원측이 보험회 사에 청구한 병원비 명세서를 보면서 의사 라는 직업이 반드시 막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는 직업이 아니라는 사실도 새삼 알게되었 습니다. 제딸아이는 학업성적도 월등히 좋 았지만 SAT시험에서 2400점 만점에 2320점 을 받고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에 freshman으로 재학 중입니다. 저는 딸아 이한테 지금까지 의 대, 치대, 약대를 강요한적이 없었고 Ivy League 소속대학 의 진학에 삶의 목표 를 두라고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딸아이가 컬럼비아 대학과 UC Berkeley에서 합격통 보를 받고 어느 대학 에 진학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충분히 토론 을 했지만 최종결정은 딸이 선택하라고 했다 가, 미국방에서 의대나 Ivy League대학에 집 착하는 모습들을 보면 씁씁하기도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 대기업의 management track을 보면 명문대 학의 BA보다는 명문 경영대학원의 MBA가 필수조건인 현실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 구요. 사실 미국대학 교수들 명성이나 그분 야의 권위를 따지면 다른 대학들이 UC Berkeley 교수진들을 따라가기 힘들죠. Berkeley의 노벨상 수 상 교수들을만을 위한 주차공간도 다른대학 들에서는 보기힘든 모 습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미국에서 고등학 교 다닐때 의대, Ivy League 대학 진학을 외치던 우리세대 부모들의 모 습이 미국방에서 재현 되는 것을 보면 역사 는 돌고돈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2004년도에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의 입학정 책의 모순점과 부조리 를 폭로한 The Price of Admission (입학가격 이라고 번역될수있겠 죠)의 저자이면서 Wall Street Journal 의 기자인 Daniel Golden은 그의 책에서 Ivy League(특히 하버 드) 대학들과 다른 명 문사립대학들의 신입 생중에서 25%가량이 형편없는 학교성적과 SAT점수에도 불구하고 그들 부모가 해당 대 학의 졸업생 또는 상 당한 액수의 기부금을 기여한다는 이유로 입 학을 했다고 지적합니 다. 그리고 그는 그같 은 불공정한 입학정책 때문에 meritocracy (능력위주사회)라고 표현돼는 미국사회가 지불해야되는 대가에 우려를 표시합니다. 1206점의 형편없는 SAT점수에도 불구하고 고조할아버지부터 아 버지까지 예일대학을 졸업한 George Bush가 예일대학의 대표적인 우대입학정책의 수혜 자라고 할수있죠. 다 행스럽게 Berkeley나 Michigan같은 대학에 서는 그런 우대입학정 책 으로 입학한 신입생들 이 한명도 없다는 겁 니다. Berkeley의 학 부학생들이 대학의 자 원과 시설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자각이 없다는 님의 의견에는 전혀 동의할수가 없습 니다. 미 전국 고등학 교 랭킹이 300위 정도 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딸아이에 의하면 Berkeley 신입생들의 평균실력이 자신이 입 학전에 생각했던 것보 다 훨씬 수준이 높다 고 합니다. Stanford 에 매년 입학하는 약 2500명의 신입생들이 4년후 거의 100% 졸업 하는 것과 매년 약 4500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해서 4년후 2500 명 정도가 졸업하는 Berkeley를 비교하 면......글쎄요. 제 의견이지만 Berkeley 재학생이나 졸업생들 이 명문사립대학 재학 생이나 졸업생들보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의 식이 높다는 것이고 아쉬운점은 명문 사립 대학들 보다 alumni network이 좀 약하다 는 점입니다. 대학원 을 목표로 다니기에는 좋은데 졸 업생들간에 끈끈한 유 대감이라고 할까 그점 이 좀 떨어진다는거 죠. 1980년에 1억4천만 달 러에 불과했던 대학기 금이 2006년에 눈튀어 나오는 38억 달러로 증가했던 Duke대학이 입학기준에 훨씬 미달 하는 학생들을 기부금 을 받는 조건으로 입학시켰던 우대입학 정책으로 유명한 대학 이죠. 미국방에서 아 이비리그에 집착하는 경향들을 보면 물론 딸아이의 결정이지만 컬럼비아 대학 대신에 Berkeley로 진학시킨 것이 가끔식 저를 헷 갈리게 하기도하 고........
킬카메쉬>> 솔직히 그런통계보다 는 그 학교의 분위기 가 더 중요합니다. 좋 은 학생들이 바보되어 나올수도 있는거죠. 제가 볼땐 사립들은 많이 키워주고 공립은 알아서 커라 입니다. 두개다 경험해 봤거든 요. 단적인 예론 제형 제중한명은 버클리 1% 안에 들었지만 연구 이야기하는거 못 들어 봤구요, 사립대 는 허접한 애들도 연 구 합니다. 대학원/의 대/등등 갈때 연구실 적좋으면 성적에 구애 받지 않고(어느정도만 되면요) 갈수있어요. 실질적으로 공립대에 서 연구실적 좋아서 caltech 간 후배도 있 어요. 제말은 공립댄 그런걸 잘 챙겨주지 않는다는 거죠, 자기가 알고 있 지 않으면요. 물론 brochure 다 읽어보고 찾아다니는 학생은 다 합니다. 그렇지만 주 위에서 듣는 말이 거 의 없기때문에 거의 맨땅에 헤딩이고 사립 댄 그냥 대부분 자연 스럽게 되는거 같더군 요. 그래서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 학생은 점수 받기도 용이하고( 솔 직히 공립대 깔아주는 애들 있거든요 ^^ ), 물론 좋은 점수 받을 려면 피 터져야 되지 만 -- 물론 사립대도 grade inflation 이 문제가 많이 되죠 -- 상대적으로 튀기때문 에 연구도 용이하죠. 자꾸 같은말 되풀이 하네요. 어쨋든, 이젠 공립대들도 남탓하지 말고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다 자 기 밥그릇 챙기느라 바쁜데 남탓하고 있으 면 자기쪽박만 깨지는 거죠 ... 공립 힘냅시 다 ! 저도 공립 지원 자입니다~~ 사립은 서 민들한텐너무 부담!
글쵸. 그런 애들도 있 죠. 돈이란건 자본주 의에서 꼭있어야할 사 항이니까요. strategy 의 일환이라고 봐야 죠. 어느학교나 바보 들은 있습니다. 단적 인 예로 caltech 나온 능력없는 친구도 봤고 요. caltech 이라면 무조건 다 pass 라고 생각되지만,예왼있죠 실질적으로 버클린 교 육이외에도 매력이있 는학굡니다. 한번 빠 지면 떠나지 못하는 학교이기도 하구요. 어쨋든 알아서 챙기는 학생들에겐 너무너무 좋은 학교죠. 아쉽게 도 95 % 는 그렇지 않 습니다. 그냥 이름보 고가서 대강졸업하고 한인사회 컴백이죠.사 실임. 한인사회 컴백이 나쁘 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을 키우지 못하는 거죠. 다시한번 말하 지만 대학원으로 통하 는문을 잘이용할수만 있다면 그만한 대학없 습니다. top 5 에 들 어가는 과들이 가장많 으 대학원이죠. number 1 in grad school 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님. ivy league 는 문제가 몇몇 한정된 과만 이 름이 있다는겁니다. 그렇지만 berkely 와 stanford 는 종합적으 로 가장많이 이름이 난 학교들이죠. 그래 서 전 개인적으론 대 학원은 이 두학교를 추천을 하구요, 대학 은 사람에 따라 다르 게 추천합니다. 물론 대학원도 과마다 다르죠, specific subject 는 또다른 학 교들이 있으니까요... 02-01
Samuel777>> 어떻게 UC 의대의 학비가 무료 인가요? 일반 학부 UC 학비가 대략 $7000 이라는 기 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리고, UC San Francisco 의대 미국에서 top5 이내에 드는 우 수한 학교. UC 버클리 나 여러 주립대학교에 저명한 교수들이 있는것은 인정하지만, 대부분의 주립에서는 일반 학부 수업은 200~300명 에다 2세 들이 알아 듣지도 못할 수준의 중국 대학원생이 많이 가르치고, 저명한 교수들은 거저 대학원 과 정 수정 1과목/한학기 하니, 부모들은 명문 주립대학이라고 자녀들을 보냈는데, 알고 보니, 조그마한 사립대학 보다도 못하다 이겁니다. 아무리 조그마한 사립이라 도, 대개 교수들이 직접 가르치고, 밤 11시에도 homework 같은것 지도하는 전화도 받는다고 하네요. 평균 GPA는 3.8 이라고 하는데, 주립대학 평균은 2.5나 될련지... 버클리만 해도 신입생들이 고등학교에서 all A도 받고 했을텐데, 4500명중 2000명이 탈락하거나 4년만에 졸업 못하면, 그부모들이나 학생들은 혹 C 나 D나 받으면, 일순 간에 신세 조지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입학할때는 의대를 목표하지만, 자기 희망 을 가슴아프게 포기해야 할수밖에 없는거지요. 그리고, 아이비리그는 한국인만 좋아 하 는것이 아니고, 중국인, 인도인 다 들어가고 싶어 하고. 특히, 미국인들도 하버드, 예 일 하면 그냥 꺼뻑 죽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의 돈 많은 지인들은 하다 못해 치과의사 하나 키우는데, 사립고등학교 4년x25000불 + 사립 대학 4년 x 40000불 + 의과 대학 4 년 x 50000불, 대략 460000만불 정도 쓰는 의사들도 보았읍니다. 물론, 많은 서민들은 생각도 할수 없지만요. 미국에서 돈이 있다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죠. 학부에는 아이비 리그에 가서 장학금 받고 학점 잘 받으면서 공부하고 (졸업율 보통 95%이상) 졸업하 면, 좋은 동창들 통해서 인맥 확보하고. 좋은 gpa로 주립 대학원은 진학은 좋다고 생 각합니다. 주립 대학원에서 그래고 저명한 교수 수업도 듣고, 대학원 과정 학점은 대 개 전공 필수만 잘하고 나면, 선택에서 대부분 A를 받으면서, 제대로 된 연구도 해보고 하지요. 한국에서는 지방대나와서 sky대 대학원 진학해도, sky 학부생들이 동창이라 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도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사립대학 한반 약 30명 학생에다 그래도 과목을 잘하는 교수가 지도하면 가르 치니까, gpa도 잘 나오는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GPA inflation 도 조금 있겠지만. 교회 에서 보니까, 그래도 수입도 좋고, 봉사도 시간이 있는 사람은 의사들이 많더라구요. 자영업하는 사람들 거의 봉사할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환갑이 넘은 60세 이상의 사 람이 20만불 (수입이 제일 적은 정신과 의사 기준) 직장을 interview 하라고 연락오는 직업이 의사 말고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인의 한분은 70세가 넘은 정신과 의사인데 아직도 한달에 15000불 정도씩 수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직장에서 는 거의 불가능 이죠. 그리고,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 아요. 돈 많이 벌어봤자, 세금만 많이 내죠. 그래도, 어느정도의 수입은 있어야 하구 요. 02-01
ilovecal2006>> UC의대중 에서 UC Irvine의대 만 캘리포니아 resident의 경우 연 등록금 (In-State Tuition)이 $23,000가량이고 나머 지 UC San Francisco, UCLA, UC San Diego, UC Davis의대 경우는 In-State Tuition이 $0입니다. 즉 등록금 이 없다는 뜻이죠. 저같은 경우 의대가 있는 주립대학 에서 경제학을 전공했 는데 대학 1학년때 전 공에 상관없이 택해야 하는 화학,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 학같은 일반과목들의 경우 큰 강의실에서 200-300명씩 강의를 들었습니다. 과목들의 강의는 간혹 정교수들 이 담당했지만 거의 대부 분 조교수나 부교수들 이 담당했고 대학원생 들인 TA가 담당한 경 우는 한번도 없었습니 다. 대신 학생들을 그 룹별로 나누는 실험시 간이나 discussion시 간등은 대학원생들인 TA가 지도했습니다. 대신 3, 4학년때 선택 하는 경제학 전공과목 의 경우 교수대 학생 비 율이 평균 1대 16정도 로 기억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주립대학 들에게도 비슷하게 적 용되는 경우라고 생각 합니다. 킬카메쉬님께 서 댓글에서 언급하고 저도 동의하는 점이 주립대학은 본인이 스 스로 알아서 공부 하지 않으면 탈락한다 는 점입니다. 학교 전 체 예산의 1/3정도를 캘리포니아 주정부로 부터 보조를 받는 Berkeley하고는 다르 게 등록금과 기부금에 학교 운영을 의존하는 사립대학의 특성상 기 부금을 받는 조건으로 신입생들을 입학시키 는 것은 이해가 되지 만 조상이나 부모가 졸업 생 이었다고 특혜를 주는 입학정책은 문제 가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능력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죠. 저는 몰 랐는데 딸아이에 의하 면 Berkeley 학부졸업 생들중에서 의대, 법대, 경영대학원 같 은 professional school에 입학하는 졸 업생이 차지하는 비율 이 미국대학중 제일 높다고 합니다. Berkeley의 높은 수준 의 교과과정과 GPA inflation이 없는 엄 격한 학점관리가 이유 가 아닐까 합니다.
Samuel777>> 지금까지, 택사스 의대 $8000 등록금이 제일 싼것으로 알았는데. UCSF medical students have an average debt of just $66,958. 이것은 샌프란시스코 의대 web site 에서 복사한것인데, 아마 학생들이 생활비나 책값을 loan한 것인지 ... 어덯게, 2000명 의 4500명중 2000명의 학생이 졸업하는데 탈락했으면, 프로페셔녈 스쿨 진학율은 미국 대학중에서 제일 높다고 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아마, 학생 숫자를 가지고 말하면, Ohio State Univ.가 학생수 많기로 유명하니, 그쪽에서도 전문 대학원 진학하는 학생 수는 꽤 많을것으로 생각하네요. 그런데, 내가 아는 명문 주립대학에서 특히, 수학, 물리, 화학 같은 공통 필수과목, pre-med과목은 명목상 조교수가 책임지는것으로 되어있지 만, 실제는 중국인 대학원생이 거의 다 수업하고 채점, final grading까지 한다고 하고, 예산이 없어서 많은 임시 시간강사로 채용해서 health insurance 같은것 지급 않고, 여러가지 cost saving을 하다는데. 친구중 하나도 몇년 동안 저녁에 강의하곤 했는데, 차라리 버거킹에서 일하는것이 돈 벌이가 좋다구 하던데요. 버컬리가 좋은것 아는데, 내 대학원때 지도교수도 버컬리 박사였는데, 수많은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주립에가서 너무 힘들게 하다가 좌절하는것을 보니, 학부는 학생지도 와 관리을 잘해주는 사립에 보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주립대학 등록금도 그렇 게 싸지가 않아요. 별로 재정이 풍부한 사립대에서 장학금받고 하면, 주립대 등록금과 별 로 차이가 없어서요.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이 post에서 얻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02-01
ilovecal2006>> Financial Aid 혜택 을 받지 못해서 부모 가 전적으로 학비를 부담해야 할 경우 사 립대학이나 주립대학 이나 금전적인 부담 측면에서 보면 많은 차이가 없다고 봅니 다. 상황이 그렇다면 학생 개인에게 더 신경을 써주는 사립대학을 다 니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 각합니다. 님의 의견 에 동의합니다. 02-01
Samuel777>> 저도 님의 의견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지인중의 한분도 국가병원같은데 근무하는 의 사이신데, 그 수입이 어중쭝해서 다른의사들 처럼 아주 많이 벌면, 그냥 자녀을 사립 에 보내겠는데, 사립에 보낼려고 하니, need-based 장학금 한푼 못받고, 그렇다고, 해서 merit scholarship을 받을 정도의 군계일학처럼 아주 뛰어난것도 아니고해서, 일년에 약 5만불씩 생돈이 드는 사립에 못보내고, 근처의 약 top 25 이내 명문 주립대 학으로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주립에서는 자녀 2명이 (2x$25000) 동시에 공부하는데 도 학비를 한푼도 discount 않해준다고 하네요. 지인들의 아내들중, 정말 빵빵한 라이센 스가진 RN 들이 취직걱정 안해도 될 직종인데, 한창 3 자녀들이 동시에 대학에서 공 부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job을 quit하고 집에서 놀고 있어서 궁금했는데, 그지인의 말 로 자기가 너무 애들 등록금 지원하는것이 힘들어서 주립대학 총장에게 편지을 보냈다 구, 그래서 장학금을 특별히 받았다고 했음 (수입을 줄이기 위해서 아마 wife는 직장 을 quit하고). 그래서, 어떤 경우는 wife 어쭘 잖게 part time 하면서 돈도 그렇게 못벌 면서 고생만 하구, 세금은 많이 내고, 애들 장학금을 못받을것 같은 경우는 집에서 쉬 든가, 세금 혜택을 받을수 있는 적당한 사업을 하는것이 좋을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 리고, 많은 주립대학에서 학생들 관리을 잘하는것이 교수가 학생 한사람을 가르치던, 300명을 가르치던, 받은 월급은 똑 같은데 하면서, 일부러 학생이 많은 클래스에서 시 험문제을 어럽게 내어, 많은 학생들이 중도 withdraw 하게 만들고, 뮈 완전히 학생 지 도보다는 자기 편하게 살겠다 이거죠. 그리고, 중도에 탈락한 많은 학생들 자리에 정말 SAT 점수 1000도 못받은 community school 출신들이 편입한다는 말이 있더라 구요. community school에서 A받는것 아마 명문 주립에서 D 받는것 보다 쉬울것입 니다. 그러니까, 처음 2년간 필수과목 이수하고 나면, 3~4학년 과정의 선택과목은 학 생수가 적으니 교수들이 자기 과목을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점수을 잘 준다는 말이죠. 그러니, 명문 주립에서도 정말 SAT1206 으로 예일대학을 졸업한 조지 부시보다도 못 한 SAT 1000 이하짜리 community school 애들도 수두룩하게 있을수도 있다는 말이 죠. 그런데, 조지 부시가 SAT을 칠때만 해도, 시험에 대한 전문적인 교재나 학원이 없어 서 그렇게 좋은 점수을 못받았는데. 그점수가 그당시 약 상위 25% 점수라고 하니, 아 마 지금 같으면 대략 1350점 정도일것라는것을 영문 기사에서 보았읍니다. 02-01
ilovecal2006>>맞습니 다. 9학년 이상의 자 녀를 둔 미국 엄마들, 자신들이 고등학교 다 닐때하고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심해진 요즘 의 대학입시경쟁 풍토 를 보면서 심리적인 stresss를 엄청 받는 것 같습니다. 인종을 떠나서 전국적인 현상 이구요. 수입이 upper middle class에 속해도 자녀 가 동시에 2, 3명 대 학다니면 학비부담 때 문에 눈 뛰어나오죠. 대학은 총장들이 그들 나름대로 fundraising campaign에 전력투구 하는게 현실이고요. 몇년전 현 Berkeley의 Chancellor인 Robert J. Birgeneau박사가 언론과 인터뷰한 기사 를 읽었는데, 학생들 에게 need-based가 아 닌 순수한 장학금을 많이 주고싶은데 뜻대 로 않된다고 고민을 토로하면서 Berkeley 를 사립화 시킬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 다고 하더라구요. 상 당수의 신입생 선발을 기부금에 연결시키는 우대입학정책을 암시 하는 대목이죠. UCLA 를 지망하는 high school senior들이나 재학생들의 불만이 community college애 들한테 상대적으로 쉬 운 입학정책입니다. 고등학교 다닐때는 UCLA 입학을 생각조차 못했던 애들이 community college에 서 3.4정도만 받으면 쉽게 입학하니 까요. 고등학교애들이 불만을 가질만한거죠. 저도 대학다닐때 사립 대학을 다녔던 친구들 한테 들은 얘긴데 요 즘도 물론 그렇지만, 사립대학들은 학생들 이 공부를 등한시해서 탈락할 위기에 빠지면 과목 담당교수들이 직 접 나서서 학생들을 private tutoring하는 것을 포함해서 학생관 리에 엄청 신경을 쓴 다고 하더라구요. 그 점을 한때는 부러워 한적이 있었는데 킬카 메쉬님과 님의 의견을 읽으면서 자녀들의 사 립대학입학이 더 현명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George Bush가 대학입학 할때만 해도 SAT시험이 지금처럼 대학입학에서 중요한 factor가 아니었죠. 그당시 1206점을 현재 의 2400 scale에 비교 하면 1800점 조금 넘 겠네요. 지금 9학년들 이 대학 입학할 시기 가 대학입학경쟁 관점 에서 보면 미국 역사 상 제일 경쟁이 심할 시 기라는데, 해당 부모 들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들이 안스럽죠.
킬카메쉬>> 그리고 community college 에서의 A 는 보통 대학의 B 또는 C 정돈 됩니다. 저도 미 국늦게 와서 community college 출 신입니다 ^^. 저한테 도 역시 고마운 제도 죠, 공부의 길을 열어 줬으니. 많은 친구들 이 박사/치대 끝내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community college 성적으로 그 사람의 역량을 판단하 긴 정말 힘들어요. 실 제로 친구 두명은 같 은 4.0 맞고 갔는데 한명은 계속 4.0 유지 다른한명은 3.3 정도 로 떨어지구요. transfer 하면 그때부 터 차별화 되는거죠. 어쨋든 community college(cc) 를 좋은 성적으로 나온분들은 기본B는 받습니다. 공 부의 습관이 좋기 때 문이죠.CC에선 문제가 힘들지 않지만 공부를 해야 좋은점수를 받구 요, 일단 공부만 하면 대부분 대학에서도 B 나 C 는 충분하죠.한 국사람은시험에익숙해 서.. 네 ilovecal 님, CC 아니었음 전 LA 양아 치에서 조그마한 liquor store 나 했겠 죠..^^ 돈은 잘벌었을 거에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ㅋㅋㅋㅋㅋ 02-02
Samuel777>> CC 의 좋은점도 많죠, 요점은 CC 나 혹은 명문 주립대학에서 조금 지명도가 떨어진 2류 주립대학 (그러니까, 대학원 과정이 없는 주립대학)에서는 최소한 정식 교수가 수 업을 진행하고, 수강하는 학생수가 적으니, 학생들 관리나 수업 효율이 오히려 명문주 립보다 좋아질 수도 있다는 거죠. 아뭏튼, 너무 솔직하게 쓰다 보니, 너무 극단적인 의견 을 적은것 같기도 해서 죄송합니다. 버클리, 미시건과 같은 유명한 대학들은 사립화해 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어서, 오히려 학교가 더 좋아질수도 있는것 같아요. 부자들 한테 기부금 많이 받아서, 뛰어난 학생들 장학금주면서 유치하고, 멍청한 명령 같은것 주정부나 연방정부로 부터 받지 않고 소신것 할수도 있지요. 보기에는 저 정도 의 머리가지고 공립고등/주립대학에 진학했으면, 아무것도 않될것 같은 사람들이 부 모 의 막대한 돈 지원으로 사립중, 고등, 조그마한 사립대학 (실제는 명문 주립에 갈 실력 이 않되는데) 나와서 치과대학같은데 가서, 치과의사 하는 사람을 보았지요. 아뭏튼,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내글을 지워야 되는지 생각 중입니다. 02-02
킬카메쉬>> ^^ 솔직히 CC 학생들 의 "횡포"가 심한건 사실이죠. 특히CC 를 통해서UC 를 들아가고 나서 너무 목에 힘 주 는 학생들을 보면 좀 눈꼴시런건 사실이거 든요. 그냥 CC "족 " 중에서도 두부류로 나 뉘고 있는거 같에 요. 어차피그런사람은 다 티가나요, 시간이가면 02-02
시민>> 의대 지원잔데...-.- 버클리 학부 Senior 입니다. 현재 복수전공중..-.- 영어시험이 제 일 걱정되긴 하네요. 다른건 풀어봤는데 널널한 편이고..과학과목같은..-.- 아무튼 의 대 가신분들 대단함. 젠장. 02-02
I'm-A-sLaVe-4-NiCk>> 정말로 여러 유명 대학들의 legacy혜택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부 대 학들은 인터뷰때 농담반진담반으로 "넌 붙는다"고 하는정도니까요;; 뭐.. 우리나라 국 가유공자 대우정도 받는달까;; 왠만한 대학 소개책들에 나온 median정도라면 100% 02-02
에헤러디야>> 죄송한데..의대는 mcat이 문제가 아니고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아닌 이상 아무 리 똑똑한 학생이라도 들어가기 힘들다는사실...미국 의대는 외국인은 거의 안 뽑잖아 요..일단 주립대 의대는 법으로 외국인을 못 뽑게 되있고 그나마 지원할수 있는건 사립대인데 거기도 한국인은 거의 안 뽑아요..(소문으로 미 국 md/ph.d 하시는 한국인 수 다 합한게 60명이라고 들었어요..더 적을수도 있구요) 02-02
노력파>> 미국의대가 외국인은 잘 안 뽑는데, 외국의대나와서 미국면허 따면,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는게 지금도 가능한거죠? 아는분 자녀4분중 2분이 의사로 일하시는데,1분은 프린 스턴공대나와 듀퐁에서 돈 좀 벌다,주립대의대 들어가고,1분은 여기대학졸업 한국의대졸업하고, 한국,미국면허 다 따고,물론 레지던트는 미국병원서 받았구요. 한 국의대도 장학금으로 다녔네요..근데, 제가보기엔 유학생으로 미국의대다니기가,좀 힘들것같네요.등록금..
one>> md/phd 프로그램은 엄청 수재들이나 가능한 것이라고 합디다 글구 의대에 직접(그니까 7년,8년 보장받는) 입학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 다....그야말로 하바드예일은 되도 의대입학은 거부당하는 ....... 의대에 진학하려면 기본적으로 공부가 갖추어져야 하지만 비슷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중 "봉사활동" 경력이 판단의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인성--사회에 대한 봉사심"을 보는 셈이 되겟죠... 02-03
speciesR374P>> 현제 미국의대에서는 MCAT점수를 admission 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편이고(점점 이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이중에서도 Verbal Reading 점수가 가장 큰 비중을 두고있 습니다. Verbal 점수 10점이하로는 어중간해서는 들어가기 힘들다고 봐야죠 왠만한데 들어가려면 GPA 안전선 3.7 MCAT 안전선 31.. 평균이 그렇다는것이고. md/phd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이것보다 높아야되고(특히 MCAT점수) Research 경 력 기본 2년.
doc79>> 잉 그래도 대학교수들 급들 한인 출신 거의 한국 출신이에요 엠디 앤더슨도 그렇고 존 스 홉킨스도 있고 한국의대 출신이고 거의 60,70년대 미국 의대 개방 시절 간 사람들 이죠 그리고 거기 한국 의대 미국의대고 따지고 계시지만 실제로 미국서 개업하신부 들. 미국병원 트레이닝 자들입니다. 어차피 의사란것은 학부시절보다 병원시절 교육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 의대를 나와서 그런것은 아니죠 차라리 어린 시절 불우하게 살아 서 그렇다고 말하면 설득력이 있지만요 ㅎㅎ 02-04
ilovecal2006>>님께서 언급 한 미국에서 개업한 의사들 Resident과정 은 미국병원에서 수료 한 한국의대 출신들이 죠. 그들중 거의 대부 분이 어린시절 불우하 게 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부 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도 부족한지 penny까지 따지면서 인색하게 구는 모습은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 죠. 그들에게는 환자 들이 자신들한테 돈을 벌게해줄 도구로 보이 는 모양입니다. 미국 의대 교수진들이 의대 지원자들을 인터뷰하 는 것도 의사로서 인 성을 관찰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 니다. 02-04
doc79 >>그니깐 제말은 그들 한국 의대에서 트레이닝을 그렇게 받았다기 보다는 그들 세대때 의 기본적인 마인드죠 그리고 교수 급으로 올라가신 분들은 또 다릅니다. 어차피 환 자 다루는 법이나 다 그런것도 다 미국의대에서 트레이닝 받은것입니다. 그냥 그시절 미국 인 한국인 차이라고 보는게 더 옳게 내요 그 시절 교민들도 돈에 상당히 집착했으니까 요.. 다들 어렵게 자라서..그리고 아직 학생이신것 같군요 ㅎ 그럼. 02-04
ilovecal2006>>그시절 미국 인 한국인 차이가 아 니죠. 현재 40대초의 의사들을 보더라도 한 국의대출신들이 미국 의대출신들보다 의사 로서의 인성을 보면 많이 부족하다는 겁니 다. LA에서 교포노인 들을 상대로 개업한 한국의대 출신 의사들 이 보험회사나 Medicare에 charge하는 행태를 보 면 강도수준인데, 님 의 글을 읽으면 미국 의대에서 Resident과 정때 그런식으로 하라 고 배웠다는 것처럼 이해가 됩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을 옹호하 면 안되죠.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