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의 기원 / 루 살로메
마치 친구가 친구를 사랑하듯
나 너를 사랑하리라
수수께끼의 삶이여!
네 속에서 내가 환희에 또는
슬픔에 젖을 때,
네가 나에게 고통을 또는
쾌락을 줄때,
나는 너의 행복과 독을
모두 받아들였다.
네가 나를 파멸시칸다 할지라도
나는 네게서 몸을 뺄 수는 없으리.
흡사 친구가 친구의 팔을
뿌리칠 수 없는 것처럼
있는 힘을 다해서 너를 안는다.
네 자신의 불꽃으로
내 정신을 태워다오!
투쟁의 불길 속에서 네 본질의
수수께끼를 풀게 해다오!
수천년의 사고와 생 속에
너의 영혼을 가득 던져 넣어다오.
네가 나에게 더 이상 줄 행복을
안가졌다 해도,
그래도 너는
나에게 아직 줄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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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신에게 환히를 주고 안아주고 또 영혼까지 안겨준다니 얼마나 행복한 삶이요 황홀해요.
네 루 살로메라는 여인 대단한 시인 입니다 조만간 이여인의 정보 올릴께요..
황홀하게 잘 읽고 갑니다 회장님은 우리에게 아직 줄게만습니다 사랑해요 회장님
이렇듯 친찬들으면 뭐든 더잘할려고 열정의 불을 지필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