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골에서
생산되는
무기농 먹거리 마트를
소개합니다.
아삭이 고추입니다.
서출 동류수가 흐르는
꽃밭골에서
직접 생산 출품 되는
유기농 식단입니다.
아삭이는
맵지도 않고
비타민이 풍성한
건강식입니다.
청호박입니다.
된장 찌개를 끊이거나
새우젖 넣고 끊인 호박 복음이
입맛을 당깁니다.
일단 먹어 보시면
그 맛
알겠지요.
앞 마당
넝쿨을 타고 오르며 달리고 익은
포도입니다.
순수 햇빛과 소낙비가 키운 낸
알찬 영양소입니다.
조석의 차가운 기온을 견디다가
낮동안 강한 햇살에 익은
단맛을 내는 자연산입니다.
여름철 피곤에 맞춤식 입니다.
뒷 뜰에
사과 나무가
가을을 기다리고 있어요.
추석이 가까워 오니
저마다 풍성한 자태를 뽑내고 있어요.
사과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 하지요.
달콤하고 아삭한
저 맛은
먹어봐야만 알겠지요.
농익은 토마토~,
제철과일로 제격입니다.
풍성한 식감과 담백한
입맛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누구든
식전 밥상
대용입니다.
하늘 마~,
땅 속 보물이라는
마~,
이제는 눈요기 넝쿨로 자라는
저들은
열매뿐 아니라
싱싱한 잎도 약용으로
장아찌를 담가 먹을 수 있다 합니다.
솜씨 좋은 여성분이라면
담근 장아찌 밥상에 올려보면
입맛이 어떨까요.
부추입니다.
먹을 수록 자라는
식감의 요리 재료입니다.
가위로 싹뚝 잘라내면
부추전도 좋고
부추 무침도 맛납니다.
닭 백숙에 썰어 넣으면
최고의 식감입니다.
돌 미나리~,
서출 동류수
물 목에서 자라는 자연산 저들은
스스로 심어 키운
영양 재료들이지요.
무침도 맛나고
미나리 전
먹거리 재료입니다.
들깨 잎~,
갯 잎 장아지 재료
매운탕 끊일 때 넣는 필 수 입니다.
싱싱한
저 잎들이 지고 나면
베내고 말려서 털고 짜면
고소한 들 기름입니다.
들기름은
다양한 식용으로 사용되는
건강 기본식이지요.
씀바귀
일면 고들빼기라고 하지요.
노랑 꽃을 피우다가
하얀 꽃 술 날리면
공터 곳곳에서
나고 자라며
자연이
절로 키워낸답니다.
약간 씁쓰레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저들은
생으로도 먹지만
김치도 담아 먹으면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제철 열무입니다.
연한 푸른 빛을 내는 저들은 씨만 뿌려 놓으면
스스로 자라니까,
뽐고 다듬어서
고추가루와 소금에 버무리면
보리 밥상에는 최고랍니다.
어찌
옛 맛 맛보시 않겠습니까?
시간 되면
힘반쯤 맛보러 오세요.
이상으로
산골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는
건강 식대료
제철 마트
소개를 맞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