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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독일,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기
여행기간 2008,08,07-08,17 (10박11일)
08월 7일 맑음
나에겐 가족과 함께한 일본 ,그리고 처와 함께한 중국, 베트남,캄보디아 여행후 유럽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OZ541편에 12:30분 탑승하여 긴 여행길에 오른다.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늦다고 하니 계속 해를 보며 가겠다.
이 노선을 99년 우즈벡 타쉬겐트 다녀올때 갔던 길이니 벌써 10년이 되었구나?
나이 50을 넘긴 중년의 나이인지 세월은 참 빨리간다. 정말 할 일도 많고 할것도 많지만
세상 그렇게 녹녹지 않고 게획세운 일들이 하나 하나 늦어만 가고 옛날 명함이 많은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명함은 하나면 족하고 그분야에서 전문가가 편한것인데 이제
내가 지금 터득하고 ... 아둔한 사람아!! 현대인은 다방면에 두루 아는것 보다 한분야의 뛰어난 재주가 노후를 평안케 하는구나..
잘 나갈때는 한달에 비행기타고 세 번씩 여행도 다녔는데..(공무인 여행 포함하여)..
이번 여행은 어떨까?? 집사람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니 이번이 4번째(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인 모양이다. 전에는 해외여행이란 꿈도 못꾸던 시절도 잊었지만 지금 수진 어멈은 혼자서도 잘 나가고 잘 다닌다.. 새로운 세계이니 그들이 어떻게 살고 어떤 문화며 무엇을 배울것인지 상당한 호기심이 일어난다..
11시간을 꼬박 왔구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착륙허가를 안해주어서 하늘에서 20-30분을 선회한다..밖에는 비가 오는지...
현지시간 오후 5시에 공항을 빠져나와 대기한 버스로 이동하니 프랑스 남부에서 거주하는 우리교민 가족 2가구 10명 +출발시 15명 합25명이 인솔자 이소미씨와 함께 버스타고 폴란드인이라는 빅 기사와 함께 동 베를린으로 이동한다.
폴란드어로 찐구에..고맙습니다.. 찐토불이..안녕하십니까 뭐그런 뜻이란다..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교통체증이 심하다..
고속도로는 우리나라가 잘되있지 물론 독일의 아우토반 고속도로는 못 보았지만 대개 왕복 4차선이고 도로옆의 가드레일 시설은 우리보다 뒤쳐진다.
길옆에 나무가 우거지고 마을도 띄엄띄엄 있으며 소나무도 많은데 길게 바르게 서 있으며 옆의 가지가 없으며 꼭대기로만 있고 간격이 밀집되어 있다..
풍경은 들판에 푸른빛은 보이는데 농작물이 잘 안보인다..
특이 한것은 풍력발전기가 보이면 마을이 있다는 것과 보통 5-7기정도 10기가 넘는 지역을보면 마을이 크다,, 우리나라에는 풍력발전기가 설치 된곳이 많지않고 지금부터 도입기라 생각되는데 향후 저사업에 뛰어들거나 투자하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왜?? 친환경제품이고 공해가 없으며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니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을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강원평창 생태마을에 가면 볼수있다)
휴게소에 들렸다, 우리처럼 큰 휴게소가 아니라 주유소에 딸린 큰 편의점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화장실이 유료다, 50센트유로 한국돈 800원 (되게 비싸다) 1유로를 기계에 넣으니
잔돈과 영수증이 나오는데 휴게소에서 물건을 사면 영수증을 주면 그만큼 깍아준다..
물건을 사려고 보니 생수만 사면 되겠는데 아니 1.5, 2. 3유로 가격표다, 비싸다.
그래도 사야지..먹어야지..
앞으로 물의 시대가 오고 물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 한다더니 우리나라 좋은나라
석유보다 더귀한 물을 가지고 있으니 향후 오일로 돈버는 나라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석유보다 비싼 물값을 치루고 사 갈것이다..
특이 한것은 눈여겨 본것인데 이나라 자동차는 훤한데도 자동차의 전조등을 켜고 운행 한다는 것이다..(사고를 줄이기 위하여)들은것도 같고.. 그래도 여름은 8시에 어둠이 오지만 겨울엔 4시면 어둠이 온단다.
5시간을 달려..숙소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샤워하니 좀 살것 같다.
특이한것은 우리나라의 큰 모텔정도..3성 호텔인데 아주 검소하고 면도기 칫솔 치약은 없다..그런데 창을 열면 방충망이 없다.
벌레 모기가 없다는 것인지..
벤츠,,아우디,,오펠,,도요다,,혼다 등의 차속에 현대차 아이3가 기아 앰블런을 달고 지나가는 보았다.
8월 8일 맑음
베를린역 앞에서 현지가이드 독일유학생(정치학전공 김경래씨) 인구 350만의 도시 베르린여행이 시작된다..
베르린광장. 역사의 그 담벼락전시장에서 사진을 찍고..(그담벼락에는 무수한 한글을 볼수있다,, 00야 사랑해.. 00다녀감.. 마산,창원 000팀.. 그래서 나도 적었다 싸인과 함께 다녀감,,
죄의식은 없다,,시간이 되면 미대 학생들이 물감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고 또 낙서가 이어질것이므로..)
포츠담광장 문화적 행사가 많다고 하며, 일본 후지산을 모방한 웅장한 건축물이 있으며 그 건너편에는 벤츠빌딩이 있다,, 그런데 어김없이 화장실은 유로이고 (800원) 생수는 필수이다. 서베를린 지역과 동베를린 경계선에서 이야기도 듣고 쿠담교회 2차세계대전종료시 파괴 수리않고 관광객에게 보여줌)에서 들어가 확인도하고 비스마르크 황제가 세운땅인데
1920년 이후에 상업지역이 되었으며 그전에는 왕족들의 사냥터와 다니던길이라 설명한다..
세계의3대거리가 있는데 영국의 옥스퍼드거리 파리의 샹제리제거리 독일의 쿠담거리라 한다. 동양 서울에는 인사동거리도 있는데...
이원복 교수의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를 최근 안읽고 온것이 후회된다..
시간이 없더라도 읽고 왔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텐데..집에가면 꼭 다시 읽어봐야지..
독일어 “구덴 닥” 안녕 하십니까? 밖에 생각 안나니...
브란데브룩크문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서 자유의 여신상까지 조각..
홀로코스트추모관--유태인수용소 추모돌 2000여개가 전시되고 원래 그 자리는 히틀러의 지하벙커였다고 함
보리수 거리와 원래 베를린은 마틴루터 종교개혁부터 개신교가 우세하며 문헨등은 카톨릭이 우세하다함.
베를린안의 서베를린은 150km의 둘레로 1961년 생기고 1989년 무너지고..
그때 우리는 언제 통일되나..이 세상에서 마지막 왕래가 안되는 땅인데..얼마전에도 금강산에서 관광객에게 총을쏴 사망사건이 났는데,,서글프다.. 작은 땅덩어리 총부리 겨누고.. 뭉쳐서 합해도 한민족 인구적고 땅 면적 적고 자원없고 있는것 이라고는 인적자원 두뇌와 깡하나 갖고 있는 민족인데 빨리 통일이 왔으면 좋겠다.. 이념 사상만 고집할것이 아니고..
작센왕조의 도시로 번영한 드레스텐으로 이동
8월 9일 맑음, 비
체코 드레스덴 인구 48만 예술과 문화의 도시 (복원도시) 엘바강이 있고
영국 처칠의 명령으로 폭격으로 25만의 사상자가나고 도시가 붕괴됐든곳..
도자기로 유명하고 삼위일체 성당이 유명하고 우리와 비슷한 관광객 합창단이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동양사람들인데 그레고리오 성가를 부르는듯 하여 성가대 사람들인것 같다,,
성마리아교회는 1992-2005년까지 복원했다하니 10년넘게 복원공사 하였다..
우리 남대문은 복원시간이 얼마나 걸릴것인가.. 날림이 되면 안되는데..
그들은 조각하나라도 복원하려고 하고 완벽을 추구한다,, 돈과 시간이 걸리드라도..
우리나라의 문화재의 공무원 국민의 의식수준 문화수준이 up 되었으면 한다..
체코 프라하... 1993년 체코와 슬로바카아와 분리 되었다.
평지 7:3 산악 인구 1030만, 수도 프라하 120만 바다가없는 내륙국가.
체코인 93% 슬로바키아인3% 석탄,철광석,우라늄 자원
자동차 크리스탈 (보헤미안 크리스탈로 유명) 주방 크리스탈 장식품.
2004년 EU에 가입 하였으나 코로나 화폐를쓰며 ...(유로는 바꿔서 사용)
프라하성 비트성당 웅장하며 보수공사중 이었으며 우리 덕수궁처럼 교대식이 있으며
대통령이 집무하면 기로써 상징하고 있었다
내일은 폴란드로 이동한다.
8월 10일 맑음
이동하는버스에서 “쉰들러 리스트” 영화를 감상 하였다.
((오늘은 슬픈날 이라하며 유태인 수용소 아우슈비츠를 관람하게 된다고 한다))
폴란드..
유럽 정중앙에 있는 나라며 유럽 모든열차의 경유지로 교통이 잘발달되어 있다.
로마 카톨릭의 직전수장 요한 바올로2세의 교황이자 Bus 기사의 고향이다.
* 김태환선수의 수영 400m 금메달 소식을 듣다.*
폴란드...엤날 대우가 들어왔든거 같은데 지금의 많은 한국 기업들이 들어 왔겠지..
한반도의 1.3배의 면적과 내륙으로 평평한 땅을 가진나라..국토의 75%가 평평한
땅이란다. 높은 산이 200m 이하라 하니 산 좋아하는 나는 트래킹만 하면 되겠네.
인구 3780만 에 전국민의 95%가 카톨릭이며 카톨릭이 들어 온 유래를 보면 전쟁이 싫어서
수입한 종교인데 이나라에서는 뗄라야 뗄수없는 국교가 되어 버렸다.
지동설의 코페니쿠스, 인문 사회학의 발달로 법조계의 거장이 많고 996년-998년 봉건국가에서 카톨릭수입, 몽고의 징기스칸에게 먼저 정복 당하고 1795년부터 1918년까지 없어진 나라 였다가 다시찾은 폴란드.. (이원복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에 보면 시대배경과 상황이 이해된다,)
그리고 이나라의 여인이 예쁘다는데 금발에 늘씬하며 갈색머리 긴눈섭의 파란눈동자
그런데 조심해!! 계절이 바뀌면 눈동자가 갈색으로 변한다든가.. 타슈겐트에서 동방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그 혈통 이었는데..슬라브족 이었든가?
발틱해를 끼고 있어서 호박이 유명하며 1,2차 세계전쟁중 유럽과 러시아에 끼에 완충지대로
사상자도 많고 강대국 사이에서 특히 외교력이 있어야 견딜수 있는나라..
길가에는 푸른 초원과 옥수수밭,, 그리고 키작은 해바라기 밭이 넓게 보인다.
폴란드의 농촌 풍경은 한국의 시골 풍경처럼 조용하고 소박하다.
초원에 푸른풀은 보이는데 채소는 안 보인다..
가을걷이 끝나고 겨울을 기다리는 한국 가을처럼,,
하늘도 파란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는것이 참 공기좋은 동네다.
길가의 풀도 토끼풀 클로버이며 민들레 .. 이름모를 풀잎 모양새가 한국의 풀과 비슷하다.
이런 생각을 하여본다..
다음 기회에 크루즈 선상관광을 하게 된다면..
먹고 감상하며 자고 움직이고 .. 마음것 자유를 누리고 남이 시중을 들어준다면..
요즘 크루즈 여행도 많은 관심들을 갖고 있으니까..
또한번의 적금 신세를 만들어봐???
((아우슈비츠))
폴란드의 가이드 윤기상씨의 설명을 듣다.
히틀러가 유럽을 통일하여 독일 제국주의를 만들려할 때 유럽지도를 펴 놓고
콤파스를 돌리면 폴란드가 정 중앙이 된단다..
그리하여 유태인,집시,장애자,동성연애자,여호와의증인 등을 강제로 수용 시겼던 수용소
1,2,3 수용소가 있는데 1수용소가 원형이 보존되어 있고 관람이 용이하다.
유태인을 수용한데는 인종 청소도 있지만 그들의 짐을 1인당 20kg로 제한하여 그 가방을 뺏음으로 전쟁자금도 되었고 독가스로 죽이고 머리카락은 카펫으로 만들고 안경은 군수물자원료로,, 인체시험 쌍둥이 해부 및 소년 성기를 잘른다 든가,,인체의 실험후 비누제조..
독 가스실에 들어가 봤는데 기분이 영 30분간 정도 얼마나 공포에 떨며 고통속에서 죽어 갔겠는가?? 바로 옆에는 한기에 2명씩 넣는 화장기가 4-5기가 있다..
(원래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사람인데 미대에 2번 낙방하고 1차세계대전대 참전하고 독일로 왔다가 그당시 오스트리아 사람은 지식인 대접 받았음, 신생정당 나치당에 가입하여 광기의 지도자가 됨.)
저녁 식사로 이동중 묘지 문화에 대하여 문의한즉..
보통 마을 입구 높은쪽에 시립묘지.. 성당옆에 성직자 묘지등이 있는데..카톨릭 국가라 위령성월이되면 온 묘지가 문전 성시를 이루고 생화로 뒤덮여 꽃의 동산이 된다고,,
면적은 크지 않고 장례시 이 나라 국민이면 돈도 안든다 하니 ..
정말 우리나라 묘지문화?? 장난이 아니네.. 올해도 어김없이 벌초하러 다니지만 1-2일
벌초해야지..돌아가신 조상님 묘까지.. 장마만 오면 왠풀은 그리도 자라는지.. 벌,뱀 조심
도시인의 풀독,피부염까지 고생해야 하며 정말 장례문화는 바꾸고 싶다..
사회보장 제도 좋고 학비 무료..대학까지..ㅎ ㅎ 석사 5년제까지..능력있음 배워라..공짜로..
그러나 교수는 명예직이고 대우는 받지만 보수는 용돈수준.. 이상타...
의료수준은 의료보험으로 90%지원 .. 그러나 안과.치과는 낙후..
8월 11일 맑음
크라카우 ((소금광산)) T.V 요리보고,조리보고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고 여행사 광고에 주 메뉴로 나오는 소금광산 드디어 보게 되었다.
소금광산에서 폐광된 동굴을 현지 광부의 안내로 줄서서 입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입장료 말고 카메라 지참 스티커가 좀 비싸다..공짜없음.
입장 하면서 부터 나무계단으로 300개 이상을 시원한 바람 맞으며 내려가면 (100여미터 2.5km) 광산침목옆 벽을 문질러서 입맛을 보면 짜다. 소금 광산 맞다.
소금 채취장면 도르레를 이용하여 밖으로 내 보내고 필요용품을 들여받는 방법등이 전시되어있고 까만 단단한 대리석 돌같은 광석 .. 그 안에서 일하던 말 박제품이 있는데.인간과 같이 살면서 일을 하였다는데 저큰 말이 이 동굴에 어떻게 들어 왔을까?? (망아지때 인간이 안고 들어와 성장 시키면서 일시키고 죽으면 일용할 식량으로 사용하였다 함,,죽은 말을 위하여,,연도를..) 이 동굴서 살면 인간 수명이 연장된다고 함..
동굴안에 큰 경당(신부가 없는 미사볼수있는 장소) 또 큰 광장내부의 광부들의 조각품..
평생을 조각하며 살았다는데 멋지다,,저절로 감탄이.. 대칭이 안맞는 조각품도,,
한번쯤 둘러보는것 후회 안할것 같습니다..
헝가리로 가기 위하여 슬로바키아로 간다..
현지화폐 코로나를 쓰며 물가가 싸서 특히 독일 사람들이 많이 온단다.
타투라 산맥을 넘으며 동유럽의 알프스 스키,스노보드(겨울 스포츠) 여름에는 삼림욕을 즐긴다 하는데 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은 시원할것 같고 저산에 눈이 왔다면 멋있는 설경이 상상된다..
설악산 한계령 진부령을 넘는 기분하고는 .. 조금 길다 뿐이지 난 우리강산이 더 좋아!!
눈오는 계절에 왔다면 경치하나 설경은 멋 있었겠다..
슬로바키아에서 1박 하게 되었는데 야간 산책을 둘러보니 강원도 도시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고 버스터미널도 조용하고 대기하는 택시도 2-3대정도.. 그런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현대 싼타페,아이3 보았다.. 이국에서 보는 내나라의 자동차들.. 일본차 보다 많았으면 좋겠다.
8월 12일 맑음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면적 93,000m2 인구 1040만 마자로족 97%(13세기 몽고족 침입으로 몽고피가 많이 섞임, 키가 작고 눈이 갈색 .. 관광 농업이 발달하고 포도..그중 포도주는 알아줌
포도주 1-6등급까지 있는데 친구가 6단계 주문하였더니 없어서 5단계 구입하여 선상에서 마셔 보았는데 와인 매니아가 아니라 잘 모르겠음)
노벨수상자 특히 이과 화학 의학에서15명의 수상자가 있다함.
특히 의대 졸업자는 유럽에서 바로 시험없이 개업 가능하다함,
지하철은 영국 다음으로 개통 하였으며 영웅광장 등을 관람
또 도시며 성당등을 관람 하였는데 거의 건축양식이며 성당의 크기 모양
((보통 대성당들이 사암석으로 지어졌으며 세월이 가면서 검게 변하는데 현재도 뭐가 그리흉한지 막대한 돈을 들여서 밝은 빛으로 보수 공사를 하고 있음.. 성당 규모와 크기로 보아 지을때도 몇십년씩 걸렸거니와 증축까지 감안 한다면 몇백년 공사가 진행된것 같음.. 대성당에 들어가 보면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들이 많고 양옆에 기도실,소 고백소. 적은 신자들이
미사들릴수 있는공간.. 우리의 명동 성당을 연상하면 되는데 더크고 웅장함..
현재도 신자가 많고 잘 돌아가는지는 몰라도..관리상태가 좋은것 같지는 않음,)),
(후에 오스트리아에서 성당에서 미사에 참여 했으나 시간 때문에 셩체직전 빠져나옴..)
8월 13일 -15일 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가면서 영화 “아마데우스” 감상
음악가 모자르트,베에토벤의 고향, 왈츠가 처음 만들어진 나라,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진 풍요와 낭만과 예술의도시 그뿐인가, 백포도주가 있고 제일 고급 와인잔을 생산 판매하고.. 풍류를 즐길줄아는 풍요의 도시 비엔나로 입성한다..
비엔나는 200만의 인구와 관광자원 1위 스위스 2위 오스트리아
유럽 자동차의 70% 생산기지, 터널 토목 공사의 원조,GMP $42,000 GDP $32,00의 선진국 건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바로크양식(대칭으로 접으면 똑같다)
쉘부루궁전(아름다운 샘 이라는 뜻 이라네요)
1,440개의 방 황제가 여름철 휴양하는 궁전이라네요.
들어가 관람하니 크고 웅장하며 특급 호텔에 온것보다 더 화려하다..
왕의 침실, 왕자들의 놀이방, 신하 대기방, 음식 먹던곳,,도자기(동양 중국것 보통 몇억원 이상..그림 ..멀리서 감상해야지 가까이 가서 센서가 움직이면 벌금 어마어마하게 문다나..
정원을 거닐어 보니 조경시설 끝내주고 조경사만 300명이 넘는다고,,야,,모든 건물과 잔디밭,길이 완전 대칭이다. 접으면 똑 같다. 꽃한송이가 정확한 자리에 빈 의자하나도 공식에 입각한듯 똑 같다,
동물원의 시초 (평소에 가두어 두었다가 왕 사냥때 풀어 놓는다)
황제 또는 은는 이런곳에서 생활하면 정말 성밖의 백성들의 일상생활은 모르겠다..
프랑스의 황제처럼 백성이 빵이 모자란다고 아우성친다 하자 바보같은놈들 빵이 모자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 .. 하였다드만..
린데바우 (보리수길) : 일렬종대 나무종경 높이 7-8m 되는데 정말 나무가 사열받는것 같다. 조경도 긴 사다리 수레를 끌고 다니며 하고 있다.
짤스캄머굿: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한편을 보고 배경지와 실제 있었던 성당.
성당에 보수한 년수를 크게 표시해 두었다.
유람선을 타고 아까 버스에서 맥주1캔씩 쏜 잠실에서 약국을 경영했었다는 아주머니의 배려로 선상 맥주와 가지고 육포로 안주 삼는다. 빙하 호수 경치가 너무 좋다.
그림같은 집도 많고,, 그런데 의문이 풀렸다.. 왜 농지에 채소가 없고 풀만 있는지.. 그것은 풀만 기계로 깍아서 우리의 볏짚처럼 건초해 팔면 천연 동물의 사료가되어 채소값보다 더 비싸게 팔수 있단다,, 그렇지..농약치며 수고하지 않아도 자연 그대로 놔둬도 돈이 더 되는데..정말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사랑하므로 이나라 후손들이 얻는 축복 인갑다
퓌 펜,
백조의 성 : 산 중턱에 아주 웅장하고 큰 성이 보이는데 안개가 끼어 보여다 감추었다 한 다. 입장료도 있고 셔틀버스로 올라갈 때 이용하고 성내 또 입장료 있어서 건 물 앞에서만 사진찍기.. 그런데 한국 관광객 너무 많다..단체 관광객은 물론이 요..배낭여행온 대학생들까지.. 이번 여행을 통하여 한국 사람을 어찌 구분하는 가 하면 햋빛강한 날 양산쓴 무리 있으면 꼭 한국사람이요,,화장이 진하다보면 한국어 구사하니 한국에선 양산장사 화장품장사 잘 되겠다.
이번에 본 단체 여행사 하나관광,롯데관광,여행마니아,자유투어,kal단체여행.노 란풍선,참좋은관광 기억나는것만 해도 이정도 인데 소금광산에서는 주차장 절 반의 버스가 한국 관광객 이었으니 ..서유럽은 더 많았으리라..그런데 동양계인 일본인과 중국인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다들 올림픽보나? 중국인도 그나마 홍콩인,싱가폴인들이다..
짤즈부르크 “:(평창과 동계 올림픽 후보지 여따가 동반 탈락한곳)
미라벨 정원 : 바로크양식의 정원은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래미 송”을 불러던곳..
모차르트의 집 : 2층짜리 분홍색 건물로 1773년부터 7년간 거주 했던 집..
현재는 박물관 : 사용했던 악기와 가구들 전시.
모자르트 생가 : 1756년 태어남, 1747년부터 1773년 까지 살았음,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앞쪽에 있는 광장을 하겐하워 광장이라 하며, 모차르트 쵸코렛 많이 팝니다.
비싼것은 한알이 2유로정도 합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집도 볼수 있습니다.. 하여간 상술이 어찌나 발전 했는지 모차르트 사진이나 글만 들어가면 한 2배 정도 비쌉니다..
대성당 DOM : 774년에 처음 건립되고 1167년 화재 소실된것 10년 후 현재의 양식으로 재 건축 된후 현재의 모습..성당 내부에는 60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는데.. 아십게도 현재도 보수 공사중 이었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분당 요한 성당 미사에 참여하면 볼수 있고 들을수 있습니다))
문 헨
올림픽 열렸던 도시
비는 오는데 상가 문이 많이 닫혔다,
레지스탕스 광장에서 시청청사를 보며 건물의 시게(정시에 인형이 돌아가며 ,,관광객이 쳐다보며 이때 소매치기가 제일 많다 함. 체코에서도 본것 같음.
성당에 갔는데 밖에 너무비가와서 미사에 참여하고 주교님 강론듣고 봉헌하고 성체 모시기 직전 11시 약속장소에 가기위하여 성체는 못 모심..
오늘이 성모승천대축일 인데도 주교님이 강론하는데도 벽쪽엔 빈자리가 많고 종교세가 있는 나라인지 신자도 그리 많지 안은것 같다,,한 500여명정도..
그런데 상가문은 닫아놓고 이사람들 전부 어디간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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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맑음
프랑크 푸르트
시내관광,,다 그렇듯이 건축이며 광장(카페거리 음식이며 맥주 파는곳 .가게안도 많지만 노상 탁자가 더 많다.) 오히려 갈 시간이 되니 피곤하다.
점심 먹으러 프랑크푸르트역 앞의 중국식당으로 가면서 보니 금호,넷센타이어 옥외 광고판이 보이고 중국집에서 나오는 끈기없는 밥과 김치가 (거의 비슷) 마지막 쇼핑 가게에서 둘러보고 오후 4시 공항에 도착 프랑스 거주민 교만과 헤어지고(6살난 유기훈 정말 귀웠는데..) 정다운 아름다운 항공 아시아나에 몸을 싣고 내 잠자리가 있는 집으로 간다
비행기에서 2끼의 기내식을 먹으며(특히 비빔밥 입맛맞음) 어둠없이 새날을 맞게 되었다.
*에필로그*
여행후의 기억으로 쓰려 하니 잘 안된다..
여행을 다녀왔으니 더 열심히 일하여야 겠지..
전세계가 북경 올림픽 때문에 정신없이 시간들 빨리 갔다고 하고..
우리나라 10위 10개 금메달이 초과 달성 되었다..
우리의 인생도 원하는 만큼 소박하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여행의 3박자,,건강..시간..재력..을 위하여 더 열심히 더 노력하자...
첫댓글 먼나라~ 이웃나라 ~ 잘 봤습니다. 여행중에 찍은 사진도 올려주었으면~!!
넘 카페에서 안놀았더니..이제야보게 되네..벌써 여름이 지자고 쌀쌀함이 더해가는데..여행 즐거웠겠다...여행의 3박자가 맞춰서 종종 여행다녀오려무나...더 늙기전에..김추자의 늦기전에가 아니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