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 (沒雲臺)
사하구 다대동 산 144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몰운대 (沒雲臺)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원래 16세기까지는 몰운도라는 섬이었다가 점차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몰운대에는 조선 시대 지방 관아 건물의 하나인 다대포 객사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충장공 정운을 기리는 정운공 순의비가 있다.
* 다대포 해수욕장과 소나무숲, 고우니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즐겨찾는다.
* 코스 : 입구에서 좌로 - 화순대 - 다시나와 자갈마당-해안따라 전망대-관리사무소-정운공 순의비-철책따라해변 - 해변테크따라 해수욕장
화순대를 향하여 가면서 보이는 왼쪽의 다대포 항
화순대의 표지석도 없이 그냥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해변자갈마당으로 내려감
파도에 휩쓸려온 미역을 줍고있는 사람들
화순대밑의 자갈마당을 지나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는길은 이렿게 험하네요
돌아가면 전망대로 나올 수 있음
전망대란 표지석은 보이질 않고 경고문 표지판만 있네요
쥐섬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을 따라 나가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