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에 정식으로 입문한지 5개월 됐습니다. 라켓은 저렴한 요넥스 MP30으로 시작했는데요.
손목에 좀 무리가 된다싶은 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도끼질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꿎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바꿀시기가 온거 같기도 하고...^^
수비 할때 손목이 좀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곤합니다. 손목힘은 괜찮은 편이라고 자부하는데.. 셔틀이 라켓에 감긴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에 샤프트가 너무 Hard하지 않나 싶은데요. 좀 Flexible한 걸로 사용하고 싶은데요 공구중인 던롭라켓 중... 어느 모델이 어울릴지요?
30대 초, 키 177, 몸무게 72kg, 경기스타일: 스매싱 위주, 약점: 백핸드 클리어 인데
코치님 생각에 어울릴만한 라켓 추천 바랍니다.
참고로 요넥스 나노8000 빌려서 시타해봤는데.. 이것도 좀 Hard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말을 요약하자면 2가지 입니다.
1. 던롭 공구 라켓 중 샤프트가 Flexible한 라켓 추천
2. 제 신체조건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릴만한 라켓 추천
//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랑 거의 비슷한 체격이시군요 키만 1센티 차이 나시구 제 생각에는 손목힘 좋으시구 공격위주시라면 딱딱한게 좋을거 같은데요 나노 8000 라켓이 약해서 그렇지 탄력하나는 거의 환상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이나 체형으로 보면 공격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만...부드러운 라켓을 원하신다면, 300G를 권해드립니다만, 손잡이가 타 라켓보다 약간 짧습니다. 아니면 1500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던롭꺼 쓰는데. 올해 새로나온 m-fil 300XL 추천해 드립니다. 요넥스 나노에 비해 탄력 끝내주고요.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고 내구성이 좋아서 칼싸움해도 웬만해선 지지 않습니다.^^ 스매싱할때 콕이 붙었다가 폭발하듯이 나가는 느낌...문젠 이 라켓은 공구라켓에 없다는...ㅋㅋㅋ ㅜㅜ
그럼 500은 공구하나요? 어디서 공구합니까?
전화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