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집은 전 재산을 의미하는 비중을 가진 것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은 강한 지역성과 외부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를 근거로 지역적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집값은 오른다는 것인가? 내린다는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집값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매가격지수의 변화, 전세가격지수의 변화, 매매거래지수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짒값의 긍정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 매매거래지수가 높고 여기에 이슈가 더해져야 우상향 곡선을 나타낼 수 있다. 거래량은 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정책 등으로 인하여 이동이 원활하지 않고 매물 방문에 대한 의식적 불편함으로 당연 감소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판단요소에 넣지 않았다.
하나씩 점검해보자!
천안의 매매가격지수는 20년 4월 98.7을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전월과 같으며 전년 말보다는 0.4 상승한 결과이다. 아산의 매매가격지수는 20년 4월 97.7을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보다는 0.1 전월보다는 0.3 상승한 결과이며 전년 말보다는 1.4 상승한 결과이다. 천안아산의 매매가격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천안의 전세가격지수는 20년 4월 99.4를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전월과 같으며 전년말보다는 0.4 상승한 결과이다. 아산의 매매가격지수는 20년 4월 100.1을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와는 같고, 전월보다는 0.1 상승한 결과이며 전년말보다는 0.9 상승한 결과이다. 천안아산의 전세가격지수는 약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거래지수는 20년 4월 19.36을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와 전월보다 각각 2.6, 6.2 상승한 결과이고 ,전년 말보다는 14.3 감소한 결과이다. 아산의 매매거래격지수는 20년 4월 19.3을 보이는데 이 값은 전주보다는 2.5 상승한 결과이고, 전월보다는 6.1 상승한 결과이며 전년 말보다는 14.4 하락한 결과이다. 천안아산의 매매거래지수는 약반등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