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홍이의 모형헬기 공모해서 받은 KDS450 입니다
예전 GL이라는 회사에서 이번에 KDS로 명칭 변경하고 회사 규모는 GL 때보다는 엄청커졌다고합니다
눈으로 직접 본것은아니고 여기저기 귀동양 좀 했습니다.
아직 뭐라고 단정짓기는 못하고 전동 초급인 제가 조립하면서 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조립기 올려 봅니다
포장-처음 포장상태 보고는 옥션에 주문한 물건인줄 알았습니다.
이형수님 성함보고는 ^^푸하하~~~~~~왔구나
내용물은 안봐도 헬기루..
포장 상태랑 제품 품질이랑은 별게지만 KDS회사 포장에 조금 신경을 써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 A사 ,B사 포장에 신경 엄청써는데..포장도 기술력...ㅎㅎ
동호회 회장님 왈
" 빔401은 40만원 하는데도 노란 봉투에 또~옹 봉투 같은데 왔다" 하시네요
헐 ~ 할말 없음
헉~아직 국내 메뉴얼도 없고 데이타도 없는데..
왠지 CD안에 엄청난 내용의 메뉴얼이 있을것 같은 상상이...
그 동안의 내공이 있어 그냥 조립 강행 ....ㅋㅋㅋ 사실 60% 이상 조립된 상태
완구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이라도 만들것이지...아쉬운점 입니다.
프레임-글을 적으면서 자꾸 다른 회사량 비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옛날에 누구집 똥강아지는 이뿌더라 비교하면 기분 나빠지죠 그래서 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요즘 신제품 들은 이런식이 이구나 ..이제품 저제품의 나쁜것은 버리고
좋은점은 인용했구나 한마디로 최근의 기술력을 집약 해놓은것 같습니다.
카본 절단면은 거칠어서 마무리가 조금 미흡...
성능하고 관계가 없어 저는 사포질 없이 그냥 조립 했습니다.
메인 프레임 강성도 있어보이고 베어링 블럭 상하 똑같은 사이즈입니다
메인 샤프트 그냥 스르르륵~밀려 들어가네요 스와시 서보와 러더 서보 탈부착은 쉽게 할수있습니다.
헤드부- 중국의 기술력은 이제 우리나라를 앞질러 가고있습니다
재질의 강성이나 정밀도 기술 이제는 보편화 되어서 가격대비 정말 짱입니다
메탈부분은 유격이나 간섭이 없는데 링키지 부분에 살짝 유격이 보입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하고 아니면 다른 링키지 사용하시면 바로 잡을수있습니다
포장 되어온 프레임-헤드-테일 가조립과 조립의 중간이라 나사 하나하나 검열하고 록타이트 발라 주셔서 합니다.
부품 잃어 버릴까봐 종이박스로 이렇게 철통 보안을 했습니다.
시소암 - 다른전동450기종과 차별화된 부분 요즘 나오는 신형50급90급 엔진기들은 이런식으로 나와 3D & 패턴으로 쉽게 변경 할수있게 헤드부에 많은 배려를했고 요즘 유행인 실버메탈은 각진곳과 유선 진곳 철리를해서 깔끔하고 강성도 있고 개인적으로 실버라 반짝반짝 해서 좋습니다...
메인그립-메인로터 그립 암과 믹싱암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이곳 또한 변경 할수있게 배려한것이 보입니다.
국내 시판되고있는 타 기종보다 스핀들이 두꺼워저 견적시 잘휘지 않을것 같습니다.
스와시-스와시 수지부품 또한 두툼해서 튼튼해 보이고 변경이 필요없는 부분은 고정링키지로 해놓아 피치 셋팅만 하면 바로 필드로 고고싱 할수있어 편할것 같습니다.
셋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말 & 하드 또는 초-중-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헤드 파트는 볼수록 개발에 많은 공과 정성을 들인것이 돋보입니다.
팁-초보분들 드라이버 잡을때 이렇게 잡으면 빠가야로의 지름길입니다.
그냥 빠가나라고 잡은 잘못된 드라이버 자세(풀때는 상관없음)
이렇게 엄지와검지를 이용해서 조여 보십시요
처음에는 힘들어도 빠가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적응되면 위사진 처럼 잡아도 힘조절 할수있는 내공이 싸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풀지 않을것 처럼 조이지 마시구요
물론 중요 부위는 록타이트 마무리하시고...조립하다 보면 다시 푸는 경우가 비일비제 합니다.
테일 -요즘 유행인 발란스 테일 러더 서보에 효과가 엄청난 & 좀 있다고합니다.
아직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패스~
테일 뭉치가 카본과 메탈블럭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무게를 줄일러고 고심한것이 보입니다.
중국제품 카피 나 작통에서 이제는 개발과 창조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것 같습니다 메탈뭉치로 했다면 가공비+무게 = 추가요~~
테일은 나사산이 조금 약합니다 동봉된 나사가 한대분은 됩니다 견고하게 너트 체결 과 록타이트로 마무리 하세요
모터-KDS 450 가장 진보된 기술력 원웨이 기어...원웨이 풀리가 맞는 말이겠죠
문제는 원웨이 내구성이 얼마나 있을지....빡시게 날려보고 차후 사용기에 따로 내용다루어 보겠습니다
구동방식-
모터-메인풀리-테일풀리 원벨트 방식 KDS450 동영상 보고 와~!하는 탄식이 나온 부분
3무를 실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어마찰음 무~기어 갈림 무~기어 이빨빠짐 무
벨트 또한 기존의 타기종보다 조금 두툼해 졌습니다.
팁- 원벨트 방식이라 자동차 처럼 타이밍벨트 같습니다
모터-메인 풀리-테일 풀리 이렇게 따로 장력을 해주어야 됩니다
다소 생소한 부분이라 조립하는데 조금신경써야 될 부분입니다.
1. 프레임 2장중 한쪽을 열어서 서보장착및 헤드부 가조립 작업을한다
2. 벨트를 모터 -메인풀리-테일풀리에 약식으로 걸어준다.
3. 테일풀리 벨트 회전 방향이 맞는지 확인한다.
4.사진 처럼 모터 고정 볼트를 중간쯤에 약식으로 고정한다.
5. 프레임 반쪽을 덥는다
6. 테일붕대를 뒤로 빼면서 메인풀리를 돌려 주며 장력을 맞춘다. (테일뭉치메탈블럭 끝단과 메인프레임 쪽 메탈블럭 끝단 오도록하면됩니다)
5. 모터 고정볼트를 폴어서 모터풀리 장력을 맞춘다 ( 장력은 메인로터를 돌려서 한쪽으로는 모터가따라 돌아가고 한쪽으로는 모터가 돌아가지 않을정도로 해줌)
원벨트 방식이라서 & 신품이라서 =?? 종전 기어 방식보다는 다소 오토 로테이션이 뻐거움
이부분은 사용후기에 다루도록하겠습니다 질나면 괜찮아 질수있는 문제라서 사용기로 패스~
아직 자료가 없어 정답이 아닐수 있습니다 참고 만 하세요
그리고 해외 알씨헬기중 프로토스라는 헬기가 이와 비슷하게 구동한다는 들었습니다.
혹시 자료나 동영상 알고게신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테일로터 컨트롤암 빡시게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수차례 사용해도 유격발생이 없을것 같습니다.
자이로 다이 프레임 깔끔합니다.
헐~ 이런 십장생 링키지 로드 붕대안쪽으로 먼저 넣어야 되는데...다시 탈착 OTL
이렇게 벨트 탈부착 몇번하고 장력조정하면서 몇번 탈부착하고 나니 쉬웠습니다.
처음에는 견적후 벨트교환할때 생각하니 십원짜리 욕나올것 같았는데...
역시 사람은 학습하는 동물입니다...ㅋㅋㅋ
장시간의 제작기를 위해 먹을간식들 준비하고...
제가 경리 겸업한다고 글남긴적 있는데요 사무실서 대놓고 합니다.
곧 짤릴수도....짤리면 집에서 고용보험이나 타먹으면서 빨래하고 밥하고
비행한탕하고 낮잠도 자고 저녁에는 친구만나서 소주한잔하고 밤세 케이블 TV 나 보겠죠...
상상만 해도 찌릿 찌릿합니다^^
뭔지 아시죠 러더 링키지 로드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기
아주 그냥 대놓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라고 러더 링키지 로드에 홈이 나있음 짝짝짝
KDS
KDS
KDS
KDS
케노피- 신품은 언제나 좋습니다
케노피 역시 두께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이쁨 불꽃문양 카스텀 도장 이라고 하나요
자세히보면 빨강색부분과 흰색라인 수공인것 표가남 역쉬 중국 인력은 대단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분간안가여 눈빠져라 보지마세요^^
변속기- 40A BEC 내장형
이세상에 누구를 믿겠습니까? 나 자신도 못믿는데...ㅋㅋㅋ 농담이구요
저는 혹시 나 모를 컷 문제 방지차원에서 외장형 BEC 3A 따로 장착 했습니다.
모든 기자제를 KDS제품으로 장착할려고 했으나
KDS자이로 센서만 없고 후려봐401과 KDS자이로서보 호환된다고 하니
우선 가지고 있는 기자재로 플라잉해 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사용 기자재
- KDS 모터 3650KV
- KDS40A 변속기 BEC내장
- KDS 290 스와시서보
- KDS590 자이로 서보
- 후려봐 401자이로 센서
- 중국산 11.1리튬3셀 2250mah 30-60c
총 중량 840g
모두 신품입니다
첫댓글 포장은 알루미늄 케이스로 온다고함...그리고 현재 셋팅하면서 3탕정도 호버링했는데 소음은 확실하게 줄었구요 벨트는 빔-티렉보다는 두툼함 빡시게날려보고 사용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포장보다는 평가를 기대했는데 보이는만큼 이상으로 포장하시려 하는게 많이 눈에 들어와 안타깝네요. 기체가격이 저가형기자재 빼고 계산해보면 티렉스포츠와 거의 동일하던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할수 있나 모르겠네요.
티렉스포츠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한대 구입해서 직접 날려보시면 진가를 알 수 있으십니다.
중급이상이면 모터 변속기 포함된 키트를 구입하고 서보, 자이로는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풀셋으로 파는것은 기자재 스펙이 3D하기엔 부족하죠~
기체만 놓고 보면 티렉 프로나 빔과 비교해야할겁니다~ 티렉 스포츠와 비교하기엔 스포츠가 딸립니다 ㅋㅋ
그정도인가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날려봐야되겠네요. 하지만 어차피 GL 이란 회사가 (이후 KDS) 티렉 카피본으로 유명한 회사이고 GL모델 자체도 티렉과 비교했을때 메탈 재질이나 정밀성, 퀄리티 면에서 많이 딸렸던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현재 위 제품도 그냥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봤을때 티렉을 능가할만큼의 퀄리티가 있어보이진 않는군요. 결과는 어차리 날려봐야 아는거니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날려보겠습니다.
카본의 경우 컷팅 면이 거칩니다. 일단 얼라인, 빔보다는 품질 떨어진다고 봐야죠~
그치만 디자인 면에서는 좋습니다. 내구성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_-;; 이부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약 10탕 비행)
이도저도 모험하기 싫다면 빔, 얼라인으로 가는게 방법입니다 ㅎㅎ
프로토스헬기 헤드구조랑 구동방식이 거의 동일해서 운동성이 매우 뛰어나고 기어 소음도 확실히 적구요... 500급으로 출시되었으면 아쉬움이 있네요....
모터 피니언기어에 직접 연결된 벨트가 과연 얼마나 견딜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종전 방식보다는 플라잉 중에 끊어질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그냥 호기심으로 한 자 적습니다.
kDS서보 사용전에 서보혼에 약간 손을 지그시 얹고 서보움직여서 서보가 떠는지 확인해보세요...KDS서보 혹시나 어떤가하고 N280으로 3개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서보가 부하걸리면 부르르 떨더군요...처음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그러더군요...지금 영구보관중...
만들어보고 싶어지네;;;; ㅜㅜ
그전에 나온
kds 450 (풀메탈,풀FRP )보다 가격이 많이 인상됬군요
그떄는 110,000정도였는데..
450 프로의 안정성, 퓨리온의 세팅의 재미, 프로토스의 정숙성을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 헬기로서는 초보지만 어느 기체든 초기부터 완벽한 기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식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좋은 기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들어 보고 싶어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ㅋㅋ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