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2007,1,30)가지산 중봉을 등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등산 코스를 바꾸었습니다.
창원에 있는 천주산을 향하여 2명이 출발하였습니다.
천주산 입구에 주차하고 유집사님이 주신 사과를 손에 들고 먹으면서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오르니 창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천주산 특색인 참꽃 군락지가 펼쳐지고, 사진을 찍고 단숨에 정상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습니다.
정상에는 천주산이란 표지석가 용지봉이란 표지석이 서 있었습니다.
내려 올 때는 되돌아 오기 싫어서 다른 곳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데 마지막은 만수봉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평평한 바위 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12시) 도시락을 열었다. "우리 두 사람이 점심 먹기는 아까운 곳이라"고 김윤회 집사님이 한 말씀하신다.
식사 후에 쏟아지듯한 내리막 길로 내려왔다 1시경에 창원 구암초등학교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주차장까지 와서 마금산 온천에서 온천하고 교회에 도착하였다.(오후 3시경 도착)
첫댓글 목사님. 집사님. 쓸쓸 하셨겠습니다 경치가 넘 좋습니다 ^*^
목사님 죄송합니다 동참치 못하여서....3월부턴 열심히 달려가겠읍니다 경치가 넘 이쁩니다
기도 덕분에 퇴원하셨읍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겨울산이 조금 쓸쓸해 보이네요. 설 지나고는 최대한 합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