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휴전선이 가로 놓인 강원도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제2땅굴, 노동당사, 철의 삼각 전망대, 월정역 등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안보 관광지이다. 주변 관광 코스로 철새도래지,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 도피안사, 고석정 등이 있다. 철읨 삼각 전적관 관리 사무소를 시발점으로 매 1시간 마다 출입할 수 있는 안보 관광지로 6.25전쟁 전적지이다. 철원, 평강, 김화역 삼각 지점 내의 지역을 철의 삼각 전적지라 한다.
철의 삼각 전적지 관리 사무소 : (033) 455-3129
철원군 관광 경제과 : (033) 450-5544
* 철의 삼각 전적지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국내 최대의 안보 교육장으로 각종 저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 고석정 국민 관광지
한탄강 경관을 관광할 수 있는 고석정, 각종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고석정랜드, 국내 최대의 안보 교육장으로 각종 전적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철의 삼각 전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철의 삼각 전적지 관광 출발 지점으로 관광지 내에 있는 철의 삼각 전적관 관리사무소에서 철의 삼각 전적지 견학신청을 받는다. 각종 놀이시설(이용료 별도) 문의전화 (033) 455-1817
- 견학시간 : 동계 09:30, 10:30, 11:30, 13:00, 14:00, 하계 09:30, 10:30, 11:30, 13:00, 14:30
교통편 : 대중 교통이나 셔틀버스가 없음, 자가 차량 이용 필수
문의처 : 철의 삼각 전적관 관리 사무소 (033) 455-3129
* 철의 삼각 전망대/월정리역
철의 삼각 전망대에는 대형 고성능 앙원경이 비치되어 있어 휴전선 비무장 지대를 비롯하여 이북의 평강고원과 선전마을, 김일성 고지, 피의 능선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 맞은 편에 있는 월정리역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간판 아래 6.25동란 당시 이 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숴진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내고 있다.
위치 : 철원군 철원읍 흥원리
* 제2땅굴
1975년 3월 19일 두 번째로 발견된 남침용 지하땅굴이다. 한 시간에 3만명의 중무장한 병력이 이동할 수 있다.
위치 :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 철새 도래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오는 섭씨 15도 가량의 미지근한 온천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심한 가뭄에도 줄지 않기 때문에 300년 전부터 백로, 두루미, 왜가리 등 철새들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위치 :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 강릉
단오제 등 전통 민속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이다. 해안의 절경과 소금강의 비경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와 수 많은 유물 유적지가 있는 천해의 관광도시이다.
* 관광이벤트
신년 해돋이 축제 1월, 경포해수욕장, 정동진
경포 벚꽃 축제 4월, 경포대 일원
단오제 6월, 남대천 단오장
* 선교장
선교장은 별당인 동별당, 사랑채인 열화당, 정자인 활래정, 사당 등을 모두 갖춘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99칸 저택이다. 당시에 생활하던 생활용구, 예술품, 의상 등 8천여점이 보관되어 있다.
위치 : 강릉시 운정동
교통편 :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19-7 승차, 선교장 하차
관람시간 : 하계 09:00~18:00, 동계 09:00~17:00
관광안내 : 선교장 매표소 (033) 648-5303, 640-4543
* 오죽헌
오죽헌은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율곡 선생과 한민족의 어머니상인 신사임당이 태어난 곳으로 집안에는 율곡선생이 태어나신 몽룡실, 율곡선생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 율곡 선생의 집필묵을 보관하는 어제각, 신사임당이 살던 구옥 등 당시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강릉 시립 박물관이 있다.
위치 : 강릉시 죽헌동
관람시간 : 동계 09:00~17:00, 하계 09:00~18:00
교통편 : 시내버스 31, 7, 5, 3, 2번 오죽헌 하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9-7 이용(20분 간격)
관광안내 : 오죽헌 관리 사무소 (033) 640-4673/648-4271
* 경포대
호수가 거울처럼 맑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경포대는 관동 팔경 중 으뜸으로 주변의 경포 해수욕장과 경포 호수 등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한국 선조들의 자연을 감상하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위치 : 강릉시 저동
교통편 : 강릉시외버스 터미널 앞 시내버스 19-7 경포대 하차(20분 소요)
관광안내 : 경포 도립 공원 관리 사무소 (033) 644-2800
* 참소리 박물관
세계의 각종 축음기와 오디오 150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품이 매우 독특한 세계 최대의 축음기 박물관이다.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으며, 에디슨이 직접 만든 축음기도 전시되어 있다.
위치 : 강릉시 송정동
교통편 : 시내버스 21, 25, 48번(25분 소요),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21, 48번 이용 가능
관람시간 : 09:00~17:00
관광안내 : (033) 652-2500
# 강릉 주변 관광지
* 정동진
일출 관광으로 유명한 정동진은 확 트인 동해안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일출관광 열차가 운행되며 모래시계 공원 등 고즈넉한 동해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위치 :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1리 일원
교통편 : 정동진행 일출 관광열차 : 청량리역~정동진역(1일 7회 7시간 소요), 강릉 신영극장 앞 11, 12번 시내버스(30분 소요),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좌석버스 이용
관광안내 : 강릉시 관광개발과 (033) 640-4544/5
* 소금강
오대산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소금강은 계절에 다라 변하는 자연 경관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한 듯 아름답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설악산이 남성적이라면 소금강은 여성적인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있다.
위치 :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교통편 : 강릉 시외 버스 터미널 7-7번 시내버스 이용, 소금강 종점 하차(1시간 소요)
관광안내 : 소금강 관리 사무소 (033) 661,4161
# 동해시
맑고 푸른 동해의 절경,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하는 계곡,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관광코스지역이다. 금강산 관광선의 출항지로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 관광이벤트
무릉제 10월,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풍어제, 야시장 및 민속공연)
오징어 축제 8월, 망상해수욕장(오징어 요리대회, 해상 퍼레이드)
* 무릉계곡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비경을 이룬다. 3만평(99.174m2)정도 되는 무릉 반석 중간으로 물이 흐르고 평평한 바위 위에 양사언(18세기 학자) 친필이 새겨져 있다.
반석이 끝나는 곳에 삼화사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 쌍폭포와 용추폭포가 있다.
위치 :동해시 삼화동
교통편 : 동해 시외 버스 터미널 앞 무룽계곡행 시내버스(50분 소요) 또는 좌석버스 (30분 소요) 이용
입장료 : 어른 1000원, 학생 700원, 어린이 400원
관광안내 : 무릉계곡 관리 사무소 (033) 530-2565
* 동해항
국제 무역항으로 현재 북방교역의 중심항구로 거듭나면서 금강산 관광선이 이곳 동해항에서 출항을 시작하였다.
위치 : 동해시 송정동
교통편 : 강릉 공항에서 셔틀버스 혹은 삼척방면 시내버스(20분 소요)
관광안내 : 동해항 여객 터미널 관광안내 데스크 (033) 530-2333
# 동해 주변 관광지
* 아우라지
한국의 전통 민요의 하나인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로 구절리 쪽의 송천과 임계 쪽의 골지천이 서로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린다.
위치 : 정선군 북면 여량리
교통편 : 동해-강릉-정선(2시간 10분 소요), 정선에서 북면방향 시내버스 이용 여량 하차(30분 소요)
청량리역에서 정선까지 매 장날(2, 7장) 관광열차 정기 운행
관광안내 : 정선군 관광문화과 (033) 560-2365
* 정선 아리랑학교
본교는 연령의 제한이 없이 아리랑에 흥미를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등록만 하면 아리랑을 배울 수 있다.
위치 :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참관시간 : 09:30~18:30
교통편 :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예미역 하차, 다시 승용차로 15분 소요/영월역에서 함백방향 시내버스 이용
관광안내 : 정선 아리랑 학교 (033) 378-7856
* 화암동굴
금광굴진 도중 발견된 천연 종유 동굴과 폐금광 갱도를 이용하여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
위치 : 정선군 동면 화암리 산 248번지
교통편 : 강릉-정선-동면(정선 버스 터미널에서 동면 방면으로 시내버스 이용 30분 소요)
관람시간 : 09:00~17:00, 연중 무휴
관광안내 : 화암 관광지 관리 사무소 (033) 560-2578
* 환선굴
동양 최대의 석회 동굴로 옥좌대, 지옥소, 만리장성 등의 종유석과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인근에 강원도 산골 전통 가옥인 굴피집(나무껍질로 만든 집), 너와집(나무 토막을 쪼개어 만든 널빤지로 지풍을 지은 집) 등도 볼 수 있다.
위치 :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17 일원
교통편 ; 동해발 삼척행 시외버스 이용(20분 소요) ; 삼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환선굴행 시외버스 이용(40분 소요)
관람시간 : 09:00~17:00, 연중 무휴
관광안내 : 삼척시 대이 동굴 관리 사무소 (033) 570-3255
* 낙산
넓은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바다 그리고 송림이 어우러진 낙산도립공원은 낙산해수욕장, 신라시내 고찰 낙산사와 일출이 장관인 의상대로 유명하다. 설악산과 연계 관광권으로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낙산 도립 공원 관리 사무소 (033) 670-2519
* 관광이벤트
양양 송이 축제 9월~10월, 남대천 둔치
남대천 연어 축제 11월, 남대천 둔치
* 낙산사
낙산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에 인접해 있는 고찰로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의상대, 홍예문, 7층석탑, 해중반석 우에 지어진 홍련암, 높이 14m 동양 최대의 석불인 해수관음상 등이 있다.
위치 :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교통편 : 양양발 속초행(10분 소요) 또는 속초발 양양행(20분) 시내버스 이용 낙산 하차
관광안내 : 낙산 도립 공원 관리 사무소 (033) 670-2519
# 낙산 주변 관광지
* 오색온천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온천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의 온천이다. 알카리성 단순천으로 신경통, 피부질환, 당뇨병에 효과가 있고 특히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국내 우수의 탄산온천과 온천 풀장 등을 갖추고 있다. 온천 후 남설악의 정취와 오색 약수를 즐기는 특별함이 있다.
위치 : 양양군 서면 오색리
교통편 : 양양에서 버스이용 오색리 하차(30분 소요)
관광안내 : 설악산 관리 사무소 오색분소 (033) 672-1707
* 오색약수
철분과 탄산성분을 가진 오색약수는 철분함량이 높아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약수터(특히 제2 약수터)의 자연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오색리에 3개의 약수터가 모여 있는 제 1약수터가 있고 제 1약수터에서 1.8km 떨어진 곳에 제 2약수터가 있다.
위치, 교통편 : 오색온천과 같음
# 속초
산, 바다, 호수,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고루 갖춘 국제 관광도시이다.
'99 국제관광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백두산 및 금강산 관광 항로 개설로 설악산과 백두산 연계 관광을 통해 백두 대간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인제군, 양양군, 고성군, 속초시 4개시, 군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은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며 설악의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속초에 가까운 외설악 지역에는 사찰로 신흥사가 있으며 해발 873m에 위치하여 있는 권금성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으며 약 6분 가량 소요된다.
교통편 :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맞은 편에서 7번 시내버스 이용,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 하차(40분 소요)
관광안내 : 국립공원 관리 공단, 설악 관리 사무소 (033) 636-7700
* 신흥사
설악산에서 제일 큰 사찰인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설악산의 절경과 불교의 향취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신흥사 입구에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청동으로 만든 통일대불이라는 좌불상(18.1m)이 위치해 있다.
위치 : 속초시 설악동
교통편 ;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맞은 편에서 7번 시내버스 이용,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 하차(약 40분 소요) 후 도보로 10분
관광안내 : (033) 636-7044
* 설악 워터피아
대규모 온천 사우나, 실내, 외 수영장, 옥외레저스파, 파도풀, 슬라이더, 침온수, 초음파 온수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40도씨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가 용출되어 100% 천연 온천수로 즐길 수 있는 4계절 관광 휴양지이다.
위치 : 속초시 장사동 설악 한화리조트 내
교통편 : 속초 시내버스 3번(25분 소요)
관광안내 : (033) 635-7711
* 척산 온천
6개의 온천공에서 섭씨 45도씨의 온천수가 나오는 척산 온천은 신경통,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설악온천, 척산온천 휴양촌 등의 온천 대중탕이 있고 인근에 콘도와 호텔 등 숙박시설이 있다.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 전망대에는,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 절경 금강산을 볼 수 있다. 발 아래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이며, 금강산 육로 관광 코스로 추진되고 있다.
* 화진포 역사 안보 전시관(이승만, 이기붕, 김일성 별장)
짙푸른 소나무 숲, 넓은 호수, 명사십리와 청정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좀처럼 보기 드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연출하는 화진포 - 이 아름다운 경관 속에 우리 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한 세인물의 별장이 자리하고 있다.
위치 :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관람시간 : 여름(09:00~18:00), 겨울(09:00~17:00)
교통편
시외버스 : 동서울 터미널/ 상봉 터미널->홍천->인제->진부령->간성 터미널 ; 3시간 40분 소요
6.25 전쟁 전적지로 해안 면의 분지 모양이 칵테일 잔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UN군이 붙인 이름으로 북한관, 제4땅굴, 을지 전망대, 전쟁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일부 양구 북한관(양구군 해안면 현2리)에 도착하여 출입 신청서를 작성한 후 청소비, 주차비 등을 나부한 뒤 방문한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으므로 자가차량이 필요하다.
위치 : 양구군 해안면 현리
교통편 : 통일부 양구 북한관 가는 길 : 양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해안면행 시내버스 이용, 종점 하차 후 도볼 5분(1시간 소요)
관람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관광안내 : 통일부 양구 북한관 (033) 481-9021
* 제4땅굴
양구 동북방 26km 지점 비무장 지대에서 1990년 3월 3일 발견된 제4땅굴은 깊이 145m 땅속에 높이와 폭이 1.7m의 총길이 2052m의 땅굴로 안보 교육의 장이다.
관광안내 : (033) 480-2651
* 을지 전망대
북한의 철책선에서 750m의 거리에 있어 북한을 가장 인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멀리 금강산 비로봉이 38km에 있으므로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금강산을 볼 수 있다. 땅굴과 전망대가 인접되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편리한 안보관광지이다.
망원경,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입체 영사기 등의 시설이 있다.
* 해양 박물관
화진포, 주변에 있는 해양 박물관은 세계적인 희귀 조개류, 갑각류, 산호, 화석류 등 1500여종 4만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 : 여름 09:00~18:00, 겨울 09:00~17:00
관광안내 : (033) 682-7300, (033) 680-3362
# 기타 관광지
* 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은 해발 1,562m의 비로봉을 주축으로 5대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600년~1200년 수령의 전나무 숲과 계곡, 많은 사찰이 자리잡고 있어 사시사철 그 멋을 달리 하고 있다.
치악산은 차령산맥 남쪽 끝에 위치하여 주봉인 1,288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대봉, 향로봉 등이 솟구쳐 있다. 신라 문무왕 6년(66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구룡사를 비롯하여, 상원사, 영원사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치악산 입구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울창한 성황림이 특징적이다.
교통편 : 원주에서 41번 시내버스 이용 구룡사 입구 종점 하차(30분 소요)
관광안내 : 치악산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 9033) 732-5231
* 상원사
월정사에서 주봉인 비로봉을 향해 약 10km 정도 올라간 곳에 있으며, 걸어서 약 40분 정도 더 올라가면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 놓은 적멸보궁도 있다. 이밖에 우리 나라 도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상원사 동종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 : 월정사와 같음
교통편 : 강릉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진부면행 버스 이용, 진부면 하진부리 하차(50분 소요), 하진부에서 상원사행 시내버스 이용(1일 7회) 상원사 하차(40분 소요)
관광안내 : 상원사 종무소 (033) 332-6666
* 월정사
오대산을 상징하는 사찰로 고려시대 대표적인 석탑인 8각 9층 석탑이 있고 월정사 진입로에는 500년된 전나무 숲이 1km에 걸쳐 있다. 1999년 문수동자상과 8각 9층석탑에서 발견된 유물을 보관한 성보 박물관이 경내에 있다.
위치 :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교통편 : 강릉에서 진부면행 버스 이용, 진부면 하진부리 하차(50분 소요) : 하진부에서 월정사행 시내버스 이용, 월정사 하차(20분 소요, 1일 10회)
관람시간 : 08:00~18:00, 연중 무휴
관광안내 : 월정사 종무소 (033) 332-6661/5
이상을 얻어왔습니다.
그 다음 #524는 07:42분 동해역 출발이라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묵호역을 한 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다음 07:18분 #1243 통일호 열차를 타고 강릉방향으로 가면서 묵호역에 가는 것도 좋을 듯 했지만 그렇게 가면 묵호역을 못간거나 마찬가지가 되죠.
#1243은 묵호역에서 #524와 교차운행이므로 아까 정동진과 같은 결과를......
동해역을 나와 버스를 기다리려는데 버스도 안보이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갑니다.(3200원 나왔는데 3000원에 이 동네는 다 깎아주는 택시 기사들만?, 아무튼 우연치고는 신기한 일입니다.)
지나가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바닷가는 다시 보아도 너무 멋있고요.
중간에 진성여왕의 피부병치료 이야기가 있는 감추사를 지나왔고요......
묵호역에는 #524가 07:27분에 출발합니다.
약간의 철도자료를 얻었는데 헉! 여기도 동해역과 비슷한 무의 수준.....(어쩔 수 없는 일)
이명천 역무원님? 맞나? 친절하시더군요.
매표 담당하시는 여자 역무원님도 친절한 듯.(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다음 까페 승차권, 입장권 모임의 박기성님이 묵호역에서 철도자료를 받았을 때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특히 어떤 분이 승차권 6장정도 예매한 것을 가지고 와서 정동진->청량리를 묵호->청량리로 바꾸는 과정에서 역무원님의 실수로 붙어 있었던 좌석이 떨어져 버린 데다가 좌석 하나가 없어지고 입석이 되어 버려서 표를 가지고 있던 분은 항의를 하고 장난이 아니었는데 꼭 좌석을 구해주겠다고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최선을 다하겠다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도리어 그 옆에 있던 아주머님이 차액 3000원을 꺼내면서 3000원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냐고 흥분을 하면서 꺼내서 주려고 하고(음......)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묵호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남는 시간에 관광안내 팜플렛과 열차 시각표를......
역시 2001 하계 피서열차 시각표라고 적혀있고 망상역 정차여부가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545가 승부 임시 정차라고 적혀있는데 이거 뭐지?(궁금하군요)
잠깐 콜라를 먹으면서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시더군요.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개표를......(강릉방향, 동해방향 동시 개표)
개표를 하는데 동해->태백 이렇게 적혀있었기 때문에 유심히 보시지만 동해->태백이나 묵호->태백이나 기본 구간이라 상관이 없는 듯.
나가시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면서(몸으로 친절을 실천하는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할 정도로) 저에게도 인사를.
역무원님 : 여행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 : 예...... 자료를 구하기도 하고...... 기차 여행 홈페이지도 하고......, 정동진역 홈페에지에 제 홈페이지 연결되어 있는데...... 수고하십시오 인사를......(철도자료 좀 모아 주시면 감사...... 부탁을......)
천천히 먼저 동해방향에서 #1243이 들어오고 있고 바로 강릉방향에서 #524가 묵호역으로 들어옵니다.
열차에 탑승 후 #524가 출발.(안은 역시 예상대로 사람이 거의 없는 편)
량열소 김홍규 여객전무님하고 이경영 차장님이 승무를 하시는 중.
먼저 여객전무님과 차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좌측의 바다를 보면서......
그리고 동해역(디젤기관차->전기기관차로 교체)에서 잠시 밖에서 운동을 하고......
아쉽게도 멋있는 바닷가를 뒤로 하고......(헉 시간만 더 있었다면 더 볼 수 있었는데)
동해역을 출발하여 여객전무님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우측으로 북평선, 좌측으로 제가 새벽에 이용했던 삼척선 철길을 바라봅니다.(삼척선 철길을 바라보니 또 가고 싶은 것 있죠?)
지금쯤이면 후진 피서열차 승무하신 승무원님들은 잠에 취해서 있을 듯.(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행사 때문에......)
차장님의 표검사가 끝나면서 어느새 도경리, 미로, 상정을 지나 신기역입니다.
신기역에서 무려 14명이나 내리는......(그러나 제가 예전 똑같은 방법으로 내려서 신기환선굴을 가려고 했으나 버스는 삼척 터미널에서 나와 신기 버스 정류장에서 08:55분에 있으니까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이 분들은 아무래도 환선굴을 관광버스가 아닌 저렴한 버스로 가려고 생각하신 분들(택시를 타면 꽤 많이 나옵니다, 신기 버스 정류장에서 환선굴 주차장까지 8.8km 이므로)
그 때 히치 하이킹을 해서 운 좋게 환선굴 입구 주차장까지 간 것 같군요.(그런데 이번에는 14명이나 되니..... 힘들지 않을까?)
신기역을 지나 이경영 차장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은숙님의 여행기를 보면서 생각이 나더군요.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요.
차장님은 2년 정도 농사를 짓다가 1980년에 철도에 들어오셨다고 하시더군요(괘 오래되셨네요.)
건강하신 것 같아서(별로 배도 나오지 않고) 비결을 물었는데 하루에 1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신답니다.
어제도 경포호 4.2km를 김홍규 여객전무님과 완주했다고.
헉 놀랍습니다.
서경수 여객전무님(운동복에 머리띠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강릉 갈 때 마다 꼭 완주하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정균영 차장님 등.(생각보다 많군요.)
지난번 언제 인지 모르겠는데 양평에서 있었던 수자원...... 마라톤 대회에도 량열 승무원 몇 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성적표가 왔다는데 모두들 공개를 하지 않아서...... 몹시 궁금합니다.)
다이어트는 먹지 않으면서 빼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적당히 먹으면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
헉! 전 너무 찔리는 것 있죠?
전 뜀박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대신 많이 걸어 다니는 스타일입니다만.(특히 바닷가에서 모래를 밟으며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걸어 다니고......)
신기를 지나 도계(헉 귀여운 여중생들이 탑승)
어떤 분의 한마디 : 탄순이들......(절대 제가 표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크크)
이 동네는 거의 옛날에 석탄 산업으로 발전된 곳이었죠.(지금은 석탄 합리화 사업 등으로 사양길이지만......)
도계를 지나 스위치백입니다.
나한정부터 흥전역까지 Z자로 가는 것이죠.(추진운전-퇴행이 아니니 유의하시길, 자세한 것은 철도운전규정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5분간 이렇게 운전을 실시합니다.(아무리 봐도 신기한 것 그 자체)
철도박물관에 있는 흑백으로 추억이 담겨 있는 인클라인 사진도 생각이 나고, 아쉬운 것은 이 구간은 2008년 긴 터널을 뚫어서 화물열차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신문기사를 본 것이 생각납니다.
흥전에서 심포리로 가면서 열차는 올라가고.
도계-나한정-흥전-심포리-통리(참 제가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심포리에서 #1241열차(제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사진의 열차입니다.-영주발 강릉행 통일호)와 교행을 하면서 심포리역 부근을 바라보았는데 내리고 싶은 생각이......
그리고 심포리역 구내를 촬영한 다음 까페 철도사진여행의 부열소 김용옥 여객전무님의 자료실 사진도 기억이 나고요.
심포리를 지나 12?곳 정도의 터널을 지나면서 열차는 S자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통리역 약간 못미쳐 좌측으로 미인폭포를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차장님.
미인폭포가 보이는데 물이 흐르는 것이(여태껏 물이 흐르는 것을 구경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그런데 너무 짧은 순간에 보여서 눈을 부릅뜨고 신경써서 보아야 보입니다, 저하고 이 구간을 기차여행하게 되면 제가 반드시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통리역(황정국 역무원님은 오늘 근무하지 않으신지 보이지 않고)
통리역을 출발하여 동백산을 지나 영동선과 분기하여 태백선으로 들어섭니다.(내 사랑 태백선)
문곡역 들어서기 전 인공폭포가 보이고.
문곡역에 정차, 그리고 태백역(우측으로 태백시의 모습이 보이는데 역시 고원도시의 모습 멋집니다.)
문곡역에서 태백역으로 들어가는 사이 어떤 호텔이 있는데 그 주위에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 비슷한 곳이 보이더군요.(그 곳이 황지연못이라고 말씀하시는 차장님, 헉 그렇게 많이 지나가면서도 왜 몰랐을까?)
태백역에서 기관사 교대를 하며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여 이제 빈자리가 거의 사라졌습니다.(그래도 아직은......)
태백역에서 #1245(제천->영주) 통일호와 교행......(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탑승한 듯)
그리고 저는 여기서 저의 표를 대용승차권으로 하여 연장을 하였습니다.(입석인데 큰일이다, 운이 좋아야 할텐데)
일단 빈자리에 앉아서 운이 좋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열차는 또 계속 올라갑니다.
올라 가기 전 우측으로 빠지는 골짜기로 길을 따라가면 꿈의 낙원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것은 실제로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해야 하는데(안타까움)
기타 태백의 소고기도 먹고 싶고......(광우병도 걱정되지만 크크, 순수 한우라 괜찮죠?)
다음 지나가는 역은 추전역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855m의 역입니다.(다음 철도 사진 여행 까페에서 김용옥 여객전무님이 촬영하신 사진이 있는데 그것을 보니 또 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추전역은 환상선 단풍 열차와 #1245 통일호로 가보았던 생각이 납니다.(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는...... 여객 취급은 거의 없이 화물과 열차 교차 운행을 위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서 #527-#530 교차운행이 이루어지고......)
추전역 약간 못미쳐 우측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 해발 855m의 비석이 보이고 그리고 여기서 제가 모르는 정보를 하나 알았습니다.
차장님이 초창기에 이 부근에서 근무를 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추전역 좌측으로 조그마한 식당이 있다고 하더군요.(실제로 보이긴 보입니다, 그런데 설명해 줄 자신은)
생각해 보면 추전역 역무원님들은 어떻게 식사를 할 것인가? 의문사항이 될 법도 한데 그런 것을 이제야 생각을......
태백 시내까지 차를 타고 식사를 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여 온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러기에는 약간 멀죠?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좌측으로 조그마한 식당이 보입니다.(아래로 버스 가는 길로 가도 식당은 없으니 추전역 좌측으로 조그마한 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만 음식을 파는 듯-간단히 뼈를 갈은 국하고, 간단한 과자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에 추전역 내리면 추전역 직원님에게 물어봐서 이용을 해봐야겠습니다.(그러면 추전역 식당?을 이용한 최초의 일반인이 되려나, 저는 왜 이런 생각만 하는지...... 추운 겨울에 한번 통일호를 타고 혼자 내려서 한번 따끈 따끈한 국을 한번 마셔 보아야 하겠습니다..)
추전역을 지나면서 바로 정암터널(우리 나라에서 2번째로 긴 터널 4505미터) 터널을 지나가는데 5분 정도 걸리고 추전역에서 고한까지는 운전시각 10분입니다.
추전역부터 고한역까지 계속 내려갑니다.(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다른 말씀을)
정암터널을 지나면서 고한역까지 바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정암터널 중간 어느 시점까지는 또 올라갔다가 그리고 급격히 내려간다고 말씀하시더군요.(자세한 철도기술과 관련하여 설명을 해주셨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카지노의 고한역(풀 싸인을 새로 깨끗이 칠해 놓았습니다, 영어로 Gohan 새로 바뀐 방법으로 표기해 놓음, 그 외에 사북 탄광 제 1갱구라는 모형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사북역, 증산역(정선선이 시작되는 그곳-증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여량(아우라지)->구절리, 하루 4번 왕복 운행, 최상훈 차장님도 생각나고, 그렇죠 황재호님?, 겨울에 여량, 구절리 가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구절리 오장 폭포도 생각이 나고)
우측으로 정선선 철로가 보이고, 자미원(좌측으로 보이는 슈퍼마켓 하나와 집들이 내리고 싶은 생각도, 여기서 민둥산을 가면 가까운데 교통편이......)
조동(함백선이 좌측으로 분기), 좌측으로 함백역과 마을이 보이고, 예미역입니다.
석항, 연하, 탄부 그리고 동강, 김삿갓, 청령포(단종 유배지)등의 영월에 도착해서 많은 손님들이 탑승.
하계 동강 레프팅을 많이 하시는 듯(단체로......)
이제 빈자리는 거의 없습니다.(헉 벌써부터 입석으로 가면 안되는데, 아직도 청량리까지 가려면 3시간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영월을 지나 긴 철교를 건너며 청령포(좌, 우측으로 서강이 멋있는 자태를), 그리고 연당역에서 잠시 머무릅니다.
#793(대전->강릉 무궁화호 5량)과 교차운행을 하고 다시 출발.
입석리역을 빠르게 지나가면서 #521(청량리->강릉 무궁화호)과 교차운행, 그리고 송학(여기서 #189 청량리->영주 새마을호)와 교차운행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장락을 지나 5분 뒤 제천이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접속열차에 대한 안내도......
제천역에서 기관사 교대를 하면서 우측으로 구형 특실로 편성된 열차가 보이는데.(청량리->정선 무궁화호)
생각을 해보니 오늘이 22일이니까 정선 5일장 관광열차군요.
그런데 정선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열차가 텅텅 비어가는(헉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6월달만 해도 표가 없어서 난리가 아니었는데, 날씨 때문에 그런 것인지)
다시 제천역을 출발하여 김주화님이 근무하시는 제천조차장을 지나갑니다.
직원들이 모두 모여있는데 어떤 교육을 시키는 듯.(무엇일까?)
다른 곳에서는 입환 작업을 하고 정신 없어 보입니다.(117명이 근무할 정도면 큰 곳)
그 외에 대전에서 시험 본 열차 조작 산업기사도 생각이 나는군요.(어떻게 되었으려나?)
봉양을 지나 충북선과 분기하고 다리 아래로 보이는 중앙선으로 진입......
구학, 연교, 신림, 창교를 지나 긴 치악터널, 치악역, 또아리굴, 판부천교......(특히 또아리굴은 재미있는 구간이죠)
중간에 #181(청량리->안동)과 교차운행을 하고......
금교, 반곡(벚꽃과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 유교(5분 뒤 원주역에 도착한다는 승무원님의 방송이 있었음)신호장 우측으로 최대통령 생가가 있다는 곳이 보이고......
많은 건물들이 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오더니 원주역입니다.
아까의 여중생들은 내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도 운이 좋게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지난번 청량리->영주 #9501의 일처럼 되는 것인가?)
우측으로는 #523(청량리->강릉 무궁화호)가 보이는군요.
원주역을 출발하여 만종, 동화, 그리고 간현역 정차(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왠일인가 했는데 그러나 역시나였습니다.)
간현역은 송강 정철의 유배지로서 멋있는 곳이죠......
화물열차와 교행하느라 사람들이 철길을 건너지 못해서......
또 많은 손님이 탑승(대학생들이 많음)
판대(판대 마을 관리 휴양지가 근처에 있다는데)역에 정차......
그 다음 양동역(헉 다 멈추는구먼!)
매곡을 지나 구둔역 정차 그리고 석불을 지나 지평역에 정차(여기서도 사람들이 의외로)
용문역 정차, 원덕을 지나 양평역에 정차(여태까지 멈춘 역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타는 듯)
여기서도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답니다.(정말 운이 좋았다고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양평을 지나 아신(양평공항), 국수(우측을 보면 방병택 여객전무님 집 외에 국수역 구내에 군 시설 등이 있습니다.), 신원, 양수, 양수철교, 능내(정약용 묘소와 기타), 팔당(#503 청량리발 안동행 무궁화호)와 교차운행 하느라 잠시 머물고......
덕소(여기서 내리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도농, 동교, 망우를 지나 청량리역에는 13:48분(2분 일찍 도착)에 도착합니다.
수고해 주신 량열소 김홍규 여객전무님, 이경영 차장님(이름이 멋지죠?)께 인사를 드리고 131번과 129번 버스를 이용하여 집에 도착하니 15:03분 정도......(집이 화곡본동이니까 동쪽에서 서쪽 끝을 간다고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