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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잘 한 일 =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일 & 아내 학업 지원
( 단 한 사람을 위한 통역, 내일도 해는 뜬다.)
수어(手語)통역사 정택진
난 1963년 평범한 가정의 3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6살이던 1968년 당시 온 국민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일 프로레슬링을 보고 동네 형들과 레슬링 흉내를 내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발로 채였다.
그 후 우측다리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병을 얻게 되어 1년 동안 발목부터 가슴까지 깁스를 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전신 깁스를 한 나를 들고 다니시다가 아프셨다는 말을 들었다.
1년 후 깁스를 풀자 오른다리는 마른 나뭇가지 같았고, 다리를 절단하라는 의사의 말에 어머니는 그럴 수 없다며 저를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간호하셨고 좋다는 약을 죄다 구해다 주셨다. 하루 1알의 알약과 이틀에 1번씩 엉덩이 주사를 맞았고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헌신적 간호로 다리수술하지 않고 어느 정도 걸을 수 있게 되어 1년 늦게 송림동에 소재한 서림국민학교 1학년에 입학을 했다.
국민학교 2학년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실직으로 집안이 기울자 어머니께서 직접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고 아버지는 일을 안하시고 그 때부터 평생을 일없이 사셨다.
아버지는 모태신앙인으로 충남 송산감리교회 청년부 회장까지 하실정도로 신앙이 깊으셨지만 직장을 찾아 인천으로 어머니와 함께 오시면서 친구들과의 교제가 좋아 신앙을 잠시 잊고 생활을 하시다가 말년에 들어서 신앙을 회복하셨고 2018년 초에 82세로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가셧다
어머니께서도 신앙심이 깊으셨고 외가쪽으로 목회자만 5명이 있을 정도로 신앙의 가족이었으나 아버지를 따라 인천으로 오면서 인천도화감리교회, 숭의교회를 다니시다가 중간에 쉬시다가 지금은 시온감리교회 권사님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도화감리교회를 다니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76년 가세가 더 많이 기울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4년 동안 동아일보 신문배달, 신문판매, 초등학생 과외 등을 했고 그사이에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다 (당시 동아일보 신문 보급소는 숭의교회 길건너 2층 상가에 있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수금을 하거나 신문홍보를 통한 확장을 하면 수당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중 3겨울 방학 때인 1980년 1월 숭의회에서 김덕팔이라는 강사(전과자)를 모시고 신년 부흥회가 있었는데 그 당시 숭의교회를 다니던 어머니의 손에 억지로 끌려가서 맨 뒷자리에 앉았다가 간증자의 말을 듣고 지금처럼 하면 나도 인생이 저렇게 되겟구나라고 하는 마음이 들어 회개를 하고 그 다음 주부터 고등부에 출석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고등부에 등록하여 매주 이호문 담임복사님의 설교를 적어가면서 정리를 했고 그렇게 정리한 요절들을 따로 정리하여 나만의 암송카드를 만들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약 500절을 암기하여 고등부3학년때 암송대회1등을 하기도 했었다.
또 고등부때 교회건축을 위해 100만원을 작정하고 헌금을 하다가 대한항공에 들어가서 100만원의 건축헌금을 다 드릴수 있게 되엇고 대한항공에 입사하면서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영광중창단, 벧엘악단, 빛선교단에서 활동을 하였다
고등학교는 졸업 후 바로 취직 할 수 있는 정석항공공고 항공정비과(1기, 한독 19기)에 입학했고 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과수석으로 졸업과 동시에 1983년 3월 대한항공에 정비사로 입사했다.
당시 나는 숭의교회에서 주일학교에서 (율동)교사를 하고 있었는데 '농아인(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어(手語)를 이용하여 율동을 만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여 입사한지 1년 반 후인 1984년 9월 14일 사단법인 인천농아인협회에서 기초반 제8기로 수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수화를 배우면서 강사님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청각장애인들은 수어통역이 없어 의사소통이 안되어 임금을 떼이거나 위급상황에 대처를 못하고 교통사고를 당해도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등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다는 것이었다.
농아인들의 정신적 고통에 비하면 제 다리의 통증은 비교할 바가 아니었기에 나는 수어통역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어를 배웠다.
그러던 중 1984년 11월 숭의교회에서 수어(手語) 뮤지컬선교단인 빛선교단 창단을 한다고 해서 창단 멤버로 농아인 4명과 함께 빛선교단 활동을 하게 되었다.
(1) 영상 : 소리를 보여드립니다 MBC-TV 인간시대 (빛선교단 이야기) 1985년10월 3일 방송 http://youtu.be/VKJ2vmCl9vo
그러다 1985년 11월경에 청각장애 아동들의 생활시설인 ‘성동원’을 알게 되어 자원봉사를 시작했고 당시 그 곳에 있던 운명의 여인을 만났는데 그 여인이 바로 지금의 제 아내이다.
아내는 어려서 여동생과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어버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아내 여동생의 이름은 이효정인데 지금은 4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고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말 못하는 언니를 둔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을 알고 계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꼭 찾고 싶습니다.
생활시설에서 후배들을 위한 아내의 헌신적인 모습에 나는 그만 홀딱 반했다.
그 후 4년간 밀고 당기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가장 보람된 삶일까? 라는 고민을 숱하게 했습니다.
1년여의 고민 끝에 결론은 농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과
“내 삶은 잉여의 삶이다.
내가 건강한 것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이었으므로 나도 사회에 사랑으로 갚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 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다니던 항공사를 그만 두고 아내가 있던 생활시설에 입사하고 1989년 9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제 가족의 반대가 너무도 심해 저의 가족은 오지 않은 채 생활인들만 모아놓고 단 둘이 결혼식을 치렀다. 저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해서 부모님의 가슴에 큰 대못을 박은 불효자이다. 혹시 주위에 부모님의 반대가 있으신 분들은 더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부모님의 축복 속에 결혼하시기를 바랍니다.
결혼 이후 그 곳에서 3년, 장애인들의 예술적 끼를 키우고 지원하는 장애인예술공동체인 ‘미문의 집’에서 2년을 함께 하고 농아인 관련 회사와 한국농아인협회 인천협회와 중앙회에서 근무도 했습니다.
(3) 영상 : 미문의 집 MBC_TV (1990.6.8) http://youtu.be/vW_D2DyvmfY
1995년 11월 그동안 아파오던 오른쪽 고관절이 통증이 심해져서 첫 번째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지체장애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4) 영상 : 소리를 보여드립니다 KBS (98.6.2) http://youtu.be/wnlneen8fuc
(5) 영상 : 다큐 이 사람 EBS (99.7.22) http://youtu.be/1yvTaYfIYvU
(6) 영상 : 당신의 소리가 되어 SBS (99.9.21) http://youtu.be/hPjRHqWmC0Y
저는 1987년 근로자가요제에서 조용필의 ‘들꽃’을 수화노래를 불렀던 것처럼
1996년에 제1회 KBS 장애인가요제에 참가해 윤복희의 ‘여러분’을 수화노래로 불러 수상을 하고
(7) 영상 : 여러분 ~ 미문이네 집 (96.4.20) http://youtu.be/amMc5Li0I1Y
** 장애인가요제, 오프닝 **
①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97.4.19) http://youtu.be/kXd52zXD-_M
② 사랑을 할거야 (98.4.20) http://youtu.be/Qolje5sdehU
③ 우리 작은 힘을 모아 (00.4.20) http://youtu.be/hMnDJU9eeAM
④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03.5.17) http://youtu.be/jLCA8DKEEUI
⑤ 풍선 (04.6.26) http://youtu.be/kO7RrFjopKQ
⑥ 새들처럼 (05.6.28) http://youtu.be/sq4lFAJuhBE
⑦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08.4.20) http://youtu.be/z-270JshdME
수상자들과 같이 옴니버스 음반을 내고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8) 영상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가 (2000.4.20) http://youtu.be/pgOqjRHtnuI
(9) 영상 : 아침마당 초대석 (1997.4.20) - 여러분, 주님의 선물, 사랑을 할거야 http://youtu.be/537CNQjNpzE
1997년에는 KBS 아침마당에 부부가 출연해 아내가 살았던 동네 약도를 그려서 방송에 나갔는데 포천에서 연락이 왔고 23년 만에 오빠와 고모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2000년 2월에 양가 가족을 모시고 두번째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1999년에는 농아인들이 KBS에 팩스를 보내준 덕분에 현재까지 ‘사랑의 가족’에서 2016년 2월가지 수어통역을 했다.
그 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에 전념하다가 수화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싶어
39살이던 2002년에 한국복지대학교 수화통역과, 경희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10) 영상 : TV 동화 행복한 세상 - 아름다운 손짓 (05.4.18) http://youtu.be/notteei1J1g
(11) 영상 : 수술 전 - 더불어 좋은 세상 (06.3.29) http://youtu.be/kXnasZiF3FM
(12) 영상 : 손으로 읽는 세상 (06.12.27) http://youtu.be/ffwkyh04tEk
(13) 영상 : 수술 후 사랑의 사인 1회 (11.11.4) http://youtu.be/fU4Rlfr0uqA
그 사이 몇 년간 편두통이 있었지만 진통제를 4알까지 먹고 견뎠는데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어 위를 훑여 배가 아파 경인고속도로를 운행하다 겨우 고속도로 사무소에 차를 세우고 119를 불러 세림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편두통이 심했다는 나의 말에 의사의 권유로 머리 CT를 찍었는데 뇌에서 엄지 손톱만한 꽈리 4개를 발견하게 되어
2006년 12월 15일 부천 성가병원에서 긴급하게 뇌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게 웬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까?
솔직히 머리 수술하기 전 10여년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신앙생활을 잘 못했었다. 바쁜 스케쥴로 건강관리 신앙관리를 못했고 술담배에도 의지했었다
수술 후 왼쪽 편마비로 모든 활동을 접고 1년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다가 머리수술 6개월만인
2007년 6월 오른쪽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또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격이였다. 그 당시에는 우울증이 오는 등 정말 여러 가지로 힘들었습니다.
재활치료를 받던 중에 왼쪽 손발 편마비가 심해져서 전혀 못 움직여 우울증도 오고 심한 부정, 분노, 좌절을 경험했다. 나는 수어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수어는 커녕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 너무나 실망이 되서 감각 없는 왼손을 꼬집고 때리며 울부짖는 나에게 아내가 수어로 한마디를 했습니다.
“여보 당신에게는 수어할 수 있는 오른손이 있잖아 왜 마비된 손만 보고 울어? 나하고 오른손으로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어 ”
이 한마디에 화를 냈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는다
" 아~ 맞다 상황은 변하지 않고 나의 관점만 바꾸면 부정이 긍정으로 바뀌는구나 "
그 뒤로 열심히 재활운동을 했고 신경이 돌아와 지금은 다시 수어통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원하면서 다시 주안농아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2010년에는 아내가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중졸이었기에 학교를 알아보다가 중학교 졸업 30년 만에 서울농학교 고등부에 입학했고 하루 4시간 이상의 통학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핬고
2013년에 수시 1차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을 해서 대학생이 되었고 나는 아내의 모든 수업에 수화통역을 했다. *졸업할 때 학교에서 아내의 수업을 지원했다는 공로로 뒷바라지 상을 받아서 얼마나 기뻤는지~
배워서 남주는 길...부부가 함께 걸어요" 수화통역사 정택진·이주순 부부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47204
또 2014년 초에는 아내가 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부 지회장이 되어 현재까지 농아인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아내는 만학도에 청각장애가 있지만 열심히 했고 ‘공부를 할수록 머리가 열린다.’라고 말을 한다. 머리가 열린다?
저는 아내의 수업에 수화통역을 하고 있고 교육부에서 대학교로 지급되는 통역비를 받습니다.
아내는 교육부의 “장애대학생 도우미제도”를 통해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데 장애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해서 수업을 듣는데 이동, 대필 등의 편의지원과 수화통역, 대필, 속기 등의 학습지원을 받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예산이 지원되어 수화통역사들의 또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모든 장애인 대학생들은 이걸 잘 활용하면 공부하기 수월합니다.
저는 적극 외조하여 우리 부부가 목표로 하는 ‘농인도 편하게 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렵니다.
(14) 영상 치유의 수화노래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14.4.28) http://youtu.be/anOOGajiG5U
세월호 사건이 나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만들었던 수어노래
기도와 행동으로
필리버스터 수어통역 제언 => 성사되기 까지
2016년 2월 26일 밤 수어통역 나오지 않음
2016년 2월 28일 주일날 7시 국회방송 통역
2016년 2월 28일 주일날 12시 농아인 아들 결혼식
2016년 2월 28일 길병원 응급실 흑변으로 입원 - 대장 내시경
2016년 2월 29일 길병원 세척제 마시다가 고관절 부러짐
2016년 3월 8일 고관절 2번 수술 총 4번 감사
제언 :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의 "들을 권리" 위해 1,384명의 '국가공인 수화통역사'들께 제안합니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수화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저는 KBS '사랑의 가족'에서 수화통역하는 정택진이고 제 아내는 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부장 이주순씨입니다.
며칠 전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방송되는데 아내는 “ 자막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수화통역이 있어야 한다고 답답하다며 ” 아래와 같이 수화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 지금 국회방송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자막만 나오고 있는데 농아인들 중에는 나이가 많거나 학교를 다니지 못한 농아인들이 많아서 자막만으로는 토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수화통역’과 ‘자막’ 둘 다 있어야 한다 ” 고 합니다.
모 국회의원 트위터에 "국회방송에 수화통역 의뢰했으나 전례가 없고 예산 때문에 어렵다"는 글을 봤는데 (1)전례가 없다면 되도록 하면 되고 (2)예산이 없다면 우리가 릴레이 수화통역 자원봉사를 하면 가능합니다
* 현행 법적 근거로는 장애인복지법 제22조(정보에의 접근) 장애인차별금지법 제21조(정보통신ㆍ의사소통 등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의무) 3항이 있고.
** 2016년 8월 4일 시행될 법령이 있는데 ‘한국수화언어법’인데 2015년 12월 31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고 2016년 2월 3일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 고시되어 오는 8월 4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수화언어법 16조는 공영방송 등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통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의무 조항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회방송이 예산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저는 SNS를 통해
전국 약 27만의 청각장애인들의 들을 권리를 위해 1,384명의 국가공인 수화통역사들께 제안을 했고 수화통역 자원봉사하실 분들에게서 속속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국회방송 무제한토론에 수화통역 자원봉사하실 분들은 연락주시면 명단 정리해서 전달해 보려 합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뭔가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이주순 정택진 부부 배상
*국회방송 > 시청자참여 > '의견 및 제안' 의견 남겨주세요
https://www.natv.go.kr/natv/board/audienceBoardView.do?nttId=40797&bbsId=BBSNATV_000000000002&pageIndex=6&searchBgnDe=&searchEndDe=&searchWrd=%EC%88%98%ED%99%94
=> 주소줄 클릭하시면 국회방송 글쓰기 연결됩니다
이주순 정택진 부부 배상
2016년 3월 8일(화) 인공고관절이 깨져서 수술 16시간 동안 2번 수술
2016년 3월 9일 인천광역시청에 수화통역사 충원 요청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
인천광역시 권역별 수어통역센터 설치
수많은 강의 공연 수어작품들 이제는 하나님 영광 위해서 사용하도록
2018년 7월 8일 이선목목사님의 권유로 다시 숭의교회로 돌아옴
2018년 7월 21일 노래가 좋아 83회 오전 10:30 KBS 1TV 방송
♡이주순 정택진 부부♡ 수어(手語) 노래 - 그대 없이는 못 살아(패티 김)
5팀 중 1위로 91점 : 92점 3연승 팀
http://tv.kakao.com/v/388101818
http://tv.kakao.com/v/388101822
우리에게 하나님이 없으면 안됩니다
멀리가지도 말고 가까이서 신앙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어려움과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보람도 있고 상승과 하강이 반복적으로 찾아옵니다. 지금 자신의 상황이 지치고 외롭고 힘듭니까? 비가 세차게 내리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그 비바람 뒤에서 우리를, 나를 지켜보는 따스한 태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느낀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우리는 견뎌낼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는 하지 마십시오. 절대요~~
내일도 해는 뜹니다.
* 내 평생에 가장 잘 한 일은 아내의 학업을 지원한 일입니다.
*** 2014 정기 국회에 상정중인 한국수어법의 조속한 통과를 기원했는데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지금은 시행중이다
*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처럼 수화를 예술의 장르와 학문분야로 더 연구하는 중...
* (1)유튜브 검색어 정택진 (2) 다음 카페 각 목록
- 판토마임 - 임마누엘농아인교회 수화찬양제 (94.5.16) http://youtu.be/1Qc3AIOqpaY
- 판토마임 - 다시 찾은 소리 (06.4.29 ) http://youtu.be/FfkS1u6zOkI
- 수화뮤지컬 - 침묵의 소리 - 예수님 일대기 (98.6.19) http://youtu.be/iRzvfUBXVlw
- 수화연극 - 사랑으로 (01.10.27) http://youtu.be/iEHkwzTe6Zs
- 성요셉의 집 - 수화연극 대상 (03.11.15) http://youtu.be/v0ODI1Y8ELk
- 성요셉의 집 - 어머나 (05.11.23.) http://youtu.be/K2z8tWWCS8Q
- 수화찬양 - 새 주기도문 (12.11.2) http://youtu.be/WOvGI8hN_z8
- 수화찬양 - 사명 (09.11.28) http://youtu.be/WXgkXQFHHNQ
- 수화찬양 - 주하나님 지은신 모든 세계 (14.5.18) http://youtu.be/Csz35sMtYE8
- 수화찬양 - 나는 자유해 (14.7.26) http://youtu.be/8HrkdtJ4np4
- 수화 재밋게 배우기 - http://youtu.be/4IcrYw8RR0s
- 수화노래 - 작은 사랑 (06.12.4) http://youtu.be/9YKvloJwEuA
- 수화 공익광고 (13.6.18) http://youtu.be/jnua8xximMs
- 이슈 수화해설 - 장성택 사망 (13.12.15) http://youtu.be/UAn5-uQAgG8
- 치유의 수화노래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14.4.28) http://youtu.be/anOOGajiG5U
- 수화 시 낭송 - 가을 편지 (서정슬) (14.10.25) http://youtu.be/6ZS8xNW-vC0
- 설교 통역 - 백마장 교회 배진민 목사님(14.8.10) http://youtu.be/JQpiuwTu0Bg
첫댓글 정택진!이주순 두분의 사랑~ 감동 100도씨는 온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훈이 될 듯합니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삶의 글에 숙연해지네요. 두분의 사랑 앞으로도 더욱 빛으로 승화되고 하시고자 하는 농인도 편하게 살수있는 사회만들기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생이 다하는 몇십년후에까지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선생님의 몸은 이미 혼자몸이 아니며 세상의 외롭고 소외된 농인들의 대표하는 세상과의 소통하는 사랑의손이기 때문입니다.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정택진,이주순 두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대단하셔요~~ 존경스럽습니다. 두분의 수화사랑에 극찬을 보냅니다.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아가는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두 분의 열정적인 활동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정택진 선생님 그리고 이주순 지부장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고찬석)
믿음과 사랑이 세상을 밝게 한다는 이치를 선생님께서는 몸으로 실천하고 계시네요
항상 주님의 축복과 동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물 쏙~빼고 갑니다. --;;
삶을 더 겸손하고 겸허하게 마주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카페를 나서게 됩니다.
두분께 늘 고맙습니다.
삶이 영화인 듯 드라마인 듯 한 스토리들이네요.
주님의 아들 장하십니다.
선배님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