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적구토:
과식 또는 단단해서 소화시키기 힘들거나 변질된 음식을 잘못 먹어 비위 기능이 손상되면 유발, 메스꺼움·구토가 주증상, 시큼한 썩은 냄새가 나거나 소화되지 않은 음식찌꺼기가 섞여 나온다.
- 식적리:
식적으로 인해 생긴 이질 증상(설사·복통·잔변감·혈변·발열).
- 식적사:
식적으로 인해 생긴 설사, 설사 뒤엔 복통이 완화된다. 입맛이 떨어지고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거나 신물이 올라온다.
- 식적비괴:
음식으로 비위가 상해 먹은 것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증상. 명치 끝이 아프다.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 식적심통:
과식 또는 날 음식·찬 음식 섭취 등 음식 섭생을 잘못하면 발생, 명치 끝이 답답하다.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한다.
- 식적요통:
식적으로 인해 생긴 열이 신장에 영향을 미쳐 생긴 요통. 허리가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들어 한다.
- 식적위:
과식으로 인해 팔·다리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것이 원인, 손발의 근육이 위축되고 약해진다. 배가 불러오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메스꺼움·트림 유발.
- 식적위완통:
과식 또는 덜 익은 과일·찬 음식을 섭취해 비위 기능이 손상된 것이 원인. 명치 부위가 불러오고 통증이 느껴진다. 때로는 신트림을 한다. 메스꺼움·구토 유발, 명치 밑 통증이 손으로 누르면 심해지고 구토 뒤에 완화된다.
(자료: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보양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