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문패가 있는 우리마을" 제작발표회 겸 개관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문패가 있는 금능차롱길 걷기 체험이 진행되었는데,
금능 차롱길을 걸으며 차롱길 지도에 나온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중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래요. 게시판 맨 윗 메뉴에 미션수행 방법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오전 11시부터는 문패가 있는 우리마을 제작발표회가 고명순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에는 장동훈 작은도서관과협의회 회장님과 박원철 도의원님을 비롯하여 금능리 노인회장님, 부녀회장님, 등등 많은 귀한 손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첫 시작은 우리 마을 가수인 정공임 님의 노래로 막을 올렸습니다. 정공임 가수의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돋구어졌답니다.
이어서 금능꿈차롱도서관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이현수 강사님께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여름 꿈차롱nie 공모전에 수상을 한 고혜린학생, 박민서 학생, 박은서 학생, 박은수 학생의 시상식과,
우리마을 책친구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준 조향순 가족, 이미선 가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답니다.
그동안 꿈차롱도서관의 일기가 쭉 펼쳐지는 동영상을 보니 감회가 무척 새로웠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달려가는 꿈차롱도서관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는 동영상이었습니다.
동영상 상영이 끝난 후에는
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김형철 님의 공연이 진행되었답니다.
멋진 공연에 꿈차롱의 시간이 한껏 무르익었답니다.
이어서 꿈차롱식구들의 시낭송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현석 학생의 수줍은 듯한 시 낭송과
차영옥 님, 이은미 님, 이윤영 님의 시 낭송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하여 무대에 올려졌답니다.
지나간 1년이 짧은 시 속에 잠겨 우리들을 사색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했답니다.
따듯한 겨울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 꿈차롱도서관의 시간과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아쉽네요,,
참석하지 못해서,,
다음에는 꼭 참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