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38승진] 시내 누나 공연 기사입니다.

[aristata]

부산일보에 시내누나 기사가 났내여~~^^




신명나는 국악 그 멋을 아세요?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내걸고 창단된 국악 실내악단 '살티'(사진)가 울산 초청 연주회를 연다.



3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가톨릭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원 신부)가 마련한 건립축하 공연이다.



가톨릭 국악 실내악단 '살티'는 97년 창단 이래 신명나는 국악 보급에 앞장서온 단체.



85년 창단된 '슬기둥'의 성공으로 일기 시작한 국악 실내악 붐을 타고 속속 창단된 부산 국악 실내악단들이 이제는 하나 둘 자취를 감춘 것과는 달리 정기공연 외에도 병원 위문공연,성탄축하 고아원 공연 등 크고 작은 무대를 신명으로 채우고 있다.



윤소희(작곡가.부산대 국악과 강사) 박선영(작곡가) 배효정.백시내(가야금) 장은진(피리) 손경환(대금) 김민정(해금) 이진호(아쟁) 이진희(타악) 김민경(노래)등 13명이 살티의 구성원들.



이번 무대에는 객원단원 진형준(피리) 박일(아쟁)도 참가한다.



연주곡목은 전라도 민요 '새야 새야'(채동선 편곡) 가야금 3중주 '어메이징 그레이스'(영국 민요) '자바'(인도네시아 민요) 국악실내악 '신뱃놀이'(원일 작곡) '음운'(지원석 작곡) 등.



전통민요 뱃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뱃놀이'는 다양한 리듬의 변형으로 관현악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곡.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리듬에 전통의 가락을 조화시킨 '음운'도 국악의 신명을 현대적 버전으로 풀어낸다.051―623―1779. 강승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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