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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IE대회 대상에 양구 비봉초 | |
e-NIE 지도상에 비봉초·동해 북평중 선정 … 신문활용교육 우수성 재확인 | |
강원일보사와 한림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제3회 강원신문활용교육(NIE)대회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이 3일 한림대 의료관광인재양성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지역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개최된 강원NIE대회에는 올해 1,722편의 작품이 몰려 신문활용교육에 대한 강원도 교육현장의 높은 열기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학교 특색교육으로 읽기를 내세우고 있는 양구 비봉초등학교(교장:이갑창)는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해 강원일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대회 차상인 금상에는 강일여고 안상훈 교사가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평가로 선정돼 한림대 총장상을 받았다. 특별 부문으로 신설된 e-NIE 지도상에는 비봉초교와 동해 북평중이 선정돼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PDP-TV를 수상했다. 스크랩 부문에는 고선정(청봉초3년)양이 은상, 임민지(우석초5년)양이 동상을 받았으며 가족신문 부문에는 유준식(동화초3년)군이 은상, 윤예림(인제부평초5년)양이 동상을 안았다. 신문일기 부문에서는 서지현(상지여고1년)양이 은상, 길도현(비봉초1년)군이 동상을 받았고 올해 신설된 대학 부문에서는 최상희(한림대 언론 전공)씨가 은상, 이윤경(한림대 언론 전공)씨가 동상을 받았다. 우수 지도사례 부문에서는 비봉초교 이인숙 교사가 은상, 동화초교 류정임 교사가 동상을 차지했다.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청소년들의 읽기 능력 배양을 위해 신문활용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강원도의 NIE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선 한림대총장은 격려사에서 “지방의 교육현장이 선진화되는 날이 곧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날”이라며 “사고력과 표현력이 풍부하고 인성이 좋은 학생들을 길러내는 데 본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장수 도교육감은 축사에서 “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풍부한 해설과 곁들여 전달하는 유익한 매체”라며 “내년에는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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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갑창 교장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양구 이갑창 교장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축하하는 고운마음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