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싼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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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반점(치아오위엔 판띠엔): 한국 관광객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곳임 |
가격 : 多人房(뚜어렌팡) 남자 8인실 30원 , 3인실 40원 / 여자 3인실 40원 |
화장실 :층마다 공용 화장실을 사용 |
가는 방법: 북경역 앞에서 오른쪽 길로 걸어가다 보면 20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타고 |
종점에서 내림 나와서 왼쪽길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 |
전화 : 63012244 |
주소 : 石安門外東濱河路135號 |
숙소 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
북경이나 상해등 대도시에서 숙소 잡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3성급이나
4성급 호텔에 들어가면 사우나실이 있는데 일단 배낭이나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사우나 티켓을
끊는다(보통 100정도) , 기분좋게 사우나를 하시고 휴면실에 가서 침대의자에 누워잔다 덮고자는 담요도 있음.자고 일어나서 사우나 한 번 더하시고 기분좋게 나오면 됨 |
중국기차에 대한 정보 |
1. 열차의 種類 |
중국 열차에는 종류가 매우 다양해 특쾌, 직특, 직쾌, 직객, 쾌객, 시교, 보객, 유등이 있다.
이 중에서 특쾌와 직쾌는 장거리를 운행하는 것이고 쾌객과 보객은 중·단거리를 운행하는 열차이다. 시교는 중심시의 교외지역을 오가는 것으로 운행시간은 2시간 안팎이다. 유는 주로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것으로 노선은 그리 많지 않다. 이중에서 여행자들은 주로 특쾌를 많이 이용한다. |
特快 (터콰이) |
열차번호가 1∼98번 대의 차로 국제열차와 여유열차도 모두 이에 속한다. 열차 중에서 가장 빠르며 시설도 가장 좋다. 주로 침대 칸이 많고 좌석 수는 그리 많지 않다. 간이역에는 머무르지
않고 주요 도시에서 도시간으로만 이동한다. 베이징∼선양, 선양∼다롄, 상하이∼난징, 항저우∼상하이, 베이징∼광저우, 베이징∼우루무치 등을 운행한다. |
直快 (지콰이) |
직쾌와 쾌객은 한 철도국을 넘어서느냐 넘어서지 않느냐에 따라서 직쾌와 쾌객으로 나뉜다. 즉
한 철도국 내를 운행하는 것은 쾌객, 두 철도국 사이를 운행하는 것은 직쾌이다. 그러나 두 열차 사이의 속도의 차이는 없다. 차량 번호 100∼200번대가 직쾌이고, 200∼300번 대의 차가 쾌객이다. 쾌객은 낮시간에 짧은 거리를 달려서 주로 좌석이 많고, 직쾌는 비교적 장거리를 운행해서 식당차와 침대차로 되어 있다. |
좌석의 종류 |
좌석의 종류는 침대냐 의자냐, 그리고 딱딱하냐 부드럽냐에 따라 구분되며, 요금에 차이가 있다. |
軟臥 (란우어) |
부드러운 침대로 열차의 여러 가지 좌석 중에서 가장 비싸다. 4인 1실의 구조이며, 보온병·컵·개인슬리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 안에서 잠글 수 있다. 침대는 하얀 시트로 덮여 있어 비교적 쾌적한 편. 요금은 아래쪽 침대보다 위쪽 침대가 조금 싸다. |
硬臥 (잉우어) |
얇은 매트리스로 된 딱딱한 침대에 얇은 시트가 깔려 있는 정도. 6인 1실이 기준이다. 복도 쪽으로의 칸막이나 문이 없어 옆방과 대화도 가능하다. 아래쪽 창가에 식탁이 있고 보온병과 컵이 있다. 양쪽 3단으로 침대가 꾸며져 있는데, 맨 위쪽의 침대가 가장 싸고 맨 아래쪽이 가장
비싸다. 찻잎은 유료. |
軟坐 (란주어) |
주로 중단거리 이동열차에 있는 것으로 좌석이 비교적 편안하며 깨끗한 편이다. 지정석이고 수준은 우리 나라의 무궁화호 보통실 정도. 4개의 좌석이 마주보게 되어 있고, 가운데 작은 테이블이 있어 차를 마시면서 비교적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찻잎은 유료. |
硬坐 (잉주어) |
우리 나라의 비둘기호에 해당하는 좌석으로 가장 요금이 싸다. 좌석은 출발역에서만 지정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지정석이 아니다. 특히 이 좌석은 일반 중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별로 쾌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끄럽고 복잡하다. 어쨌거나 일반 관광객이 이용하기는 조금
불편하다. 그러나 싸게 오랜 기간 여행하며 중국을 좀더 가까이 접해 보고 싶은 여행자는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
중국 열차여행의 재미 |
중국인들을 깊이 관찰할 수 있고 색다른 풍경이 창으로 펼쳐지는 중국의 열차 여행을 해보자.
일반 관광지나 비행기에서 접하게 되는 중국인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중국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열차 여행은 우리나라 처럼 길어야 8시간을 넘지 않는 것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15시간 이상이고 며칠을 기차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특성으로 식당과 침대차가 기본으로 달린 것이 중국 기차의 특성이다. 기차를 타고 가면 중국인들을 가까이서 비교적 우호적으로 접할 수 있는데, 이것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진한 감동이다. 그리고 침대 칸에 누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중국 대륙의 광활한 풍경을 보노라면 좁은 땅에서 부대끼며 생활하던
우리의 모습을 다시 금 돌아보게 만든다. |
2. 열차 이용 방법 |
개찰구 확인 |
중국의 열차 역은 대체로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자신이 타고 갈 열차의 개찰구를 찾기가 조금
까다롭다. 중국 여행이 익숙지 않은 사람은 이 개찰구를 찾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열차 출발 시각보다 1시간에서 30분 정도 일찍 역에 가서 개찰구 확인을 해두고 개찰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
좌석에 따라 다른 대합실 |
우리 나라의 가장 큰 역인 서울역에서 보면 새마을호나 통일호나 기다리는 곳은 같지만, 중국에서는 좌석의 종류에 따라서 대합실이 다르다. 가장 싼 경좌 대합실은 대개 행선지를 적은 팻말 뒤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반면에 주로 외국인이나 고위급이 이용하는 비싼 요금의 연와 대합실은 폭신한 의자가 놓여져 있는 곳으로, 비교적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
좌석 찾기 |
일단 개찰이 되면 중국인들은 열심히 기차를 향해서 뛰어가는 경향이 있다. 같은 열차를 타더라도 경좌를 타면 시발역이 아닌 경우 우리 나라의 비둘기호처럼 지정좌석이 아니기 때문이다.
빨리 움직이는 사람이 좌석을 차지한다. 그러나 연와, 연좌, 경와 등은 좌석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다. 단, 출발역이 아닌 경우 정차시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서둘러 타는 것이 열차를 놓칠 염려가 없다. |
침대 칸 이용 |
연와이든 경와이든 침대 칸을 이용하는 승차권은 각 객차를 담당하는 승무원에게 건네주게 되어 있다. 이것을 건네주면 각각 번호표를 주는데, 이것은 목적지에서 내리기 전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융통성이 없는 중국인 들은 내릴 때 이것을 확인하여 없으면 요금을 다시
계산해야 할 때도 있다. 침대 칸을 이용할 경우에는 목적지에서 내리지 못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 있어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각 차량의 승무원이 알아서 깨워
주기 때문이다. |
식당차 이용 |
장거리를 가게 되는 특쾌나 직쾌 등의 열차에는 반드시 식당차가 있다. 이곳은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 시간 내에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아침은 06:30부터, 점심은 11:30부터, 저녁은 17:30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영업한다. 대개는 식사 시간이 되면 식권을 팔러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이 식권을 사두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사둔다. 단, 열차에 따라서 조금씩 운영에 차이가 있으므로 일단 차를 타고 나면 각 열차의 운영방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열차 갈아타기 |
중국에서는 열차 여행이 여러 가지로 번거롭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부득이 갈아타야 할 경우는 여러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출발역에서는
갈아타는 역까지만 좌석지정을 받고, 갈아타는 역에서 좌석지정을 다시 받아야 된다. 즉 열차를 한번 갈아타고 갈 경우 목적지까지 타고 갈 열차의 좌석은 갈아타는 역에서만 받을 수 있고
처음 출발하는 곳에서 받을 수 없다. 열차를 갈아탈 경우 좌석지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둔다. 중국의 열차 역은 온라인 전산 시스템이 아니고 일정 좌석을 각 역마다 배당해
주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본인이 출발하는 당역에서만 좌석지정이 가능하고 타역에서의 예매는
할 수 없다. 단, 그 역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해서 표를 구해두는 것은 가능하다. |
열차 요금 체계 |
중국의 열차 요금은 본인이 직접 산출할 수 있다. 우리 나라처럼 일정지역까지의 요금이 게시판에 적혀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각 표를 보고 산출해야 한다. 우선 철도시각표의 뒤에 나와 있는 요금 표를 보고 자신이 가는 목적지까지의 요금을 계산한다. 객차를 탈 경우는 운임만 내면
되지만 직쾌나 특쾌를 탈 경우는 계산이 복잡하다. 즉 객차의 요금은 운임만으로 구성되고 직쾌나 특쾌는 부가요금이 더 추가된다. 부가요금은 또 좌석등급, 열차속도, 부대 시설 등에 따라 차등적용이 된다. 예를 들면 침대사용료, 열차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가쾌료, 에어컨 사용료, 수수료 등이 있다. 물론 외국인은 요금 표에서 계산된 요금 총액의 2∼3배정도. |
중국의 열차 운영 시스템 |
1)열차를 놓쳤을 경우 |
되도록 빨리 다른 열차 편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목적했던 차가 출발한 지 2시간 이내이면
가지고 있는 표 요금은 그대로 적용되어 새 승차권을 얻을 수 있다. |
2) 많은 짐을 가지고 탈 경우 |
성인은 1인당 20kg, 아동은 10kg까지 무료이다. 짐의 크기는 길이가 160cm를 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넘어설 경우 기차를 타기 전에 화물수속을 마쳐 일정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
3) 열차 표를 반환해야 할 경우 |
특쾌나 직쾌의 경우 해당열차의 출발시각을 기준으로 24시간 전에 환불하면 수수료 10%를 떼고
열차요금을 환불해 준다. 그리고 열차가 떠난 지 2시간 후에서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환불하면 열차요금의 50%가 공제되고 환불된다. 그러나 직쾌나 특쾌를 제외한 열차의 경우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까지 열차 표를 반환하면 전액이 환불된다. 단, 기차를 탄 뒤 중간에 내리더라도
나머지 요금은 환불되지 않는다. |
4) 열차표의 유효기간 |
열차 운영 방식의 독특한 것으로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 일정한 목적지로 갈 경우 열차표의 유효기간이 2일이나 3일일 경우 중간 역에서 내려 하루 정도 묵은 뒤에 다시 열차 표를 끊지 않고 목적지까지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열차표의 유효기간은 300km까지는 2일간이고 301km이상에서는 500km마다 1일씩 증가된다. 단, 내렸다가 열차를 탈때 좌석지정은 다시 해야 한다. |
5) 화장실 이용 |
우리 나라에서도 열차가 역에 서면 화장실은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열차가
일단 역에 서면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화장실 이용은 열차가 움직이는 동안 이용해야 한다. |
6) 기차표 구입 |
기차표 구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북경이나 상해같은 대도시의 역에는 외국인 전용창구가 따로
있어 이 곳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기차표를 끊을 수 있어 한결 나으나 그래도 상당히 복잡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미리 여행사를 찾아가서 수수료(보통 50원정도)를 주고 대행 시키거나 또는
호텔 프런트에 부탁하면 역시 수수료를 주고 구입할 수가 있다 |
7) 기차표 구입을 못한 경우 |
기차표 구입을 못한 경우에는 역에나가 입장권이나 또는 아무표나 끊어 가지고 나가서 기차에
탑승한 후 차장한테 여권을 제시하고 침대칸표를 부탁하면 우리와 같이 전산 시스템이 발달하지 못하여 침대칸의 경우 보통 빈자리가 한두석 정도는 있으며 일단 빈자리가 있는 경우 표를
다시 침대칸 표로 게산하여 탑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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