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대입내신에 반영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독서이력을 기록하겠다는 독서이력철 시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통해 독서인증제를 실시하고 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독서매뉴얼을 발간하려고 합니다.
아이들한테 책읽는 즐거움을 빼앗는 어리석은 제도의 씨앗이
이 땅에 뿌리내리는 일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30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은 우리의 의지를 더 단단하게 하고 힘있게 나아가기 위해
독서이력철의 부당함을 알리는 사이버 시위를 하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은 아래 지침 사항을 잘 보고 사이버 시위에 적극 참여하기 바랍니다.
사이버 시위는 7월 26일 (화)부터 주마다 화요일 10시에 모두 네 번에 걸쳐 합니다.
모든 글 뒤에 소속을 반드시 넣어 올리십시오.
예를 들면,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전북권협의회 **동화읽는어른모임 ***라고요.
첫댓글 우리모두 힘을모아 독서이력철 기필코 막아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