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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저도 한식구
김영석 추천 0 조회 171 07.01.14 22: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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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14 22:44

    첫댓글 아~이재승 집사님 보고 싶습니다...언제 오시나요?

  • 07.01.14 23:03

    그랬군요..김영석 집사님께서 삭개오님을 사랑하는..아주 맘깊이 사랑하는 그 사랑이 전해서..글읽는 내내 따뜻함이 밀려옵니다~그런 동역자가 있다는게...김영석 집사님은 행복한 사람이네요~~

  • 07.01.15 18:41

    아닙니다. 제가 행복한 사람이지요. 전~ 솔직히 얘기하면 샬롬 성가대 땜에 교회가고.. 그 연습시간이 기다려져.. 두근두근대고... 그렇게 다녔습니다. 오늘은 연습 때 무슨 노래를 할까? 선곡하고 연습할 때 흥분되는 마음... 지금보니 다~~ 성령의 인도였지요. 박범수 집사님이 찬양인도 하시는 걸로 짐작이 되는데... 물어보세요? 그 분도 아마 그럴겁니다. 샬롬의 그 분위기는 강용철 집사(1기 성가대장)으로부터 흘러 왔지요. 그 분도 부담 별로 없잖아요? 암튼~ 모두가 있어 즐거운 성가대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글을 통해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알고 마음이 아팠지요. 그런 성가대가 다시 희예공에 있기를 빌겠습니다. ^^

  • 07.01.15 00:23

    하나님 께서 진짜진짜 두 못난이들( 두분이 너무 사랑스러워서...님의 글에서 삭게오님을 가슴으로 사랑하심을 느낄수가 있어서요,사실 제 별명도 모질라거든요) 샬롬님 말씀대로 삭개오님 역시 행복한 사람 이네요~나의 아픈 마음을 들키기라도 한다면 , 다른 사람들도 그 아픈 마음을 함께하게된다면 더 마음이 아플까봐 늘 환한 모습으로 성도님들에게 다가 섰을것같은 삭개오님은 아마도 하나님께선 환한 모습으로 삭개오님의 가정을 늘 아름답게 비춰 주시고 계실겁니다. 그런데요~ 어눌한거 흉내?~ 김집사님도 어눌하시던데~ 아주 자연스럽게요 ㅎㅎㅎ 그리구 2탄 기대할래요.

  • 07.01.15 18:25

    맞아요~ 김OO 도 어눌해요. 제가 그거에 팍~~! 가지 않았겠어요? 그러나 속은 정말 꽉 차 있습니다. 살이 꽉 찬 '랍스터' 아시죠. 한마리 가지고 한 식구가 먹어도 다 못 먹는... 지난 문지 사랑과 회복에서... 어찌 그리 글을 잘 쓰는지.... 그래서 직장은 좀 쪼들렸겠지만.... 제가 그랬습니다. 김영석 집사는 그 건 한가지 만으로도 천국간다고... 우리 주님 맘에 들었다고... 그렇잖아요? 한번 진한 좋은 인상이 그를 지울 수 없는거요... 우린 모두 우리 주님께 그렇게 찍힐 의무가 있지요. 그죠? ^^

  • 07.01.15 07:39

    그 때가 넘넘 그리운 사람중 하나 ... 얼마전 윤영렬 조현각 집사님과 통화 하면서 그시절 애기를 한참 했더랬죠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교회에서 만남의시간이 모자라 전민동을 순회하면서 인생을 토론하고 여차하면 갑천으로 삼겹살 사들고나가 다시 여느집에서 커피한잔.....늦으시간까지 지루한줄 몰랐죠 이제 아이들 어느정도 성장 하면 다시한번 그런 시간들을 ....얼마전 삭개오님과 그곳을그리워하면서 저희들마음의 안식처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실눈을 감고 기도하면서 은은히부르시던 집사님의 찬양 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교회를 떠나면서 흘리시던 집사님 부부의 눈물에 저도......

  • 07.01.15 18:27

    옥희씨~! 제가 연습 때 그렇게 불렀지요? 그렇게 불리워지는걸 무지 좋아했잖아요. 그 덕에 안빠지고 매주 성가대 나오고...ㅎㅎㅎㅎㅎㅎ. 암튼~ 좋은 자매임에 틀림없어요. 주님 눈에...

  • 07.01.15 09:08

    그때 97년 벌써 저흰 불법모임을 하고있었습니다. 박재환/서영숙집사님, 김동훈/석순전집사님, 길이만/최금주 집사님, 이재승/윤예경집사님, 그리고 저희가정 이렇게 다섯가정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찬양과 기도모임이 시작되었는데 그때가 천국이었습니다. 제가 치고 있던 기타를 보시고 40이 넘어 기타를 배우신 집사님의 열정이 드뎌 마틴기타를 사시고 샬롬찬양단에도 찬양바이러스를 퍼트리셨습니다. 집사님의 기타소리와 찬양을 듣고 싶습니다.

  • 07.01.15 16:59

    정말 넘 그리운 이름이고 얼굴이네요... 참고로 교회등록하고 첫 구역장이 석순전 집사님이셨거든요.보고싶당...

  • 07.01.15 17:03

    어이쿠~! 문지 여치! 정말 반갑네. 전에 전화 통화 이후로 계속 기도는 하구 있었어. 요즘은 어때? 정말이지 보구 싶네.. 내가 처음 교회 나간 날.. 저녁 예배 때 김창호 집사가 찬양인도를 하고 있었지.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래 바로 저거야!'의 생각이 뇌리를 스치면서 바로 기타를 샀고... 코드 4개만 알고 난 후.. 앞에 서서 찬양 했다가 땀을 무지하게 흘리고... 모두 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행복한 추억이네. 여치! 사랑해~~! 건강 잘 지키고 내 갈 때 즐겁게 마중나와야지. 여치 가족 미국 갔을 때 내가 같이 차 타는데까지 갔었잖아. 그러니 빚 갚아야지. 그게 도리 아니겠어? ㅎㅎㅎ

  • 07.01.15 18:46

    박,서 집사님은 서울로.. 김,석 집사님은 캐나다로 갔다가 다시 분당으로.. 길,최 집사님은 대전 '함께하는 교회' 로... 우린 여기로 잠깐... 외로이 여치 식구만 남았네.. 은주 자매도 잘 있지? 수진,원혁(?)이도? 정말 그때 참 좋았어...

  • 07.01.15 11:52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고 부럽습니다 2탄은 언제 나오나요 몹시 궁금...기다려짐.

  • 작성자 07.01.15 13:09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한마디 덧붙이자면, 감빵이란 것은, 박집사님이 현역시절 군내의 권력투쟁에 휘말려 (본인은 전혀 원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조사를 받느라 연금되었던 일입니다. 박집사님 딱 지금 모습대로 그때도 말주변은 하나도 없고 융통성 또한 하나도 없는 "앞으로 갓"이었던지라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자신이 느끼는대로만 말하고 타협을 일체하지 않는 바람에 결국은 군생활을 그걸로 마감하게 되었지요.

  • 07.01.15 13:19

    박집사님 대쪽이셨군요....김집사님 글 읽다보면 쏙 빠져듭니다. 공대출신 아닌거 같습니다.

  • 07.01.15 14:04

    그러니까 저도 푸른님처럼 똑 같이 생각 했다는 거지요 ,공대가 아니구 0대 ㅋㅋㅋ

  • 07.01.15 18:34

    박강수 집사~! 정말 순수하신 분이죠. 박집사님이 비대위에 있었다면... 김영민 목사는 뭔가 잘못이 있었을 거라 저는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뒤를 쭉~~~~ 보니 확인이 된거죠. 그 분안에 순수한 주님을 향한 열정~! 모두가 닮을 만한 점입니다. 박집사님~! 못다 이룬 4남의 열정~! 이제 이룰차롓닙다. 화이팅!!

  • 07.01.18 15:43

    박강수 집사님 멋지세요... 조금씩 알아갈수록 희예공식구들은 정말 정말 멋져~

  • 07.01.15 14:16

    집사님들의 진솔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네요. 김영석 집사님 글은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희안하네...2탄 기대하고요. 이재승집사님도 빨리 한번 뵙고 싶네요. 주안에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07.01.15 17:03

    몇 개월 전에는(지금도 그렇지만) 김영석집사님의 열성 팬들이 많았었걸랑요. 요즘 집사님이 통 글을 안올리셔서 그 뜨거운 열기가 쬐끔 식었지만서두...다시 활동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

  • 07.01.15 18:48

    제가여~~! 희예공에 가야되나...?? 하는 부담이 쬐끔 있는건 바로 그겁니다. 김영석집사의 열성 팬들이 자리 이동을 한다는 거지요.... 저에게로.... 그러면 안 되잖아요...?? 친군데... 뭐~ 열성 팬들이 안 온다고 다짐만 해주면... 언제라도.... ㅋㅋㅋ

  • 07.01.15 17:14

    2탄이 나온다 하니 나도 떨~~리~~~네~~~~. 하지만 기다려짐은 왠 일일까? 그런 친구와 헤어진다고 했을 때 내~ 얼마나 가슴이 아펐는지... 속으로 많이 울었지. 그리고 2년 뒤엔가 사랑하는 친구를 다시 찾아가 찜질방 옆어느 카페에서 내가 왜 그리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얘기 나누면서 그때 또 속으로 울었어. 김영석 집사가 집에가서 자자고 했을 때 궂이 내가 그날 밤을 찜질방으로 정한 이유도 그렇고.... 이제 6년.. 글쎄 긴 세월일까? 잘 기다려준 친구에게 정말 고맙고.. 힘든 지난 문지 사태 때 옆에 있어주질 못해 정말 미안했지. 그러나 김집사 옆에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를 격려하는 많은 지체들 보니..

  • 07.01.15 17:24

    마음이 평안하더라구. 이제 나는 하나님의 비젼도 분명히 받았고 잠깐이 될지는 모르지만... 알다시피 나는 거할 곳이 없는 사람이라...하지만 김집사 옆으로 가야지......@#$%^&^%$#$ 내가 믿는 친구 김집사~ 어떤 내용이 2탄으로 전개될지는 몰라도... 사랑이 느껴지네. 정말 고마워. 내가 가면 내 사랑하는 한 식구들에게 직접 전할라고 했는데... 앞서 행해주니 고맙네. 아무 부담갖지 말고 아는 모든 걸 전해주게. 그동안의 이곳에서의 은혜를 내가 가서 전하면 되니까.ㅎㅎㅎ ... 요즘~ 드럼 실력은? 내가 가면 찬양 다시한번 해야 하잖아. 그지? 쬐끔만 기다려~~~~. ^^ ^^ ^^

  • 작성자 07.01.16 09:02

    닥살, 푼수,자화자찬, 나이값, 연애하나, 얼씨구 - - -- - 이런 말소리가 마구 귓전을 때립니다.

  • 07.01.16 11:27

    오래되어서 좋은것이 친구,와인 (교회니까 친구,메주?) 살아가면서 이런 좋은 분들이 주변이 많은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_^ 축하해유 집사님...

  • 07.01.16 17:19

    여러가지 소리가 마구 귓전을 때린다는 애긴..... 아직 '문화 충격 중'이라는 싸인!! 잘 듣는 약이 뭐가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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