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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라틴어: Sanctus Aurelius Augustinus, 354년 11월 13일 ~ 430년 8월 28일) 또는 어거스틴(Augustin)은 4세기 알제리 및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신학자로, 서방 교회의 4대 교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기독교 신학은 물론 서양 철학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어거스틴주의(ugustinism)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 중요성이 인정되었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발전에 끼친 영향은 구원에 대한 교리를 정리한 사도 성 바울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앙과 지식의 관계에 대해 신앙이란,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이라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신학과 철학, 그리고 신학과 일반 학문을 함께 연구하는 중세의 스콜라 학풍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 중요한 신학적 공헌은 은총론이다. 펠라기우스의 선행구원론을 반대하여 하느님의 은총을 강조한 구원을 남겨주었다. 로마 가톨릭과 성공회의 성인. 축일은 8월 28일. 상징물은 주교관과 목장·책·펜이며, 인쇄공과 신학자의 수호성인이다. 일반적으로 집필에 몰두하는 주교의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15세기의 그림에는 주변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거나 조가비가 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출저:위키백과 |
√ 18세기 계몽사상가들이 기독교역사관을 파괴하거나 수정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약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서양문화에 남아있었으며 20세기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같은 신학자나 허버트 버터필드(Herbert Butterfield) 같은 역사학자에 의해 계승되었다.
3.진보사관
진보적인 사관은 역사에 하나님의 개입을 몰아내었던 18세기 계몽주의 사상에서 부터 일어났다. 진보론 적 사관은 인간의 역사는 발전되어 왔다는 것이며 미래에도 발전되어 간다는 개념이었다. 동일 혹은 유사한 과정을 밟아 역사가 흥하고 쇠퇴하는 순환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역사는 발전한다는 사상이다.
·근대 진보사관은 히브리적 기독교 사관이 세속화한 형태
·역사의 시간성과 ‘직선적 발전’은 유지되었지만, 이것이 세속화된 결과 신학적 이론, 특히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배제.(인간의 역사는 자체적으로 발전함.)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을 역사의 유일한 행위주체로 파악하였음.
※참고
계몽주의 15세기 말 네덜란드·영국에서 일어나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전성(全盛)을 본 봉건 사상 타파의 혁신적인 사상운동을 말한다. 시민계급의 대두와 자연과학의 발달을 배경으로 합리주의적 비판정신에 입각, 종교적·정치적·사회적인 여러 전통과 인습의 속박을 타파하기 위한 합리적인 사상이다. 영국에서의 로크(J. Locke)의 경험철학과 민주적 정치이론을 중심으로 한 이 사상은, 몽테스키외(C. S. Montesquieu), 루소(J. J. Rousseau) 등에 영향을 주어 프랑스 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출처:NAVER지식사전 |
4.역사주의((historicism)
문화가 역사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상이다. 이것은 역사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집단의 관습과 신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역사는 다향한 문화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며 역사가의 임무는 감정이입을 통해 자신의 문화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
→지역별·시대별 역사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역사주의는 18-19세기의 민족주의에 사상적 토대가 되기도 함.
5.마르크스주의 사관
마르크스주의 사관은 역사의 과정은 노동자들의 기본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진행된다는 것이 다.
·물질적인 조건이 인간의 역사를 형성.
·자본주의의 분배적 모순을 극복하고 ‘공산주의 사회’의 구현 이라는 형태로 역사의 진보가가시화.
※참고
마르크스의 세 가지 법칙 1.역사는 객관적인, 주로 경제적인 법칙을 따라서 전개. 2.이에 대응하여 변증법적 과정을 통하여 이룩되는 사상의 발전. 3.이에 따른 계급투쟁의 형태를 지닌 실천. →자본주의의 분배적 모순을 극복하고 이른바 ‘공산주의 사회’ 의 구현이라는 형태로 역사의 진보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이론. |
◎결론
기독교 역사관은 하나님이 세상에 개입한다는 믿음에서 유래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를 일직선으로 이끄는데 기독교적 역사관은 그 역사의 끝에 승리의 결말이 존재할 것으로 믿는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적 역사관은 역사에는 끝이 존재한다고 봄과 동시에 그것을 매우 낙관적으로 인식한다. 기독교 사관을 확립시킨 어거스틴은 역사의 시작 또한 하나님의 창조로 보았다. 그리고 그 창조자를 떠나서는 역사의 의미와 목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동시에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였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축으로 형성된 기독교적인 역사관은 시작과 종말을 분명히 한 직선상의 역사이다. 그리고 그것은 초자연적인 신의 간섭과 섭리를 전제로 전개되는 역사이다.
역사를 직선적으로 보는 기독교적 역사관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신념을 갖게 한다.
※참고문헌
<기독교세계관>-기독교문화연구원 편-(글누리)
<그리스도교사회관>–이이지마 만지-(카톨릭출판사)
<기독교사관과 역사의식>–이석우-(성광문화사)
<기독교 세계관과 역사발전>–이원설 박사-(도서출판 혜선)
※출처 사이트
<http://edu.ubf.or.kr/xe/?document_srl=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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