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과 육신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빛과 같이 세월이 빠르게 지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한 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예배드림을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여 저희들의 길을 인도하여 주셔서 막힌 담을 허시듯 저희들의 마음의 담을 부수어 주님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일꾼을 세워주셨으니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세상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배처럼 환란과 시련이 다가올지라도 주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예수님을 증거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한세대가 흘러가고 또 한세대가 살아갑니다. 그러나 점점 신앙을 잊어버리고 믿음 없이 살아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처럼 화려함에 물들고 온갖 향기로운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 취해 갈길 몰라 방황하는 다음 세대가 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양육하고 기도로 이들을 붙잡아야 되는줄 아오니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어둠에 물들지 않이하고 진리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참된것과 거짓된 것을 분별할줄 아는 자들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여 진리로 인도하시고 듣는 자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게 하옵소서. 이 어둔 세상에 진리의 말씀이 전해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고 모든 이들이 아버지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통하여 고통과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며 위로의 말씀으로 인하여 기쁨의 찬송이 흘러나게 하옵소서.
고통과 슬픔은 아버지께 있사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소망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며 말씀에 하나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어제께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은혜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지켜주시고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시여 많은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집을 찾아오듯이 이곳에 생명의 말씀이 울려퍼지게 하옵소서.
육신의 건강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옵시고 영적인 진리의 말씀을 탐구하여 성도들에게 영의 양식을 나누워주는 목사님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주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희망과 소망이 끊어진 그곳에 주님의 말씀이 임하길 원합니다.
주여! 저들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때론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으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옵시고 지친 영혼들에게 은혜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셔서 감사의 기쁜 찬송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곳곳에 세우신 제직들과 주일학교 교사들 성가대원들 그리고 말없이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에 하나님 함께하시고 은혜 내려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