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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평화 학교
 
 
 
카페 게시글
음악이 있는 뜰 스크랩 티시 히노호사 - 돈데보이
유담 추천 0 조회 55 16.09.23 1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티시 히노호사 - 돈데보이 Tish Hinojosa - Donde Voy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 1955년 12월 6일 ~)는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 가수이다. 
멕시코 이민자 부부의 13남매 중 막내로 
레티시아 이노호사(Leticia Hinojosa, Tish는 애칭)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애절한 음색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곡으로는 돈데보이(Donde Voy)가 있다.

돈데보이는1989년 처음으로 스페인어 곡으로 발표된 노래인데 
정작 미국이나 멕시코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던 곡으로 
한국에서 이듬해인 1990년, 배반의 장미라는 드라마의 배경 음악으로 처음 소개되면서 
우리 귀에 익숙해진 곡이다. 
유독, 한국인의 정서에 맞아 꾸준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오면서 
아직까지도 수많은 드라마의 단골 삽입곡으로 불려지기도 하는 곡 중의 하나이다.
 
그 후, 한류 열풍에 의한 드라마가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이 되었는데 
이와 함께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게 된 드라마 배반의 장미와 함께 
삽입곡 돈데보이는 동반 유명세를 얻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곡의 오리지널을 부른 티시 이노호사는1955년 생으로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에서 태어났다. 
멕시코 어머니 밑에서 멕시코의 정서를 지니고 자라난 그녀는 
1980년대 의 전형적인 텍사스 샌안토니오 퓨전 컨튜리풍의 가수이다.  
멕시코 계 미국인 여가수인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의 호소력 있는 음성과 
더불어 애잔하면서도 안타까운 느낌이 가슴속 깊이 파고 드는 
(비록 가사 내용을 모를지라도) 노래 돈데 보이는 
사랑하는 가족을 멕시코에 두고 돈을 벌기 위한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밀입국한 사람들의 안타깝고 숨막히는 삶을 그린 곡이다. 
특히 기타 반주의 선율이 아름다워 기타를 배우고 싶어하는 
욕망을 자아내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migraci?n.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n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n.
  
D?nde voy... D?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Dias semanas y meces,  pasan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igual.
 
 
동트는 새벽이 되면 도망 다니는 나의 모습이 드러난다네.  
하늘 아래의 색깔들이 제 모습을 찾으면서 말이지.
태양이여 부디 이민청에 쫓기는 나를 비치지 말아다오!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인한 상처라네.
나를 기다리는 당신과 당신의 품 안을 생각하면.
그리고 입맞춤과 열정을....
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희망만이 내 바래 움 이라네.
나는 단지, 나는 단지, 도망쳐 다니는 인생이라네.
 
하루, 일주일 그리고 한달,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가고
그대에게 얼마간의 돈을 보낸다네. 그대와 함께 있고 싶지만
많은 시간을 노동으로 채워야지만 살아갈 수가 있다네.
당신의 웃는 모습이 아련하다네.
당신의 사랑 없이 산다는 것이 삶이 아니듯
도망치며 사는 것도 삶이 아니라네.
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희망만이 나의 바래 움이라네.
나는 단지, 나는 단지, 도망쳐 다니는 인생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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