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I NEWS
(654) "정부는 원격조제·약배달 백지화하라!" / 실천하는약사회 / 실천약 / 대한약사회 - YouTube
출처 : (654) 약사친구들TV - YouTube
♥구독해주세요♥
LIVE FULL ver.
💊약사님들의 댓글 지지 부탁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rnbovQr6N7o )💊
[목차]
00:00:00 시작 전 준비 대기화면
00:27:05 실천약 기자회견 취지 발표, 연대 단체 소개
00:29:33 실천약 성명서 낭독
00:33:18 [자유발언1]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00:37:28 [자유발언2] 약사미래포럼 대표 참석자 최광훈 약사 (전 경기도약사회장)
00:45:28 [실천약 사회] “약사 단체 연대 의지”
00:46:20 약준모 연대사 대독 (전언: 약준모 장동석 회장)
00:48:21 [기자 질의1] “백지화 되지 못하였을 경우 계획?”
00:53:21 [자유 발언3] 경기도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00:59:38 [기자 질의2]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편익 상 약배달요구 대처는?”
01:03:33 [실천약 사회] “구호 제창” 및 “향후 의견서 전달 계획”
✔️일시/장소: 2021.06.16 오후 1시 서울 정부청사 앞
※실천약은 원격조제/약배달 규제챌린지 백지화 요구에 있어 모든 약사단체의 연대를 희망합니다. ※
본 기자회견은 특정인, 특정 단체 등 어떤 것과도 정치적 의도나 관계가 없음을 알립니다"
💊금일 기자회견은 규제챌린지-원격조제/약배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원 약사들의 명백한 원격조제/약배달 반대의지를 댓글 등으로 취합하여
💊정부에 적극 의견 개진하기 위해 주최하였습니다.
✔️실천약은 약사의 전문성 있는 약료 가치를 추구합니다.
✔️실천약은 밝은 약사의 미래만을 위해 헌신합니다.
✔️실천약은 약계 현안에 대해 즉각적인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약사의 미래를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실천하는약사회는 약사님들의 자율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자율후원계좌: 카카오뱅크 7979-23-74573 임**
소중한 후원금은 약사 직능 홍보/약계현안 의견개진활동에만 사용됩니다.
☞실천하는 약사회는 어떤 곳인가요? https://cafe.daum.net/pracpharm/9y4V/1
☞실천하는 약사회 운영회칙 https://cafe.daum.net/pracpharm/9y4V/2
☞실천하는 약사회 등업/가입 방법 https://cafe.daum.net/pracpharm/9y4V/3
==================================
비록 금일 이 자리에는 오시지 못하셨지만,
많은 단체에서 지지와 연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경북약사학회 ‘오약’ 대한동물약국협회 강병구회장님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백승준이사장님
약사미래포럼 김대원소장님
약사브랜딩연구소 심현진 대표님
약사생존전략연구소(약생연) 김은택회장님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약준모) 장동석회장님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 최희윤/황정빈 비대위원장님
참약사협동조합 김병주 대표님
한국약사경영학술연구소(KPAI) 양덕숙 소장님
(가나다순)
==================================
[실천하는약사회 성명서]
의료민영화 부추기는 기업경제논리에
이미 세계최고수준인 대한민국 보건의료근간 훼손마라!
이미 세계최고수준의 보건의료접근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정책에 있어서 국민안전보다 우선되는 가치는 없다.
대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소상공인인 동네 약국을 말살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행태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보건의료정책에 결정에 있어 전문가단체가 주도하지 않고 편의성과 경제논리를 강조하여 기업을 위한 규제철폐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순간, 정작 보건의료소비자인 국민의 건강은 뒷전이 될 것임은 불보듯 뻔하다.
이번 규제챌린지 졸속 강행은 기업주도사업으로 기업이윤을 추구하는데 초점을 맞춘, 의약품 전달 단계의 수많은 안전장치를 무력화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부추길 실책이며 나아가 국민 독살 정책이다.이는 환자와 약사가 대면하여 비로소 완성되는 오처방중재 /의약품및식품상호작용검토 / 의약품부작용보고 등의 약료서비스의 기회 박탈을 초래할 것이며, 이는 곧 국민건강의 위협과 직결된다. 약국에서 환자와 약사의 대면은 의약품 전달단계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단계임에도 이를 망가뜨리게 될 것이다.
또한, 의약품 원격조제와 배달사업은 의약품 훼손과 변질 문제, 부작용 관리 부실, 마약류의 오남용 유발, 오투약 등 수많은 문제가 있으므로 반드시 보건의료 전문가의 주도하에 세밀한 리스크 분석과 대응 방안을 모색한 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국민들의 약료 편의성 증대 요구에 발맞추어 이미 약사 단체에서는, "심평원주도의전자처방전 / 만성질환 리필 처방전 / 경질환 약사조제 / 심야시간 약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간개념 의약분업 예외 시행 / 사후피임약 일반의약품 분류 / 동일성분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 / 국제 INN 의약품 표기법" 등 규제 혁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 단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은 외면한 채,안전을 위한 규제장치를 망가뜨리고 보자는 것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의 직무유기이며 직권남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실천하는 약사회 회원일동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정부는 규제챌린지 원격조제/약배달 시범사업 10월 확정안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장전문가들인 의약단체에 4차산업시대에 발맞춘 의료/약료 정책 개발을 맡겨라.
2. 보건의료산업은 경제성, 편의성 논리로 접근하지 말라,공공성이 최우선이다.
3. 동네약국의 0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가치를 인정하고 상생과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라.
4. 언택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을 틈타, 대면상담과 전문적인 약사의 약료서비스의 가치를 폄하하지 말라.
5. 부디 의약품 정책 결정에 있어서 만큼은,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제 1의 목표가 되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2021. 6. 14
실천하는약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