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미술관>이 8월 16일부터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담작은도서관으로 옮겨갑니다. 전시는 28일까지 열리고요.
담당 사서 선생님께서 의욕적으로 전시를 준비하셔서 무척 기다려집니다.
혹시 춘천으로 아이들과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담작은도서관을 꼭 들러보세요.
참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도서관이랍니다. 가신 김에 우리 움직이는미술관 전시도 보아주시면 더더더 감사하고요.
춘천을 삶터로 삼고 작업하시는 화가분들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3일 정도 갖는다고 하네요.
조만간 담작은도서관 사서선생님께서 친절한 안내의 글을 올려주실 거예요.
선생님, 미술을 매개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되길 바랍니다. 마음같아서는 저도 달려가보고 싶어요.^^
담작은도서관 홈피에 있는 소개글과 찾아오시는 길을 아래에 옮겨 보았어요.~~~
담작은도서관 소개
꿈과 이야기가 있는 아이들의 작은공간
담작은도서관은 (재)어린이도서관문화재단이 설립한 사립 공공 어린이도서관으로
추억 속 동네 만화방 같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휴식과 놀이의 공간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책, 그리고 사람의 내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즐거웠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어, 다시 한번 와 보고픈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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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첫댓글 도서관 이름이 참 아름다워요! 춘천에 가면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