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미주 대륙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전 10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온두라스) 중 에콰도르와 온두라스 2 나라만 탈락했습니다.
이베리아 반도 (스페인과 폴투갈) 국가가 Salvador에서 4골차 대패를 당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4국 (한국 27위 , 이란 28위, 일본 29위, 호주 30위) 모두 조 최하위로 동반 탈락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돌풍으로 영원한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조 최하위가 예상되던 그리스와 알제리 , 코스타리카가 16강에 올랐으며 1라운드 최대 이변은 코스타리카의 돌풍이었습니다.
네이마르 (브라질) , 메시 (아르헨티나) , 벤제마 (프랑스) , 뮬러 (독일) , 로벤 & 반페르시 (네덜란드) ,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의 득점 경쟁도 볼거리입니다.
16강 이후의 전망
오차 범위 10% 이내면 연장전까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브라질 (54%) > 칠레 (46%) : 브라질 감독이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 칠레라고 했지만...역대 전적을 보더라도 브라질이 앞서며 브라질 홈 경기임
콜롬비아 (65%) > 우루과이 (35%) : 우루과이 입장에서 수아레스 결장이 치명적이나 콜롬비아가 경기력에서도 우루과이를 앞섬.
프랑스 (57%) > 나이지리아 (43%) : 창조적인 플레이가 한 수 위인 프랑스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독일 (67%) > 알제리 (33%) : 1982년 월드컵 때 독일이 알제리에 진적이 있음, 32 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갖게 됨
네덜란드 (53%) > 멕시코 (47%) : 둘 다 화력이 막강하나 네덜란드가 좀 더 강해보임. 연장전까지 가면 네덜란드가 유리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면 멕시코가 유리
코스타리카 (55%) > 그리스 (45%) : 가장 약한 16강 팀들끼리의 대결.. 두 나라 중 하나는 8강까지 가는 행운 획득
아르헨티나 (60%) > 스위스 (40%) : 아무래도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우세하겠죠..
벨기에 (55%) > 미국 (45%) : 벨기에가 좀 더 유리해 보입니다.
만약 이렇게 되어서 8강이 치루어진다면...
브라질 (51%) > 콜롬비아 (49%) : 브라질보다 더 브라질다운 경기를 하는 콜롬비아.. 실수가 경기를 판가름할 것..
독일 (53%) > 프랑스 (47%) : 프랑스 리베리가 월드컵에 출전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독일의 우세가 예상됨.
네덜란드 (58%) > 코스타리카 (42%) : 멕시코를 쉽게 따돌리고 올라온다면 네덜란드가 코스타리카를 압승할 것으로 예상됨.
아르헨티나 (57%) > 벨기에 (43%) : 벨기에도 아르헨티나에게는 역부족
4강 구도는
브라질 (53%) > 독일 (47%)
네덜란드 (51%) > 아르헨티나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