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피부미용센터 오픈
첨단 장비 대거 도입,
메디컬 스킨 코스메틱 서비스 추구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오후 대학병원급으로는 국내 최초로 ‘피부미용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피부미용센터는 기존의 피부과적 진료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피부관리, 치료 후의 유지 관리 부분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빛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하여 다양한 피부분제를 치료하는 이맥스(eMax)를 비롯하여 스펙트라(Spectra, Q-switched Nd;YAG laser), 에코투(eCO2, CO2 fractional laser), 엑시머(Excimer, Pharos) 등의 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 수준 높은 진료 및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중 백반증을 치료하는 최신 레이저기인 엑시머 레이저기는 정상피부에는 레이저 빔을 노출시키지 않고 필요로 하는 부위에만 빛을 전달할 수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파로스(Pharos) 엑시머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보다 다양한 spot-size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팔꿈치나 무릎 또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 등 기존에 치료하기 힘들었던 부위도 치료가 가능하다.
명지병원 피부미용센터는 성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각 기관과 연관된 피부조직의 비밀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꼼곰한 진단과 시술, 그리고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 등의 피부관리사를 통한 시술 후의 전문적인 피부관리 프로그램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