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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좌진 장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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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 1889~1930) 장군은 일제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을 이끌며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군인입니다.
생애 및 주요 활동
출생과 계몽운동: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18세의 어린 나이에 집안의 노비를 해방하고 토지를 분배하는 등 개화 의식이 뛰어났습니다. 호명학교를 설립하여 신학문을 보급하는 교육 계몽운동에 앞장섰습니다.
군자금 모집과 만주 망명: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으나, 일제의 감시가 심해지자 1917년경 만주로 망명하여 본격적인 무장 독립투쟁을 준비했습니다.
북로군정서 조직 및 사관양성: 만주에서 대종교 인사들과 함께 독립군 부대인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를 조직하고 총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 사관연성소를 설립하여 정예 독립군 장교와 병사를 양성했습니다.
청산리 대첩 (1920년 10월): 홍범도 장군의 대한독립군 등과 연합하여 간도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 나카노 대대 등을 상대로 10여 차례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독립운동사상 가장 빛나는 무장 투쟁의 전과로 기록됩니다.
신민부 창설과 자치 운동: 청산리 전투 이후 독립운동 세력을 통합하여 **신민부(新民府)**를 창설하고, 독립군의 군사력 강화는 물론 만주 한인 사회의 교육과 산업을 발전시키는 자치 정부 역할을 이끌었습니다.
서거 (1930년): 만주 중동선 산시역 인근 금성정미소에서 고려공산당 관련자인 공산주의자 박상실의 총탄에 맞아 41세의 나이로 순국했습니다.
196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