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보도입니다. 뉴시스라는 매체가 GTX 9개역을 언급하는등 내용을 가장 잘 뽑았네요.
GTX 연구용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말 환영합니다 !! 좀 우려했던 기관이 하게되면 어쩔까 염려했는데
GTX 주민제안서 제출후 교통학회 부회장님께서 회신주신 내용을 리마인드 합니다.
2. 중간역 설치위치는 추후 기본계획이나 설계단계에서 검토 확정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 대한교통학회가 다시 참여
하게 되면, 보내주신 자료를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입니다.)
회신내용처럼 경기도의 GTX 도입 방안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글에 안타까웠는데, 교통학회가 다시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다행입니다.
GTX 관련해서 교통학회가 다시 참여한다면 우리 카페의 주민제안서를 적극 반영하신다 했습니다.
가장 환영하는 것은 구성역을 GTX 용인역 최적지로 제안한 연구 수행 기관이 바로 대한교통학회입니다.
대한교통학회의 참여... 잘된 일이고 당연히 기쁩니다 ^^ 그리고 대한교통학회와 위 그림처럼
대단한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계신 GTX 마스터 고승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참여하시게 된 아주대 최기주 교수님 역시 교통계획 및 체계분석, 교통수요예측, 교통공학
프로젝트분야에서 발군의 실력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대단하신 분입니다.
【수원=뉴시스】윤상연 기자 = 경기도가 아주대·대한교통학회 등과 공동으로 'GTX역 중심 거미줄 연계
교통망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교 도 녹색철도본부장은 3일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문수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GTX 연계교통체계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4월까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5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계교통체계구축 용역은 GTX 사업 확정 전에 연계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구축방향을 제시하고, GTX 수요확충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GTX 연계교통체계구축의 핵심 연구 방향은 ▲GTX 연계수단 및 정비 방안 ▲GTX 연계구축 전후 수요예측 ▲GTX 수요 확충 전략 등이다.
앞서 지난해 4월 열린 '수도권 교통혁명, GTX 선포식' 이후 수 차례 이어진 GTX 구상발표와 토론회에서는 대다수 교통전문가들이 GTX 성공조건으로 효율적인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꼽았다.
GTX가 아무리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라 하더라도 이용자의 'Door to Door(집에서 직장까지)' 시간을 단축하지 못하고, 역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GTX의 효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과 함께였다.
교통전문가인 최기주 아주대 교수는 "연계교통체계 구축은 외국의 대중교통 계획시 가장 우선시되는 중요 사안"이라며 "GTX 연계교통체계 구축계획 연구 결과와 더불어 도의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면 노선 이용객뿐 아니라 GTX 복합환승센터 이용객의 시간 단축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는 이에 따라 GTX 연계교통체계구축 연구용역으로 GTX 역사의 효율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KTX 광명 역사처럼 연계교통체계를 고려하지 않고, 역사가 들어서 '승객 없는 역사'로 전락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역사는 계획 수립 당시 하루 2만4000명의 이용 수요를 예상했으나 개통한 후 이용자가 평일 6500명, 주말 1만 명 안팎 수준으로 예상 수요에 턱 없이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GTX 연계교통체계구축 연구용역에서는 GTX 이용객들의 도시 내 통행시간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연계권 정비 방안과 GTX 역사에 접근한 이용객들의 편리한 환승을 위한 환승권 정비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때문에 도는 ▲킨텍스~동탄 74.8㎞ ▲청량리~송도 49.9㎞ ▲의정부~금정 49.3㎞ 총 3개 노선 174㎞
동시 착공을 전제로 직접 영향권에 있는 9개 GTX 역사의 연계교통망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이와 함께 국비확보의 원활화, 효율적 민간자본 활용, 역세권 개발 이익금 활용 등의 재원 마련 방안과 수요 탄력적 요금 적용, 연계교통관련 운임 할인 등 수요 확충 전략도 연구용역 과제에 포함했다.
서 본부장은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GTX 도입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연구 결과를 법정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부에 GTX사업을 건의했으며,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기간으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정부의 GTX 타당성 용역 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에 있다.
syyoon1111@newsis.com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이 잘 풀리고 있군요.
아크로님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아크로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