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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지난 10월8일에 느티나무선생님을 모시고 교사교육을 실시하여 활동준비를 했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산림전문가 느티나무 선생님과 한결 교사 사전 교육중입니다^^
지난 10월 13일 교사들은 퇴근후 "관문체육공원" 가을동산으로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전활동으로 지난 10월2일에 야생화단지로 가을동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뭇잎을 주워서 색깔과 모양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관문체육공원으로 "나무들이 옷을 어떻게 갈아 입었는지...?" 탐색하러 떠났습니다.
5세 형님반 친구들과 함께 가을동산으로 생태활동을 하러 출발합니다.
산과강의 조형요소로 풍요와 여유로움을 나타내는 조형물에서...
모두 벽에 서서 키재기를 해보아요.
벽에 꼬옥 붙여서... 자석놀이를 해보아요.
느티나무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았어요.
오늘의 생태활동 이야기는 "나무가 옷을 갈아 입어요"랍니다.
가을에는 나뭇잎이 왜 이렇게 빨갛게 물이 예쁘게 드는지...? 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가끔 어려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열심히 집중하여 들었어요.
손바닥처럼 큰 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를..."활엽수"라고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나무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 인사를 나누어 보아요.
이제 다른 나무친구를 만나러 뛰어 가고 있는 행복한 우리 친구들...
이것은 소나무잎이에요....
소나무잎은 침처럼생겼다고..."침엽수" 라고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느티나무 선생님께서 침엽수나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초롱초롱한 눈방울로 열심히 경청하는 멋진 친구들...
"소나무야! 안녕~" 인사를 했더니...소나무가 반갑다고 손뼉을 짝짝... 흔들어 주어요.
"낙엽도장 찍기" 활동이에요.
느티나무선생님의 낙엽과 똑같은것을 찾아와서...도장을 찍어 보아요. 쾅쾅...
단풍나무잎으로 도장을 찍어 보아요.
틀린것을 가져오면...도장을 찍을수 없어요. 꽝^^
활엽수 나무잎으로 도장을 쾅쾅쾅...
친구가 주워온 것은 낙엽이 아니라 열매 같아요....
나뭇잎 대신 나무막대기를 주워온 친구는...꽝~이겠죠...ㅋㅋ
이번에는 침엽수인 소나무잎을 찾아 오세요....
"선생님! 맞아요...도장 찍어 주세요...쾅쾅~
어~길이도 똑같네... 쾅쾅쾅...
꽝~도장을 찍어줄 수 없어요... 똑같은것을 찾아 오세요...
한줄로 멋지게 한줄기차를 만들고... 무엇을 할까요...? 기대해 보세요^^
"낙엽불기" 활동
낙엽을 잡고 입으로 후후~ 불어서 낙엽을 멀리 날려 보아요.
입으로 바람을 모아서...세게 불어야겠죠...
쉽지는 않지만...세게 불어서 멀리멀리 날려보고 싶어요.
'우와~내가 불어서 날린 낙엽이 저기에 떨어졌어요... 보이죠..?"
'열매찾기" 활동
소나무밑에 떨어진 솔방울을 주워 보아요.
주운 솔방울을 관찰통안에 모아 보아요.
선생님과 함께 "새집"을 소나무잎으로 만들어 보아요.
솔방울은 "새' 친구랍니다... 새 일곱마리가 새집에서 쉬고 있어요...ㅋㅋ
나만의 새집을 만들어 볼래요...
먼저 소나무잎을 모아서...푹신한 새집을....
솔방울새를 새집에 넣어 줄래요...
새가 추울까봐...이불을 덮어 준데요...
"우리 새집은 해볕이 들어서 따뜻할거야...그치 친구야...?"
새집을 짓느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불꽃놀이" 활동
낙엽을 모아서...마음껏 하늘높이 뿌려 보아요...
화려한 불꽃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낙엽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열심히 모은 낙엽을 뿌려서...멋진 불꽃놀이를 신나게 해봅시다!!"
"우와~ 정말 멋있어요...멋진 불꽃 축제랍니다...!!"
"통나무길 걸어보기" 활동
친구와 다정하게 손잡고...나무와 돌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길을 걸어 보아요.
여러 종류의 다양한 돌친구들이 있어요....
이길을 열심히 걸으면...발에 지압이 되어건강한 몸이 된데요...
'우리도 열심히 걸어서 건강하게 자라자...친구야!!" ㅋㅋ
가을동산에서 더 머무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서..한결을 향해 출발합니다^^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여 배가 무척 고프지만... 손을 깨끗이 씻고~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고 하는 청결한 친구들!!
우리 영아들이 활동하고 있는 교재들을 보내드리오니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해 주세요!!
"날씨가 추워져서 현관문을 닫도록 하오니 개별 등원하는 영유아 부모님 들은 현관 입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 개방 시간은 오전 10까지입니다...
단풍이 드는 이유
가을철 우리 나라의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온대지방에서는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화사하게 물들고 추운 겨울이 가까워지면 시들어 떨어진다.
잎은 어떻게 해서 빨갛고 노랗게 물이 드는 것일까?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진다. 이때 나뭇잎은 일차적으로 수분부족을 겪게 된다.
잎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뿌리로 빨아올린 물로 생물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을
만든다. 바로 광합성 과정을 통해서다.
이 과정에서 식물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물을 대기 속으로 뿜어내야 한다.
한 예를 들면 옥수수는 낱알 1kg을 얻기 위해 잎에서 600kg의 물을 증발시켜야 한다.
그러나 가을에는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나뭇잎은 수분의 부족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수 없이 활동을 멈춘다.
나뭇잎에는 녹색의 엽록소 외에도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70여종의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이들 중 붉은색을 띠는게 카로틴이고 노란색을 띠는 게 크산토필이다.
이들 색소는 잎이 왕성하게 일을 하는 여름에는 많은 양의 엽록소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는다.
차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돼 사라짐으로써 이들 색소가 눈에 띠게 되는 것이다.
이들 색소의 분포에 따라 노란색이나 붉은색 등 단색에서부터 혼합된 색의 단풍이 든 잎을 우리는 보게 된다.
특히 단풍나무는 잎이 물드는 과정에서 독특한 현상을 보인다.
가을에는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코르크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코르크층은 잎에서 광합성으로 생성된 당류(설탕)가 줄기와 뿌리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해 잎에 쌓이게 한다.
이 설탕이 잎에서 분해되면서 빨간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져 세포액에 저장됨으로써 타는 것 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다. (출처: Daum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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