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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발; 638m
2)위치; 서울시 도봉구 상계동
3)산의 특징; 도봉구를 감싸고 있는 도봉산과 더불어 쌍두마차격인 산으로서
산세는 높이에 걸맞지 않게 암릉지대와 산행의 아기자기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산임
서울시내가 안고 있는 도봉산,수락산,관악산,북한산 .
이 산들은 타지에서 느낄수 없는 명산을 4개씩이나 보유한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는 산악의 도시 서울을 입증하는 산행이 되기도 하였음
4) 코스; 수락산역(11;17)-정상(1;17)-하산(3;41)
5)등정시간; 4시간 24분 소요
6)기록사진
수락산역 주차장
어느 산인들의 행렬이
인도위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수락산의 입구에서 바라본 수락산의 봉우리
정상까지 3.8km 라
산행 오름이 수락산 계곡을 따르니
마치 기차레일 위를 지나는 기차처럼 자연스러웠다
4월 중순이건만
한겨울의 설빙이 녹아 계곡에 흐르니
귀가 새롭새롭하다
계곡이 끝나 깔닥고개의 오름이
숨에 벅차다
능성 오름에서 바라본
내가 등정을 시작한 수락산역 쪽 전경
다시 수락산을 향한다
저기 정상이 보이는구먼
깔닥고개 능선길과
저멀리 도봉산이 서로 마주보고
산인들을 유혹한다
바로 옆의 불암산처럼 암를구간이
많아 네발로 올라야 함
어느 산인들의 쉼터가
무척 탐났음
극기훈련 코스 같은
정상부근의 암릉지대
불암산쪽 능선길
그 뒤로 형님격인 수락산옆을 꼭 지키고 있다
헬기를 타고 나의 모습을 본다면
완전 바위에 매달린 개미가
연상케 하겠지
내가 올라온 바위능선
정상의 태극기가
마치 고지를 탈환한 어느 군인처럼
새롭게 느껴진다
정상에 있는 수락산의 유래
----- 2부에서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