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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쉬어 가는 곳
 
 
 
카페 게시글
좋은 글 스크랩 ♥♥사랑 이별 이쁜글귀.2♥♥
스카이이글 추천 0 조회 13 13.06.10 10: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왜 사랑했느냐 물으면...

이렇게 아픈데
왜 사랑했느냐 물으면..
사랑해서 아픈 게 아니라..
아파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음 이
슬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그림자가
왜 없어졌느냐고 물으신다면..
앞에도 뒤에도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 사람 그림자에 쌓여
그림자를 잃어 버렸다고 말하겠습다!



언제 잊을래 물으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무 단단히 조여진
기억이란 통로에 갇혀서 삭아서 부서지기 전에는
잊을 수 없다 하겠습니다.


내일 딱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혹시나 죽어서 잊힐까 봐
그 사람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사랑했던 기억과 추억을
모으겠다고 말하겠습니다



그사람...내게오게 해주세요.

 

내게오게 해주세요.

 

 

저에게 오는 길 힘들면 잠시 쉬었다 올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나에게 오기만 하면 돼요,,,시간은 상관 없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온다면,,,

 

세상을 다 가진자보다 더 많이 행복할수 있을텐데,,,

 

 

그사람 하나 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글자로 된 말...

너...

 

세상 끝날때 까지 우리에게 없을 두글자로 된 말...

이별..

 

세상에서 너에게만 들려줄 세글자로 된 말...

사랑해...

 

세상에서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네글자로 된 말...

너의 사랑...

 

세상에서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다섯 글자로 된 말...

너를 위해서...

 

세상 모든것 중 가장 아름다운 여섯글자로 된 말...

너의 맑은 미소...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왔을 때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일곱자로 된 말.

항상 널 지켜 줄게.

 

세상모든 것이 달라진다해도 달라지지 않을 여덟글자로 된 말...

항상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바랬던 아홉글자로 된 말...

너와 하나 될 수 있다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생각했던 열 글자로 된 말...

항상 내 곁에 있어 줬으면...


  여

 

편안하게 기댈 어깨

늘 내옆에 있다고 확인시켜줄 따뜻한 말한마디

나를 꼭 안아줄수있는 두팔

'폭'하고 안길 넓은 가슴

내손을 꼭 잡아줄 손

내 기분에맞게 애교떨어줄수있는 센스

내가 펑펑 울어도 무슨일이냐고, 왜그러냐고

캐묻지않고 조용히 옆에있어줄수있는 배려심

언제까지나 변하지않고 나만을 사랑하는 마음


이손 꼭 잡아


 

이손 놓지말고 내얘기 잘들어

네가 변하지 않는이상 나도 절대 변하지 않아

만약 너가 변한다 해도

난 지금처럼 너를 놓치지 않으려 애쓸거야

그러니깐 불안해 하지말고 이손 꼭 잡아





하늘엔 말야...
하늘엔 별이 있잖아
하늘의 별이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것은 어둠이 있어서지?
별을 반짝이기 위해 존재하는 어둠.


내가 ...그런 느낌일까.....


소설『ロング-バケ-ション 中 セナ』중에서

 

문득

 


사랑해요


당신과 함께하는

그시간이 짧게 느껴지는건

설레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내 욕심이겠죠


다른이와함께하는

그시간이 길게 느껴지는건

당신이 그립다는 말이겠죠


사랑해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두 사람만의 말로 두 사람만의 비밀이나 즐거움을
함께 이야기 하고 있을 때이다

그만 마시고  우리 얘기 좀 해요..

제 이야기좀 들어보세요..

그렇게 당신 옛날 지난 이야기만 하지마시구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우리 지금이야기 내일이야기 우리 이야기해요..


이렇게 단둘이 마주보며 방긋 웃어준다고 우리 친구사이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단둘이 소주잔 벌컥 비워낸다고 우리 애인사이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단둘이 어깨기대며 휘청거려도 우리 쿨한사이는 아니잖아요..


혼자여서 그렇찮아요..

외로워서 그렇잖아요..

술기운에 그렇찮아요..

우리 서로 알고 다가서구 사랑해요~


사랑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짧고 위험한 사랑아닌..

알아가면서 서로 사랑하는 길고 안전한 사랑해요...

쉽게 단순히 모르고 다가섰다가 영영~

어렵고 복잡한 사이가 될까봐서 두려워요


제발 부탁하건데  그만 마시고

우리 우리 얘기해요~

우리. 아직.

...

 서로를 모르잖아요..





당신 가슴에


온갖 생명 보듬은
습지 내고 싶다
당신 가슴에/
아무도 가지 않는 숲
오솔길 내고 싶다
당신 가슴에/
열두 줄 걸어놓고
휘몰이 한 바탕 뜯고 싶다
당신 가슴에


-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시 <당신 가슴에> 중에서 -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이 헤메이다 많은 길로 돌아오는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겁쟁이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되돌아 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 칠 지라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도록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사랑할래..?

사랑,행복 그딴거 다 한순간이야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 식어버려

세상에 영원한거 따윈 없다고

니가 날 아무리 좋아한대도

내가 널 무지 좋아한대도

시간이 지나면 질리게될거 뻔해

정말 말그대로 다 헛수고일 뿐이야

그래도 사랑할래..?

.

.

 

"응,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도 사람의일이라

사랑도 일이라.

실패도 하고,

상처도 받고,

행복하기도 했다가,

 

좋았다가,

싫어졌다가..

변덕을 밥 먹듯이..

 

어제 본 그 사람과 오늘 본 그 사람에 대한 생각

또 다시 변화하고...

실타래는 풀리는 듯 하더니,

그게 이라는 거겠지.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언제나 예측불허인데..

또...

안하고는 살 수가 없다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랑이다.


마음을 얻고 싶기는 하지만,

마음을 구걸하고 싶지는 않다.

 

마음이라는거

내가 구걸하고 떼쓴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걸

너무도 잘 아니까...



믿어주세요.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세요.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일단 내 마음의 상태부터 보살펴주세요.

 
속삭여주세요.. 무조건 사랑한다고..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사람이건,
나 자체로 무조건 사랑하고 있다고...

 

그 당연한 사랑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잖아요..


사랑 여행


사랑은 아마도
한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일일 거야.
그 여행은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두렵지만
깨고 나면 두 눈이 따뜻해지는
꿈 같은 거겠지...


- 엠마 마젠타의《분홍주의보》중에서 -


 

고마운일 투성이예요

 

내앞에 나타나줘서 고맙구요 

바보같은 내말들 들어준거 고맙구요 

짧지만 다정한 대답도 너무 고마웠구요 

내가 내민손 뿌리치지 않아서 고마워요 

그리고 하루에 백번도 넘게 웃게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가장 고마운건요 

지금 내옆에 있어주는거 그냥 그게 제일 고마워요









이별은 모두에게 아픈 것

"오늘 나 차였다?
너무도 사랑했는데..
그 말 들으니까..
너무 아프더라..
걔는 안 힘들꺼야..
날 먼저 버렸으니까
내가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또 비참한지는 모를꺼야.."

"오늘 나 찼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 말 하니까..
더 아프다..
걔도 힘들꺼야..
버림받았으니까..
근데..
나도 그만큼 아파..
내가 얼마나 미안하고 힘들고..
또 슬픈지 걔는 모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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